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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소 화재에 오염 걱정 문자까지…공기는 더 맑았다, 왜?
7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로 발생한 검은 연기가 서울 도심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금일 덕양구 화전동 송유관 공사 화재 발생으로 유해가스가 발생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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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조치 때도 전기차·하이브리드차는 운행 가능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발령된 지난 3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일대가 뿌옇다. [뉴스1]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로 자동차 운행제한이 내려졌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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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인 시설 집중된 지역부터 미세먼지 줄이기 나선다
미세먼지 오염을 우려한 서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 어린이·노인 시설이 집중된 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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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미세먼지 줄인다..숲가꾸기로 도시 미세먼지 잡는 산림청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안산시 성곡동 일원에 자리 잡은 시화국가산업단지. 총면적 16.6㎢ 규모로 부품·소재 전문 산업단지다. 이곳에는 산업단지로는 드물게 거대한 숲이 조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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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치명적인 여름철 오존 오염, 전북·제주 서울보다 높다
오존과 자외선 농도가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경찰들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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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리동네 미세먼지 농도 알려줘요
KT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솔루션 등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서울 등 6대 광역시에 공기질 관측망 1500곳을 구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KT는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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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반전···노원·도봉 주택가보다 강남·종로 '양호'
광진구(113㎍/m³) > 서초구(105㎍/m³) > 성동구(101㎍/m³) > 용산구(77㎍/m³) > 강남구·종로구(76㎍/m³) 지난달 6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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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미세먼지 잡아먹는 하마' 도시숲 조성, 시민의 정원 확충
숲이 도심은 물론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나 초 미세먼지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산림청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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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중국발 미세먼지 육·해·공 입체 감시 나선다
김포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인 기상청의 기상항공기 [기상청 제공=연합뉴스] 기상청이 항공기·선박을 동원, 미세먼지 등 중국발(發)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육·해·공 입체 감시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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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연의 퍼스펙티브] 마스크는 답이 아니다…평상시 오염 낮춰라
몇 년째 온 나라가 미세먼지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대선에서 모든 후보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약속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였다. 당시 문재인 후보는 임기 내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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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확산, '도시 숲'으로 막는다"
도시 숲을 조성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위적으로 형성한 도시 숲으로도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의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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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설치, 마스크 제공 … 미세먼지 대책마련 부심
경남교육청이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도내 초·중·고 56곳에서 미세먼지 측정망을 가동한 결과 56개교 모두 하루 평균 기준치 50㎍/㎥(27일부터 35㎍/㎥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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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땜질’ 미세먼지 대책 …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한 지 엿새 만인 어제 정부가 이낙연 총리 주재로 뒤늦게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대책을 내놓았다. 수도권에만 실시했던 도로 물 뿌리기와 공공기관 차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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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보다 나쁜 지하철 미세먼지…기준 강화하고 측정기 설치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에서 시민들이 혼잡한 객차에 오르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하역사와 지하철 객실의 미세먼지 기준이 강화된다. 또 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도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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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황사·스모그, 오후엔 찬 바람 불고 다시 추워져
미세먼지와 황사가 나쁨을 기록한 지난달 18일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안경이 입김으로 뿌옇다. [연합뉴스] 주말인 10일 오전 서해안에서는 황사로 인해, 내륙에서는 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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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낭비 논란에 박원순 정면반박…남경필ㆍ안철수ㆍ이재명도 논쟁 가세
박원순 서울시장(좌)과 지난 16일 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먼지로 뒤덥힌 서울 시내를 보고 있는 시민(우)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김상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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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체감보다 발표 수치 낮았던 이유 있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옥상에 설치된 도시 대기 측정망. 24.6m 높이에 설치돼 있어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의 체감오염도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송옥주 의원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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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기상항공기 떴지만···연구진 1명 밖에 못 탄다
20일 취항식을 가진 기상청의 기상 항공기 [사진 기상청] 도입이 2년 가까이 지연되는 등 말 많고 탈 많았던 국내 최초의 기상 항공기가 마침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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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WHO 기준 두 배 넘는 미세먼지 마시고 산다
한국인들은 1년 내내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두 배가 넘는 미세먼지가 포함된 공기를 마시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변한 지난 3일의 서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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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은 태평로로 바꾸세요"…2년 뒤 맞춤형 미세먼지 예보 제공된다
"미세먼지 최소 경로를 검색합니다. 청파로·서소문로를 경로해 서울시청역에 도착합니다. 예상 미세먼지 농도는 80㎍/m³으로 '보통'수준입니다." 직장인 A씨는 매일 용산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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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배출 30% 감축해 미세먼지 '나쁨' 일수 70% 줄인다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내놓은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성(華城) 서장대에서 한 시민이 미세먼지와 안개로 뒤덮여 뿌옇게 변한 수원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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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급여 최대 월 150만원으로 인상,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일자리 추경’ 내게 어떤 혜택 주나?
앞으로 육아휴직 시 한 달에 최대 150만원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은 360개 늘어난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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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미세먼지를 감시하는 1만1000개의 눈
강찬수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22년 전인 1995년 4월 21일자 중앙일보에는 ‘국내 첫 열섬 지도 작성’이란 기사가 실렸다. 서울 영등포구 기온이 관악구보다 2.58도나 높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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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5)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
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전도 변해야 산다” 사진제공·우상조 기자 조환익(6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