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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억 원조, 받자 vs 막자···베네수엘라 국경 일촉즉발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좌)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우). [AFP=연합뉴스] 혼돈 속 베네수엘라 정국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해외 원조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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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 ‘식수공급’ 등 목적 사업 2건 제재 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사진 유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식수 공급과 보건 등의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2건에 대한 대북제재를 면제했다고 7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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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구멍 숭숭한데 트럼프는 양보?" 걱정많은 日
두번째 북ㆍ미 정상회담이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일본에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내 정치용으로 북한에 양보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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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아닌 '한반도 비핵화'의 속뜻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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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발표 “완전한 비핵화, 불변한 입장·나의 확고한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6ㆍ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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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권력과 언론의 불협화음, 그리고 진실 추구
하재식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올해 인상 깊었던 보도사진을 꼽으라면 미국 뉴욕타임스(NYT) 10월 28일 자 1면에 실린 7세 예멘 소녀 아말 후세인을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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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재단 “유엔, 北결핵환자용 설비 반출 승인”
유진벨재단이 지난해 12월 말 북한 내 결핵 환자 치료를 위해 물자를 수송하고 있다. [사진 유진벨재단 제공] 북한 내 결핵 환자 치료를 돕고 있는 민간단체 유진벨재단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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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공동조사 미국도 전폭적 지지”
미국 정부가 남북 간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 사업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남북 간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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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도연결 공동조사 전폭 지지"…'테크니컬 디테일' 남아 있어
2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출범한 한미 워킹그룹의 한국 측 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미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중앙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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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워킹그룹 출범…비핵화ㆍ남북협력 커플링 시작됐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협력을 함께 논의하는 한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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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개성공단 행사, 공교롭게도 비건 방한 중 연기
한·미 양국이 비핵화와 대북제재 등을 놓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공식 협의체인 워킹 그룹을 만들기로 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언론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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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 철도 착공 합의에 “제재 이행”
남북 협력과 대북제재를 놓고 한·미 간 엇박자가 또 노출됐다. 남북이 지난 15일 고위급회담을 열어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11월 말~12월 초에 열기로 합의하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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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승인 받아라” 5·24 해제론에 제동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10일 외교부 국정감사)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받아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24 조치 해제와 관련, 1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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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사무소 소장, 남측 천해성 북측은 전종수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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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4시간 소통시대 개막…공동연락사무소 오늘 개소
남북이 한지붕 아래 24시간 소통하는 남북공동가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소했다. 소장은 남측에선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측에선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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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비준 정쟁화 말자” 여야, 정상회담 이후 논의키로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과 관련한 국회 논의가 오는 18~20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로 미뤄졌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김성태(자유한국당)·김관영(바른미래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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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 논의 정상회담 이후로 연기
10일 오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희상 의장(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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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사무소 18일 전 개소 합의 … 미국은 여전히 “대북 제재 이행” 강조
대북 특사단의 5일 방북에선 당초 두 개의 ‘택일(擇日)’이 예상됐다.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날짜다. 그러나 특사단을 이끈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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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남북연락사무소 이달 개소” 미국 “방북 금지 연장”
남측 인력이 지난 7월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 사무소를 열기 위해 개보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9월 2일 현재 공사는 모두 완료됐다. [사진 통일부] 정부가 이달 초 남북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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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연락사무소 이달초 개소, 한ㆍ미 엇박자 해소 관건
정부가 이달초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열기로 밝히면서 한ㆍ미간 엇박자 해소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한ㆍ미는 물밑에서 연락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경유 등의 물자가 대북 반입금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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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제재 품목 100여t 北 반출"…통일부 "필요 물품" 해명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하는 물품 반출 차량 [중앙포토] 정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한에 10억여원 상당의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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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수품목 반입과 북한 주적 삭제, 정부 신중해야
대북 금수품인 정유제품 등이 북한에 넘어간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는 지난 6∼7월 연락사무소 개소를 준비 중인 남측 요원들이 쓸 1억여원어치의 석유·경유 8만여㎏과 여러 대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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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엔이 반입 금지한 정유…정부, 개성에 80t 보냈다
16일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개성 방향 출입구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공동 개소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수품목으로 지정한 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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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석탄 조사결과 이르면 내주 유엔 안보리 보고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것으로 알려진 ‘진룽(Jin Long)’. [뉴스1] 정부가 이르면 내주 중에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사건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