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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흑인피격' 커노샤 찾는다…백악관, 폭력시위 법집행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허리케인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일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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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보 수락한 워싱턴 이틀째 시끌…"시위대는 폭도들"
57년 전 흑인 차별 철폐를 외치며 20만 명과 행진을 했던 마틴 루서 킹 목사를 기리기 위한 '워싱턴 행진' 행사에 28일(현지시간) 5만 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였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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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앞 경찰 총격’ 시위 격화에 미 위스콘신주 비상사태 선포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25일(현지시간) 경찰 총격으로 쓰러진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를 추모하고 경찰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연합뉴스] 경찰 총격으로 숨진 흑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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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앞 총격당한 흑인…트럼프 장남 "그는 성범죄 전과자"
24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 사건에 분노한 시위대가 경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는 지난 5월 경찰의 목 누르기 진압으로 흑인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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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출신들 잇따른 "바이든 지지"…트럼프는 '거머리 작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 들러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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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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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낚시 사건’ 오바마·버핏·머스크 계정도 뚫렸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대거 해킹당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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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참모들, 피해자에 연락해 "여성단체에 휩쓸리지 마"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이른바 '6층 사람들'이 성추행 피해자를 회유·압박한 정황이 드러났다. 피해자 A씨를 지원하는 여성단체는 이들이 A씨에게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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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이 된 서울시장…박원순 복심 '6층 사람들' 시청 떠난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복심(腹心)’ 27명이 서울시청을 떠난다. 박 시장 사망으로 시장직이 공석이 되면서 관련 인사규정에 따라 당연퇴직 처리됐다. 이들은 빅데이터·언론·법률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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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SNS 관종의 시대
하준호 정치팀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비슷한 걸 처음 접한 건 ‘중고딩’ 시절이었다. 휴대전화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졌지만, 친구한테 ‘알’을 꾸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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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 참모들이 본 트럼프 리더십은…편가르기, 권력 남용, 배신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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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왕 기운 서린곳" 이낙연도 찜했다···용 품는 '선거명당' 어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여의도 ‘대산빌딩’에 전당대회 캠프를 차렸다. 당권 도전을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한 셈이다. 대산빌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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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매케인의 복수…1분 광고 매일 트럼프 아픈 곳 저격한다
"남부연합의 심장부가 마침내 그 깃발을 내린 날, 도널드 트럼프는 여전히 남북전쟁을 벌이고 있다." 링컨프로젝트가 1일 방영한 정치 광고 '역사의 어느 편'의 한 장면. 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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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64% 반대하는 "경찰예산 삭감"…인종차별 해법 표류
13일 미국 워싱턴 DC 뮤리엘 바우저 시장 자택 앞에서 성소수자 단체를 포함해 조지 플로이드 시위대가 경찰예산 삭감(Defund Police)을 요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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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경찰은 아예 없앤다고? 당장 무법천지는 안된다는데
애틀랜타 경찰청 앞 도로에도 어김없이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Defund Police)'는 구호가 적혔다. 집회가 끝난 뒤 10일(현지시간) 한 시청 직원이 페인트를 지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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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사망' 美미니애폴리스 시의회 "경찰청 해체, 돈 끊겠다"
7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의 한 공원에서 알론드라 카노 시의원이 '미니애폴리스 경찰청 해체' 발언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의 사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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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잡으려 미셸 오바마 나설까…"위기에 그녀가 필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오바마재단 행사 무대에 올라 부인 미셸 오바마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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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의 공개 항명…트럼프 군 동원령에 "지지하지 않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 "민간 시위대 진압을 위한 현역 투입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내란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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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선 한인 상점 50곳 털려···교민 "하루 8억 날렸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약탈을 당해 아수라장이 된 한인 점포. [연합뉴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계속되면서 한인 피해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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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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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곳 이상 도시서 시위 불길…어떻게 시작해 번지고 있나
미국 전역에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인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에서 아프리카계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5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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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 없다” 흑인 청년의 마지막 말…미국이 들끓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눌린 조지 플로이드. 그는 얼마 안 있어 숨졌다. 행인이 촬영한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공유됐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숨을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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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수 없다" 美 흔든 흑인 외마디···격렬 시위속 사망도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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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청와대 출신 모임 안 만든다”
채병건 정치외교안보에디터 지난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청와대 출신 당선인들은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정무수석 출신의 한병도 당선인이 보냈다. 신정훈 당선인(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