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이래 최대 위기 롯데, 2인자 황각규 경영일선 떠난다
황각규 롯데그룹 2인자인 황각규(65)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롯데지주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결정했
-
위기의 롯데…황각규 퇴진, 경영전략실 임원 절반으로 줄인다
황각규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롯데그룹 2인자인 황각규(65)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롯데지주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
-
롯데 서미경 딸 지분, 신동빈·신영자 나눴다···상속세만 4500억
올해 1월 세상을 떠난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유산 상속세 신고 기한인 31일 신 명예회장의 국내 롯데 상장 계열사 지분 상속 상황이 공개됐다.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
'1조 규모' 신격호 유산 분할 합의…상속세만 4500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왼쪽부터). 뉴스1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유족들이 최대 1조원으로 추정되는 신 명예회
-
[미리보는 오늘] 이재용 '운명의 날'
━ 오늘 이재용 회장의 운명이 갈립니다. 불법 경영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
코로나에 소비 중심된 ‘집’ “서울 안살고 외곽 큰집 이사 늘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디지털전환(DT) 혁명보다 우리의 삶을 더 크게 바꿔놓을 것이다.” 롯데그룹이 임원 교육을 위해 배포한 ‘코로나19 전과 후(BC a
-
[view] “경제 반등하겠지만 원위치 안될 것, 아마존처럼 해야 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로보틱스·AI의 활용이 빨라진다. 영화관에 가던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즐기는 등 소비 행태도 달라진다. 앞으로는 아마존처럼 온라인 쇼핑 고객들에게 높은 별점을
-
"더 늦으면 안돼" 중견 패션기업들, 코로나19로 온라인 진출 본격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패션 대기업과 중견업체들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와 상품을 내는 등 온라인 시장에 전투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최근 몇
-
코로나 물러가라…참았던 세일 하고 생존 몸부림 치는 유통업계
지난 19일 오전 광주 동구 롯데백화점에서 한 고객이 미리 주문한 물건을 자신의 차량에서 건네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달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
‘이태원 클라쓰’ 보고 알아봤다···꾸안꾸의 정석 ‘셔켓 마법'
검은색 터틀넥 니트 위에 가죽 셔켓을 겹쳐 입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속 조이서(김다미). [사진 이태원 클라쓰 9회 캡처] ‘셔켓(shacket).’ 셔츠 같기도, 재킷 같
-
‘이태원 클라쓰’ 보고 알아봤다···꾸안꾸의 정석 ‘셔켓 마법'
‘셔켓(shacket).’ 용어는 생소하지만 알고 보면 무척 친숙한 패션 아이템이다. 셔츠 같기도, 재킷 같기도 한 ‘셔츠 재킷(흔히 자켓으로 불리는)’은 도톰한 두께에 크기도
-
[뉴스분석] 신동빈, 한·일 롯데 장악…코로나 피해 극복, 호텔롯데 상장이 과제
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에 이어 일본 롯데를 완전히 장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일 양국의 사업 여건이 연일 나빠지는 등 난제가 산적
-
한·일 롯데 완전 장악한 신동빈 회장 앞에 놓인 과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 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에 이어 일본 롯데를 완전히 장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신격호 1조 재산 상속인은 4명···어떻게 나누든 국세청이 최다
━ 개인 소유 재산 가치 1조원 이상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사진 롯데그룹] 115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연간 90조원 어치의 제품을 판매
-
‘신동빈의 롯데’ 굳히기…호텔롯데 상장이 최대 과제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이 19일 세상을 떠나면서 롯데는 본격적인 ‘포스트 신격호’ 시대에 돌입했다. 재계는 이미 차남 신동빈(65) 롯데그룹 회장이 원톱 체제를 공고
-
신격호 별세 ‘형제의 난’ 변수? 일본 지분은 신동빈 회장 지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별세가 롯데그룹의 지배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롯데그룹의 경우 한ㆍ일 양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데다, 신동빈(65ㆍ사진) 회장이 최
-
껌으로 시작해 고국에 123층 타워까지···거인 신격호가 지다
━ 신격호 1921~2020 한·일 국교 정상화가 이뤄진 1965년, 당시 44세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은 가방을 직접 들고 수행원 2명과 함께 김포공항에 내렸다. 현재
-
83엔에서 123층 롯데타워까지…'神격호'로 불렸던 재계 거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99세. 신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재계 서열 5위, 글로벌 그룹 롯데를 일군 대표적 창업 1세대다. [중앙포토] . 신격호
-
롯데 송용덕·황각규 투톱체제로…계열사 대표 대거 줄였다
송용덕(左), 황각규(右). [연합뉴스] 부문별 대표이사를 대거 없애고 사업부장 체제로 간소화했다. 유통과 화학 BU(사업단위)장이 핵심 계열사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각 부문의 고
-
신동빈의 생존위기…'옥상옥' 대표 싹 교체, 50대 CEO 배치
━ 대표및 조직장 31명 중 24명 교체 ‘옥상옥’ 지적이 일던 부문별 대표 이사를 대거 없애고 사업부장 체제로 간소화했다. 유통과 화학 BU(사업단위) 장이 핵심계열사
-
이마트·현대百 이어 또 파격인사…신세계 대표 ‘맞트레이드’
━ 신세계·현대百 임원인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신세계백화점.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29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커머스(e-c
-
‘폴라익스프레스’ 오가고 핀란드 진짜 산타가 선물 준다
━ 핀란드 산타, 방한해 롯데백화점 온다 핀란드 산타마을(로바니에미)에서 방한하는 '핀란드 인증' 산타클로스가 국내 백화점을 찾는다. [사진 롯데쇼핑]
-
“고객님은 노란 코트” 그 뒤엔 ‘AI 빅브라더’
지난 14일 밤 10시. 회사원 고영주(39) 씨가 부서회식을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 이커머스(e-commerce) 쿠팡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릭했다. 계란 한
-
로켓배송·꼬깔콘 대박의 비밀···'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였다
━ 유통산업 뒤흔드는 인공지능(上) 지난 14일 밤 10시. 회사원 고영주(39) 씨가 부서회식을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이커머스(e-co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