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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대환(58)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노동 계급이 주도하는 좌파 정당을 한국 정치에 도입하려 시도했던 학생운동권·노동운동가 출신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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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의 사무실에서 비례대표 경선 조작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주대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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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처럼 CEO로 성공한 사람, 국가운영은"
‘희망2013?승리2012 원탁회의’가 3월 야권연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목사, 김윤수 전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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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야권서 FTA폐기 얘기 나와 깜짝 놀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무현 정부 당시의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 그런데 청와대 실세였던 그가 지금은 광주시 서구의 구의원이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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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02년은 없어 … 새 시대엔 새 비전 보여줘야”
노무현 정부 당시의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 그런데 청와대 실세였던 그가 지금은 광주시 서구의 구의원이다. 2010년 지방선거 때 풀뿌리 민주주의 육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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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제동 걸린 KTX 민간개방 속도전
“(개통)기한을 넘길 수는 없다. 그러면 (운영권이) 코레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고민이다. 시간은 코레일 편이다.” 수서발 KTX 민간 개방을 추진 중인 국토해양부의 한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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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버티기?' 정수장학회 이사장 성명서엔…
최필립 이사장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정수장학회’는 장학회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正)자와 고 육영수 여사의 수(修)자에서 딴 ‘정수’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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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이게 비전인가, 유행이지
김수길주필“시혜적인 배분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적인 참여복지를 실현하고 사회통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 “국가와 시장, 시민사회가 대화와 타협,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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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당의 한·미FTA 파기 공개서한, 도를 넘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겠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한다. 두 당은 공개서한에서 10개 항의 재협상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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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천 신청 이번 주 시작 … “현역 절반 교체”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가 있다. 민심의 향배, 여권·야권의 분열·단결 여부(선거 구도), 공천 성공 여부다. 민심은 현재로선 야권 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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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반노무현, 반이명박
김수길주필 우리는 서로 철천지원수가 아니다. 정권은 교체 대상이지 타도 대상이 아니다. 평화적 정권교체를 몇 번이고 경험한 나라에서, 왜 아직도 증오가 배어 있는 섬뜩한 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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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분리된 정당들 제 역할 못해 우리가 정치 나섰다”
김기식 대표는 “20~30대는 시민적 자유를 중요시하는데 기존 정치권은 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치판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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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 대기자의 인물탐구] “시민과 분리된 정당들 제 역할 못해 우리가 정치 나섰다”
김기식 대표는 “20~30대는 시민적 자유를 중요시하는데 기존 정치권은 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정치판에 일대 회오리바람이 일고 있다. 재야(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