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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1)] ‘세대교체’ 선봉장 선언한 송영길 후보
당원들 뜨거운 반응 에너지로 승화되면 역전승 가능…당대표 되면 의원들 역량 극대화해 당의 ‘존재감’ 드러낼 것 송영길 후보의 당권 도전은 2년 전에 이어 두 번째다. 송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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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2)] ‘경제 해결사’ 자처하는 김진표 후보
‘진정한’ 정권교체 이루려면 내후년 총선 승리해야… 소통·확장성 면에서도 다른 후보들보다 비교우위 자신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신과 비전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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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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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속 개구리같다" 지지율 40% 붕괴에 속타는 민주당
“요즘 민주당을 보면 꼭 냄비 속 개구리 같아요.” 더불어민주당에서 10여년간 일해 온 내부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현재 민주당 상황을 끓는 물 안에서 천천히 죽어가는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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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실 외면한 청와대와 여당의 소득주도성장 집착
‘참사’ ‘재앙’이란 말이 나올 정도의 고용 위기지만 청와대와 여권의 인식은 현실에 눈감은 듯하다. 정책 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대다수 전문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와 여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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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소득주도성장 사이 … 문 대통령 ‘김&장’ 딜레마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21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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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 정부 실정 탓” 소득성장 엄호 … 한국당 “김동연 중심으로 경제정책 펴야”
‘고용 쇼크’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이 ‘소득 주도 성장론’ 지원사격에 나섰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21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용 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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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이별 위해 만나다니 … ‘작별상봉’이란 잔인한 말
━ 이산가족 창의적 해법 찾자 영원한 헤어짐을 위해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70년 가까이 생이별했다가 찰나의 기쁨을 맛본 뒤에 말이다.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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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의 ‘김&장 딜레마’…장하성 치면 소득주도ㆍ김동연 치면 혁신성장 포기 진퇴양난
정·관계에선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갈등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는 진퇴양난의 형국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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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 지원사격하는 민주당 vs '김&장' 틈 노리는 한국당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 쇼크'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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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장하성 경제인식 나와 같다고 하긴 어렵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오종택 기자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팀 내부 갈등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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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때 '어공vs늘공' 충돌···돌고돌아 '김&장' 갈등으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끊이지 않은 ‘불협화음’에 정부 안팎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두 경제 ‘투톱’ 간에 건강한 논쟁은 있을 수 있으나, 지금처럼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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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 책임 제게 있다…회피 않겠단 자세로 임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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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편 민주당 “김&장 갈등 키워 힘 빼려 하나. 박근혜 정부 받아쓰기에 익숙”
‘고용쇼크’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강하게 반박했다. 21일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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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장하성, 경제 잘 몰라…그냥 글만 쓰는 분”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1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며 자리에 앉기 전 상의를 벗고 있다. 오른쪽은 장하성 정책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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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향] 8·25 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향배는?
송영길 젊음, 김진표 경제, 이해찬 단결 내세우며 지지 호소…최근 당 선거 좌지우지했던 70만 권리당원 표심이 관건 이해찬·김진표·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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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J노믹스의 정신승리법
김동호 논설위원 싸움에서 졌는데도 “내가 이겼다”고 믿는 자기 위안적 행태를 ‘정신승리법’이라고 한다. 중국의 반봉건주의 비평가 루쉰(魯迅)이 『아큐정전』에서 중국의 후진성을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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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장 겨냥 “고용에 직 걸어라”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은 20일 “좋은 일자리 늘리기를 국정의 중심에 놓고 재정과 정책을 운용해 왔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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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일자리 재정 늘리라는데 … 2년간 54조 썼다
“54조원이면 실업자 100만 명에게 5400만원씩인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간 거냐.” 문재인 정부가 엄청난 액수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도 고용 위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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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일자리 예산 54조원 어디에 썼나 살펴보니
“54조원이면 실업자 100만명에게 5400만원씩인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간거냐” 문재인 정부가 엄청난 액수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도 고용위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자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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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위기에 文 "늘어난 세수 활용하라"…'생활SOC'도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좋은 일자리 늘리기를 국정의 중심에 놓고 재정과 정책을 운용해왔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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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장하성·김동연에 경고 "직을 걸고 고용 해결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각종 고용지표가 악화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고용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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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명박·박근혜 정부였으면 이쯤 ‘불통’ 단어 나왔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서민경제를 무너뜨릴 계획”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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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56.3% 주간기준 최저 "원인은 안희정 무죄"
[사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3~14일과 16~17일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