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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제1부 중국문화의 원형을 찾아서
그마치 여섯 사람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쳐대야 제소리가 난다.이 악기를 두드리는데 사용하는 통나무 종봉(鐘捧)은 연주자들의 키만하다.중국 권력문화의 상징인 「호북 편종(湖北 編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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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문명展-7월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관람은 아직 일반적으로 익숙지 않은 문화행위다.구미인들과 달리 자녀들 공부를 위한다거나 하는 이유가 없다면 박물관과는 발길을 끊고 사는 것이 우리네 실정. 그러나 박물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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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문명展 7월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한민족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세기적인 전시회가 10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됐다. 광복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中央日報社와 문화방송(MBC).국립중앙박물관.러시아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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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고고민속학연구소 데레비안코 소장
광복50주년 기념사업으로 中央日報가 주최한「알타이문명전」의 개막(10일 오후4시.국립중앙박물관)에 즈음해 러시아측에서 공동주최를 맡은 시베리아 고고민속학연구소 아나톨리 데레비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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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30주년 알타이문명전
中央日報社는 창간 30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립중앙박물관.시베리아 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문화방송(MBC)과 함께 「알타이 문명전」을 엽니다. 러시아.중국.몽고 3국 접경의 알타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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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TV 다큐멘터리의 세계
남부시베리아 알타이산맥의 우콕고원.보잘것 없는 흙더미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그중 한 흙더미를 조심스레 파내려가던 고고학자의 입에서 탄성이 터진다.피부의 문신까지도 알아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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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파묻힌 김순남 재조명-KBS 광복49주년 특집프로
해방전후 한국음악 최고의 작곡가로 꼽히는 월북작곡가 金順男(1917~1986)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숨겨진 이야기등을 들어보는 자리가 광복49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9일 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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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북한조감』발간
○…內外通信社는 창간 20돌을 맞아 북한에 관한 각종 정보를담은『북한조감』을 발간. 〈사진〉 북한뉴스.해설을 묶어 매분기마다 종합판을 발간해온 내외통신은『북한용어 250선집』(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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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疆省미라 유럽인과 흡사-중국문명 서양서 왔다
「중국문명은 외부의 영향없이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인가」. 오랫동안 서구의 고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이 의문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왔다.미국의 과학전문잡지『디스커버』최신호는 중국 新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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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한제국의 최후-민비시해(7)
을미사변이라고 불리는 명성황후(민비) 시해사건은 한국병합을 위한 일본의 책략가운데 가장 무모했던 도전의 하나다. 사건의 충격과 영향은 컸다. 그날의 진상도 널리 알려졌다. 새삼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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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수비작전 펴 승리
【콸라룸푸르=이민우 특파원】한국-중공전은 모두 초긴장 때문에 경기 내용은 한마디로 출전이었다. 중공이 전반 10분께 연달아 4개의「패스·미스」를 범한 것이라든지 한국이 후반 5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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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로 남겨진 2천년의 시신
최근 중국 호북성의 한 고분에서 발굴된 2천1백여년전의 유체는 세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거의 완전한 시신의 상태로 20세기동안 보존되어 온 그 방부 기술이나 매장법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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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멋
지난 4월26일부터 『조선의 회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장소는 일본의 나량. 전시품은 모두 일본에 있는 것들이다. 한달씩이나 전시회가 열린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그만큼 한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