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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아이에 꿈과 희망을-서울공부방聯,달동네어린이 한마당
친구를 겨누던 총장난감,아이들 끼리 몰래 돌려보며 흉내내던 폭력만화책,부모들이 보다 만 성인비디오…. 어른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돼 순진무구한 동심을 멍들게 하는 이런 불량 장난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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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장구교실
매주 화.목요일이면 서울송파2동163의9 우리전통 예술원(원장 康次郁.31.송파산대놀이 이수자)은 굿거리 장단등에 맞춰 장구를 치는 주부들의 열기로 가득하다.우리 가락을 배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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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테크
다시 보고 싶은 수준 높은 명화와 명감독의 작품을 감상하면서영화감상법과 작품해설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소인「시네마 테크」가 영화동호인은 물론 일반 주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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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쓰기 "거센 물결"
「새내기 여러분을 모시고 다음과 같은 일로 회의를 갖고자 합니다. 얘기할 일 ‥ 댓거리·배움거리 정하는 일과 모꼬지가는 일 때 ‥ 다음주 물요일 늦은3시 곳 ‥ 동아리방」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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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헌장」선포/권리·의무·사회적 역할 담아
◎유관부처 정책으로 뒷받침 정부는 12일 오후 올림픽공원에서 강영훈국무총리·정대철국회문공위원장·정동성체육부장관·고건서울시장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된 「청소년 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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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선하더라도 공명살려야....."|유권자 깔보는 정치풍토에 분노|돈·지연탈피못하면 민주화 아득|영등포을 타락·폭력사태를 보는 각계의 눈
영등포을재선거 폭력사태에 해당지역 유권자는 물론 각계인사들로부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장래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폭력조장 정치인이 사라지지 않는한 선거는 무의미하다는 지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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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즐기며 산지식 배운다.|방학중 어린이들이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나들이를 하는 지방 어린이들이 많아졌다. 뜻깊은 방학이 될수있도록 어린이들은 취미에 따라 배울 것이 많은 박물관·고궁·공원등을 찾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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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어린이의 해」특별연재|"겨레의 얼 2천녕"을 배우고 가꾼다
콩나물교실과 불량식품과 온갖 TV광고의 홍수속에서 지금 우리어린이들은 어떻게 자라고있는가. 꿈과 웃음은 그들 어디에서 움트고 있는가-.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보는 거울,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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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이매량도 아니다.
필자는 지난 5월23일자(일부지방 24일) 중앙일보 4면에 실린 홍종인씨의 글을 읽고 이에 대한 소감을 약간 피력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그 글은 「이 무슨 망량이냐」는 제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