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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전공 융합 수업에서 실용적 사고 나온다”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국민대 유지수 총장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바뀌기는 쉽지 않다. 헌신적이며 열정적인 20%의 교수가 대학을 바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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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류성희 미술감독 “아가씨 속 춘화, 미술 맡은 여성팀원들이 직접 그려”
‘아가씨’(2016) 동서양 문물이 기이하게 충돌하면서도 조화롭게 녹아드는 저택. 코우즈키(조진웅)의 변태적 취향이 반영된 서재는 “이제까지 작업했던 영화 세트 중 가장 만족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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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음식 담는 그릇이다
저자: 이윤신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6000원 한식 세계화 열풍이 거세게 분 적이 있었다. 여기저기서 한국을 대표할만한 음식을 찾아나섰다. 길거리 음식에 답이 있다며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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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최석호 기자가 본 수험생의 하루
점심시간, 식당에 가는 시간도 아깝다.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은 학생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공부를 하고 있다.[최명헌 기자]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지만 ‘추위쯤은 우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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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장진씨에 석주미술상
금속공예가 유리지(59.서울대 미대 교수.(左))씨와 도예가 장진(54.경희대 도예과 교수.(右))씨가 제16회 석주미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석주미술상은 원로 조각가 윤영자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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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때깔' 우리 손 거쳐요
미술감독, 아트 디렉터, 프로덕션 디자이너. 딱 정해진 명칭이 없는, 아직은 낯선 직종이다.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그러나 최근 한국 영화의 완성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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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한익환옹 16년만에 국내 전시회
"작품에 혼을 실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소? 한잎 잎새와도 같은 도공의 꿈이 그것이지.지금 돌아보니 내가 도자기에 혼을 넣은 것이 아니라 흙의 혼이 내게 들어온 것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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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한익환옹 16년만에 국내 전시회
"작품에 혼을 실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소? 한잎 잎새와도 같은 도공의 꿈이 그것이지.지금 돌아보니 내가 도자기에 혼을 넣은 것이 아니라 흙의 혼이 내게 들어온 것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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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치명적 선택
미국 작가 윌리엄 매스트로시몬의 대표작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다. 김영수가 번안.연출. 성폭행당한 여성이 30년 동안 범인의 협박을 받으며 비참하게 살았던 실화를 연극으로 다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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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치명적 선택
미국 작가 윌리엄 매스트로시몬의 대표작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다. 김영수가 번안.연출. 성폭행당한 여성이 30년 동안 범인의 협박을 받으며 비참하게 살았던 실화를 연극으로 다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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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취미 되살리는 주부 는다
전업주부들의 취미는 생활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부분.주부들의취미에도 그때그때 새로운 유행의 바람이 불곤 하지만 학창시절의취미로 다시 되돌아가는 주부들도 적지않다. 새로 배우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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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앞둔 채 정원미달 많아
▲서울대=하오1시 현재 4천9백74명 모집에 4천5백65명이 접수, 평균 0· 9대 1. 1백19개 모집단위 중 음대·미대 전 학과와 법학·외교·정치·영어교육·약학·제어계측학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