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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벅대고 쩔쩔매고…류영진 식약처장의 동문서답
‘살충제 계란’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 안전을 다루는 주무 기구인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의 현안 파악이 안 돼있는 듯한 모습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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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강길따라 별빛따라 대구 강정보 함께 걸어요
by 김현영·조혜민 지난 6월 2일 대구 다사고는 ‘다사랑 강길따라 별빛따라 걷기’ 행사를 열었다. 다사고 1·2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대구 강정보를 따라 걷는 행사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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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의 성공 비결? ‘어떻게‘ 아니라 ‘왜’부터 물었다”
“출범이 코앞인데도 ‘우리는 왜 인터넷은행을 하려고 하는 건가요?’ 라고 묻는 겁니다. 다른 안건 다 제치고 2시간여를 토론했습니다.” 출범 2주 만에 200만 가입자를 돌파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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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아파트' 서울서 선보인다…국내 최초 '도시건축비엔날레' 9월 개막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65일 동안 돈의문박물관마을, 동대문디자인프라자 등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2017 서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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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황윤식의 푸드트럭 창업하기(3)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던데...
요즘 도심 큰 길가에 서 있는 트럭이 많다. 짐 싣는 트럭이 아니다. 음식을 만들어 파는 '푸드 트럭'이다. 워낙 기동성이 뛰어나고 소자본 아이템이다 보니 자영업자들이 너도나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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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7) 태풍 안심 일러, 올해 15개 더 온다
“꺼진 태풍도 다시 보자.” 최근 우리를 긴장시켰던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남긴 교훈이다. 지난 8일 수명을 다한 노루는 다행히 우리나라는 비껴갔지만 일본 열도를 덮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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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주택자는 부동산 정책의 적이 아니다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8·2 부동산대책 이후 열흘 남짓 됐다. 주택시장은 혼란과 충격 속에서 거래가 끊긴 느낌이다. 시장은 일시 정지된 상태다. 6·19 대책을 주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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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중국인들이 젠틀해졌다고? 왜?
모바일 혁명이 일어나면서 중국인들이 친절해졌고 공짜가 늘어났다.'비전크리에이터'를 운영중인 정주용 대표 [출처: 블로터앤미디어]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회사 '비전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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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25)] 출세하는 명당, 부자 되는 터 기운 받고 성공하기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의 '봉황포란'(鳳凰抱卵)의 명당은 드물다. 봉황은 한국 대통령의 상징물로, 봉황과 관련된 명당은 주로 출세하는 인물이 배출된다. [백재권] 21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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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의정서 17일 발효 … 중국 꽃 쓰는 화 장품 로열티 비상
1992년 제넨코(현 듀폰)는 케냐의 보고리아 호수에서 표백 작용을 하는 박테리아를 찾아냈다. 제넨코는 이를 이용해 청바지를 탈색시키는 천연 제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케냐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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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지열 냉난방 토마토 재배로 온실가스 감축, 연 6000만원 부수입
━ CO2 배출권 팔아 돈 버는 농장 2곳 가보니 옥토앤자인 홍성지점 한재경 시설팀장이 지열히트펌프 작동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8일 오전 충남 홍성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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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기영 본부장 사퇴의 글
자진 사퇴를 선언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연합뉴스]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사퇴의 글' 전문 --------------------------◇사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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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에 로열티 내야…중국발 '나고야 쇼크' 오나
1992년 제넨코(현 듀폰)는 케냐의 보고리아 호수에서 표백작용을 하는 박테리아를 찾아냈다. 제넨코는 이를 이용해 청바지를 탈색시키는 천연 제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케냐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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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북한, 중국 혈맹 아니다! 북중관계 전문가 션즈화 교수 강연
중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대북제재에 찬성표를 던졌다. 단, 대북 원유 공급 중단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중국이 입장을 급선회한 것인지 아니면 중국이 북한에 의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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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절차적 정당성 계속 의심받는 탈원전 정책
탈원전 정책의 첫 단추인 공론화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의심받을 만한 일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급기야 어제 여야는 정부의 급전(給電·전력사용 감축) 지시를 둘러싸고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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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높은 노르웨이 수력 96%, 평지 핀란드는 원전 35% 의존
원자력·화력발전소 없이 충분히 전기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당당히 “그렇다”고 답하는 국가가 있다. 바로 노르웨이다. 월드뱅크의 ‘에너지원별 전력 생산 비중’(2014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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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제주 폭포수·용천수에 몸담그니 "폭염아 물럿거라"
지난 7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정방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7m 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고 있다. 최충일 기자“추워요. 그냥 시원한 게 아니라 뼈속까지 시려요.” 최근 제주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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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수력이 96%, 옆나라 핀란드는 원전이 34.6%…에너지믹스에 ‘정답’은 없어요
원자력·화력 발전소 없이 충분히 전기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당당히 "그렇다"라고 답하는 국가가 있다. 바로 노르웨이다. 월드뱅크의 ‘에너지원별 전력 생산 비중’(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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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간 때문?…간 건강 제대로 챙기려면
[중앙포토] 어디가 특별히 아프진 않지만 쉽게 피로해지고 입맛이 없다면? 가끔 구토가 올라오고 미열이 난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간염은 지난해 국내에서 40만명이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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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만 잡다 3년 보내는 대사, 더이상 보내지 마라!”
오늘 주중대사 얘기 해보자. 곧 주인이 바뀔 바로 그 자리다. 주중대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다. 언젠가 한-중 교류 프로그램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했다. 행사 당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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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발 동동, 남자는 문제 해결?…편견 조장하는 공공기관 홍보물
사장과 배달원은 남성, 주방 담당은 여성으로 묘사한 홍보물. [사진 여성가족부]여성만이 외모 평가에 민감하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그려졌다. [사진 여성가족부]사장님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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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콩팥 망가지면 평생 골골 … 감기약도 조심하세요
━ 박정탁 교수의 건강 비타민 세브란스병원 6층에서 40대 말기 만성 콩팥병 환자가 투석을 받고 있다. 당뇨병·비만에 주의하고, 성분을 잘 모르는 외국산 다이어트 식품 등을 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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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절할 인물, 회색분자…"MBC 기자 성향분석표 문건 확인"
카메라기자 성향분류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MBC 내부에 기자들의 성향을 분류한 성향 분석표, 즉 'MBC판 블랙리스트'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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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밥맛 없어요? 영양소 다양한 셰이크, 제철 과일 먹으면 든든
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건강한 식사건강은 균형 잡힌 식생활에서 시작된다. 세끼 식사를 잘 챙겨 먹는 것이 기본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이다. 아침 식사는 몸에 활력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