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탄핵만 2번? ···가결 땐 4년 뒤 대선 재도전 길 막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ㅔ 미국 의회가 사상 초유의 의회 점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
"폭력 부추긴 사람 다 수사"···그러자 셀프사면 꺼낸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 난입해 회의장을 점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은 의사당 로툰다 홀을 점거한 시위대. [EP
-
'아랍의 봄' 비극···독재자 3명 날렸지만 독재는 귀환했다
“앗샤압 유리드 이스쾃 안니담(민중은 정권 타도를 원한다).”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중동·북아프리카의 아랍권 거의 전역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외쳤던 아랍어
-
황장엽·안현태·백선엽…안장과 파묘 사이, 잠 못이루는 현충원
“앞으로 현충원에 묻힐 자들, 예를 들면 백선엽의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선엽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모실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의 넋 나간 조
-
”軍 동원“ "中 거짓말"…트럼프 판박이들 '포스트 트럼프' 경쟁
올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 공화당 내에선 벌써 '포스트 트럼프' 자리를 놓고 물밑 경쟁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하든,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
트럼프 “연방군 투입”에 반기 든 국방장관·합참의장
에스퍼 국방 수장인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현지시간) “민간 시위대 진압을 위한 현역 병력의 투입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내란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
-
美 국방의 공개 항명…트럼프 군 동원령에 "지지하지 않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 "민간 시위대 진압을 위한 현역 투입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내란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AP=연
-
한국 보수가 사랑한 '자유'···그들이 외친 '자유'는 따로 있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자유주의란 무엇인가 1960년 4·19 혁명 당시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는 교수와 직장인까지 시위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
1인당 GDP 770달러 우간다, 고향 잃은 난민 따뜻이 품는 박애국가로 변신
설날 명절은 우리에게 가족과 혈육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준다. 아무리 서로 지지고 볶아도 가족과 혈육은 삶의 이유가 된다. 귀성 인파가 말해주듯 명절의 가장 큰 의미는 가족과 혈
-
정경심 구속에 여의도 두 함성···"검찰개혁"vs"조국도 구속"
“검찰을 개혁하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설치하라!”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사회자가 외치자 참가자들이 노란풍선을 흔들고 부부젤라를 불며
-
‘두쪽 난 대한민국’에도…與 “광장민주주의 전세계적 확산”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누에다리 인근에 설치된 경찰 펜스를 사이에 두고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아래)와 '문재인 퇴진, 조국 구속 요구집회&
-
‘내란 선동’ 혐의 고발당한 전광훈 목사,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확정
교인 4000여 명에게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
'공부의신' 강성태, 조국 딸 비판 "언제부터 신분제 사회됐나"
강성태씨가 유튜브 채널 '공부의신 강성태'에 29일 올린 영상 ['공부의신 강성태' 캡쳐] ‘공부의신’으로 알려진 교육 사이트 공신닷컴 대표 강성태
-
"정유라 입시는 내란""공부 말라"던 김제동·강성태 '조국 침묵'
유튜브 채널 '공부의신 강성태' “왜 이렇게 조용하세요? 정유라 때는 공부할 필요 없다는 영상 만들었잖아요. 설마 정치색 가지고 방송하신 거예요? 교육가라고 나오셔
-
[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
-
[미리보는 오늘] '제주 전 남편 살해' 여성, 신상정보 공개될까
━ 전 남편 살인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난 1일 오후 전 남편을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고모씨가 경찰에 체포돼 제주시 제주동부경찰
-
[전영기의 시시각각] 문재인·조국의 사법개악안
전영기 중앙일보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민정수석의 사법개혁은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우선순위가 틀렸다. 조직 이기주의에 빠진 채 통제받지 않는 형벌권을 행사해 온 검찰의
-
‘뮬러특검’처럼 시작은 떠들석, 결과는 신통찮았던 '특별수사'
문무일 검찰총장이 28일 낮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밖으로 나오고 있다. 문 총장은 이날 '김학의 전 차관' 사건에 대해 "의혹을 해소하는
-
[서소문사진관]지구촌 축제된 밸런타인데이, 색다른 풍경
First lady Melania Trump is presented with a bouquet of flowers from Amani, 13, of Mombasa, Kenya,
-
“거주지 파악 제보” 조현천 포상금 50배 올렸다
[사진 SNS 캡처]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의 핵심 인물 지목돼 출석 요구를 받고도 외국에 도피성 체류 중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현상금이 1만 달러까지 올랐다. 북
-
‘계엄문건 지시의혹’ 조현천 前사령관에 현상금 3000만원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 ‘기무사 계엄 문건’을 폭로한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작성 책임자로 지목돼 출석 요구를 받고도 외국에 도피성 체류 중인 조현천 전 기
-
조현천, 美 도피 중에도 매달 450만원 연금 받아
조현천 국군기무사령관 계엄 문건 수사의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미국 도피 중에도 매달 450만 원에 달하는 장군 연금을 받고 있다고 YTN이 9일 보도했다. 국방부
-
[중앙시평] 무능도 병인 양하여 …
남윤호 도쿄 총국장 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또 난항이다. 야당이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특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과거에도 순탄하게 진행됐던
-
폭로→하극상→데스매치…계엄문건 3가지 시나리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은 어떤 경위로 작성됐을까. 미국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은 누구의 지시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