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조8000억? 배달 앱 뭐기에···모빌리티에 붙이면 큰 돈 된다
독일계 음식배달 플랫폼 딜리버리 히어로가 국내 스타트업 사상 최고액인 4조8000억원에 '배달의 민족'을 인수했다.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사
-
연일 “애국시민 여러분” 외치며 장외집회, 황교안 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앞줄 가운데)와 의원들이 18일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애국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교안
-
[최준호의 사이언스&] “첨단 신기전 갖춘 조선, 임란에 당한 건 나태한 정치 때문”
세종시 연동면 내판리 옛 연흥초등학교 건물. 1999년 폐교가 된 이후 이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낡은 학교 건물 1층 교실에 총통완구와 장군화통 등 박물관에서나 볼
-
갈라진 '4+1'…민주당 석패율 불가에 "총리 인준 두고보자"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왼쪽)가 이해찬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인영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18일 ‘4+1 협의체’(더불
-
손학규 “안철수 원하는대로 다 해주겠다”…안철수계 “대답 있을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의 복귀와 관련해 “당으로 돌아오면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다”고 18일 말했다. 안 전 대표가 당으로 돌아올 경우 당권을 포함한 모든 권한
-
거칠어진 황교안 연일 장외집회···그 뒤엔 삭발·단식의 기억
“애국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목소리에 청중들도 함성을 내질렀다. “오른쪽은 공수처 반대, 왼쪽은 연동형 반대를 하자. 스무번 외치자”는 황 대표 요청에
-
“신기전도 무소용…조선이 임란에 당한 건 나태한 정치 때문”
채연석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가 26일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 중인 본인이 복원한 총통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세종시 연동면 내판리 옛 연
-
민주당, 3+1에 "석패율제 재고해달라…연동형 캡은 수용"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YTN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야3당(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과 대안신당, 이른바 3+1에서 합의한 선거제 개편안 가운데 '석패율제'를
-
손학규 "안철수 돌아오면 대표직 사퇴, 모든 요구 들어줄것"
선거법 합의문 들고 나오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미국 체류 중인 안철수 전 의원이 복귀할 경우 당의 전권을 넘기고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는
-
[미리보는 오늘] ‘손’ 없고 부상도 많은 벤투호 첫 한일전, 우승컵 들까
━ 동아시안컵 우승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맞붙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
9년전 국회부의장에 "권력의 개" 욕한 민주당, 지금 똑같아졌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내년도 예산안의 근거가 되는 세법 개정안 등 예산부수법안 대부분은 아직 발이 묶여있다. 세출의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
-
국회 수장 출신, 행정부 2인자로…한국당 “삼권분립 파괴”
17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두고 야권에선 민주주의 요체인 삼권분립 파괴라는 비판이 나왔다. 입법부 수장(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정 의
-
총선 예비후보 등록, 룰·지역구는 ‘깜깜이’…신인들 괴롭다
“정치 신인은 하루라도 빨리 예비후보 등록을 해서 얼굴을 알려야 하잖아요. 근데 일단은 오늘 등록을 안 했어요. 선거법 논의에 따라 제 지역구가 통폐합될 수도 있어서요.” 내
-
4+1 선거법 심야담판 결렬…18일 본회의도 어려울 듯
여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이하 4+1)’ 대표들이 17일 밤 늦게까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합의안 도출을
-
거칠어진 황교안 "문희상 끌어내리겠다" 의장 직함도 안붙여
17일 선거법‧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규탄대회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은 날이 바짝 서 있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호명할 때 직함을 빼고 “문희상”이라고 불
-
국회의장 출신 총리 지명에…野 "의회 시녀화 하겠다는 독재 선언"
17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두고 야권에선 “삼권분립 파괴”라는 비판이 나왔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 의원이 행정부 ‘2인자’ 자
-
"이제 와 보니 탁견이네"···4+1 균열에 재조명받는 '홍준표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5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투쟁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고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와 보니 정치 현실을
-
4년전 "석패율 반대" 외치던 심상정, 이젠 찬성 돌변한 이유
“진보정당은 석패율제를 반대해왔다. 제한된 비례대표 의석수를 기준으로 할 때 석패율제는 다선 의원의 부활통로가 될 수 있다.” (2015년 3월 2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
[성태윤의 이코노믹스] 내년은 가벼운 자만 살아남는 ‘존망지추’ 각오 필요
━ 2020년 기업 생존의 조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올해는 최저임금의 2년 연속 급격한 상승과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가 산업 전반에 확산
-
민주당 “선거법 심상정안 하자”에 한국당 “그럼 표결하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이해찬 대표.김경록 기자 패스트트랙 정국이 터닝포인트를 맞고 있다. 선거법 개정안 원안
-
[시선집중(施善集中)] “디지털 혁신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스타트업 발굴·육성해야”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최근 발간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침서 『디지털 스몰자이언츠』를 집필했다. 지난 5일에는 KPC CEO 북클럽에서 특별강연도 했다. [사진 한국생산
-
대화 실종된채 국회 본회의 또 무산···문희상 "참담, 모욕적"
16일 국회는 난장(亂場)이었다. 당초 본회의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결국 열리지 못했다.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채 국회가 제 기능을 못하며 공전하는 동안 연동형
-
4+1 분열 속 정의당 윤소하 “‘연동형 캡’, 내년 총선만 한시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선거법 개정과 관련한 민주당의 입장을 '조건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
4+1 삐걱대자 선거법 원안 상정 급부상···한국당 바로 호응
선거법 개정안 원안 상정이 정국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자유한국당은 16일 선거법 개정안 원안(지역구 225석ㆍ비례대표 75석)을 본회의에 상정하면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