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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옆집에 국회의원 사는지도 몰라요”…선진국일수록 거리 먼 ‘의원과 특권 사이’
미국 하원 이민특위 위원장인 루이스 구티에레스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왼쪽)이 지난 3월 13일 경찰 퇴거명령에 불응하다 현장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에 끌려나가는 모습을 찍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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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원 "반이민 행정명령 시행하라"...북한도 해당
미국 연방대법원. [EPA= 연합뉴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정된 '반(反)이민행정명령’ 완전 시행을 허용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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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이번에는 미국에 갈 수 있을까
강정호(30)가 2018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까.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3일(한국시간) '우리가 강정호의 비자 상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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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취업비자 심사 강화…H-1B 비자 넷 중 하나는 반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18일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전문직 취업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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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물어볼지 몰라" 불안…취업이민 '영주권 인터뷰'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가 지난 1일부터 취업이민 영주권 인터뷰를 의무화하면서 한인 신청자 상당수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변호사업계는 영주권 취득 목적이 '사기(Fr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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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퍼스펙티브] 트럼프의 이란 핵합의 흔들기로 더 멀어진 북한 핵합의
━ 북한 핵과 이란 핵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민주주의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점도 많다.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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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침 트윗에 맞춰야'…흔들리는 틸러슨 미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불화속에 사임설에 시달리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틸러슨 "트럼프 트윗 수용"불구 "시간낭비 말라" 핀잔들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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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거부 한국 국적자 매년 1350명, 5년간 6500명…2015년 추방 145명
미국 입국이 거부된 한국 국적자가 매년 13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안보부가 최근 발표한 2015회계연도(2014년 10월~2015년 9월) 이민단속 현황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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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고용했다가 9500만불 벌금
불법체류 노동자를 고용한 벌목업체에 사상 최고액의 벌금이 부과됐다. 월스트리트저널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연방법원이 노동허가증을 갖고 있지 않은 이민자 수천 명을 고용한 혐의로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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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신청 도운 사람도 SNS 기록 수집 대상
국토안보부가 이민자 신원정보 관리 규정에 귀화 시민권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록도 포함시키는 지침을 시행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민 신청자를 지원한 의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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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내일 서울서 미국 투자이민 특별 설명회 개최
클럽이민 해외이민투자박람회에서 홍금희(가운데)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클럽이민]클럽이민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9~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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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내일 서울서 미국 투자이민 특별 설명회 개최
클럽이민 해외이민투자박람회에서 홍금희(가운데)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클럽이민]클럽이민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9~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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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변심?...'드리머' 보호에 민주당과 손 잡기로
[AP=연합뉴스]트럼프의 변심인가 여론에 밀렸나. 미국 민주당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드리머' 보호 법제화를 추구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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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LA총영사관 김보준 경찰 영사 "한인 재소자, 한국 가족 연락 지원, 여행객.체류자 모두 정부 보호 대상"
LA총영사관 김보준(사진) 경찰 영사가 담당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어려움에 처한 재외국민을 가족처럼 보호하는 경찰 영사가 되겠습니다!"LA총영사관에 파견돼 재외국민 지원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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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들 "미국이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
"우리는 아무 잘못도 없이 이곳에 온 젊은 사람들의 미래를 위협해서는 안 됩니다." 니디아 로메로는 6살 때부터 미국에 살았다. 하지만 이제는 추방될 날만 기다리게 됐다. 유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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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꿈 깨지 마라...트럼프에 반발
2017년 9월 4일 워싱턴에서 DACA 폐지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AP=연합뉴스] "저는 다카(DACA)인데…. 저 소식 때문에 밤에 잠도 설치고 참 힘드네요…."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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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마른 땅이 없어 아이를 물에 묻었다
네팔 홍수로 폐렴을 앓다 숨진 8살 조카를 코시 강에 데려간 삼촌. 마른 땅이 남아 있지 않아 묻을 곳이 없어 강물 장례를 치렀다. [EPA=연합뉴스]사상 초유의 대홍수 피해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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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반드시 '영주권 인터뷰'
이민국(USCIS)이 앞으로 취업이민(I-485) 영주권 신청자의 인터뷰를 의무화한다. USCIS는 오는 10월 1일부터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자의 인터뷰를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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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보다 무서운 ‘트럼프 이민법’ … 불법체류 걸릴까 대피소 가기도 꺼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기세가 무섭다. 하지만 서류 미비 이민자(불법 체류자)들에겐 하비보다 이민법이 더 무섭다. 워싱턴포스트(WP)는 휴스턴 등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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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보다 무서운 이민법...한인 사회도 타격
'하비'에 의해 범람한 27일(현지시간) 미 텍사스 휴스턴 시내에서 남성들이 아이들을 대피시키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기세가 무섭다. 하지만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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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사면 대상, 인종차별주의자 되나…'인종차별 악명' 전직 경찰관에 "안심하라" 사면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인종차별 옹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엔 인종차별적 불심검문으로 악명 높은 거물급 경찰 출신 인사에게 "예상해보건데, 그는 괜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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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배넌 자른 트럼프 ‘미국 우선’ 버리고 글로벌주의로 갈까
“우리가 선거에서 쟁취한 트럼프 정권은 끝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백악관 수석전략가에서 경질된 스티브 배넌(63)이 극우 성향 매체 브레이트바트의 회장으로 복귀하자마자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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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포스트 배넌' 의 백악관, '뉴 트럼프 시대' 열까?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그가 경질한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AP=연합뉴스]"우리가 선거에서 쟁취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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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둔 한인 엄마 추방위기
추방위기에 놓인 새라 정 코빌(왼쪽 세번째)씨와 남편, 두 아들. [커넥트 제공]시민권자와 결혼해 아들 둘을 둔 한인 여성이 추방 위기에 놓여 지역사회가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