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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구글도 멸종한 맘모스처럼 되지 말라는 법 없다
━ 서광원의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일러스트=전유리 jeon.yuri1@joins.com 전성시대는 전멸시대를 예고한다.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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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괭이·쟁기·꽃 … 문명을 바꾼 사소한 것들
잭 구디의 역사인류학 강의 잭 구디 지음 김지혜 옮김, 산책자 440쪽, 2만3000원 90년대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나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를 떠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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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논술의힘] 마빈 해리스 『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는 소가 없으면 생활하기 힘든 물질적 환경으로 인해 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권의 톡특한 문화가 생겼다고 보았다. [중앙포토]문화는 일종의 습관이다. 김치 문화는 한국인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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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제거 호르몬
빌렌도르프 비너스로 불리는 구석기시대의 여인 조상(彫像)은 터질 것 같은 배,엄청난 가슴과 둔부가 자못 인상적이다.늘 굶주림의 위협에 시달리던 시절 비만한 육체는 보다 높은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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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쓴 대중과학서 눈길
자연과학이 예술.인문과학에 이어 「제3의 문화」로까지 불리면서 급속도로 독자들의 관심권으로 파고들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계 과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유명 과학자들이 과학대중화 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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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문화" 존 브로크맨著
미국.유럽등 최근 서구 문화계의 두드러진 현상은 자연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는 점이다.인간이란 존재는 어떻게 비롯되었으며 이 우주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어떤가,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