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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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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보다 현실의 힘 믿는 트럼프, 김정은 손 기꺼이 잡다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4월 27일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그리고 6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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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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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시시콜콜] 소설가 되기까지
대부분의 작가가 그렇지만 공지영의 등단 과정도 극적이라면 극적이다. 공지영은 1963년 서울 아현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자가용이 있던 유복한 집안이었다. 지옥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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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선언' 미·중·일·러·프랑스 전문가 인터뷰]
남북 공동선언이 나온 직후 본지의 워싱턴.베이징.도쿄.모스크바.파리 특파원이 현지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을 찾아갔다.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의, 그리고 과제는 무엇인가 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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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는 인류의 공동이상 실현을위해 상호 협력해야한다|제4차 세계종교 일치회의(God Conferehce)종합보고
오늘낱 모든 종교는 지구촌의『일일생활권화』라는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면서 절대적으로 고립된 신앙이나 신학만을 고집할 수 없는 개방된 다원사회에 처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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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정통성 보완계기
문협납북작가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항령)의 일부 문인작품 해금건의에 대한 문학평론가 권영민씨의 의견을 싣는다. 권씨는 이들 작품의 해금이 문학사를 살찌우고 한국문학의 정통성을 보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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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위한「문단질서」확립해야 할때
한국문학사상 최고의 전성기로 지칭되었던 70년대가 지나가고 8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 문학은 급전직하로 침체의 늪속에 빠져있다. 그 원인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10·26이후의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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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27년만에 길 튼 「공존과 협력」(2)|각국 통신 현지 특파원이 본 양독 정상화의 기류|기본조약에 나타난 양독 관계 그 내역
2차 대전의 결과 생겨난 두 개의 독일은 이제 서로 상대방을 현실적 존재로 받아들였다. 이번에 체결된 기본조약에서 쌍방은 민족통일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 『합의하지 않기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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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글 서간 판독의 문제점
요즘 문화재 애호정신이 고조되어 일반인·학자·매스컴 등이 모두 협력하여 발굴과 고증과 소개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민족문화 발전을 위해 다행한 일이다. 이번 2백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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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지평선을 넘는 아폴로 개화|미국에 우주미술|케이프 케네디 최송죽 특파원
오늘날 과학문명의 첨단을 가는 우주탐험이 인간의 정신문화에 끼친 영향은 어떤 것일까? 중앙일보사는 지난번 아폴로 14호 발사 때 최송죽 통신원을 케이프 케네디 우주공항에 특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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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은 어디로? 와해위기 부른 감투싸움에 충고한다
(설문) ①예총의 존립의의와 문제점에 대해서-. ②오늘 이 시점의 예총을 어떻게 보십니까. ③예총과 관련해서 문화계의 정화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방안은? 이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