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밑거름 되려한 지도자” JP, 부여 아내 곁에 잠들다
김종필 전 총리의 영결식이 27일 엄수됐다. 유가족들이 김 전 총리의 영정을 들고 서울 청구동 자택 침실에 들어서고 있다. 2015년까지 박영옥 여사와 사용한 침실에 박 여사의
-
[현장에서] 훈장 추서 싸움뒤…JP 마지막길엔 정부·여당 없었다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발인과 영결식이 열린 27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한동 전 국무총리, 심대평 전 충남지사 등 추모객 250여
-
[서소문사진관]청구동 떠난 JP, 아내 곁에서 영면하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에서열린 김종필 前국무총리의 영결식에서 고인의 영정과 유해가 운구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향년 92세를 일기로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JP)
-
박찬종 "文대통령 운명 JP서 시작···직접 조문해야"
과거 3김 시대(김영삼·김대중·김종필)부터 정치활동을 해왔던 박찬종 변호사(5선)가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운명적으로 대통령이 될 기회가 부여
-
[사설] 아쉬운 문 대통령의 JP 조문 불발
대통령의 조문에 어떤 의전(儀典) 원칙이 있는 건 아니다. 현직 대통령이 전직 국무총리 빈소를 찾은 예도 많지는 않다. 2013년 남덕우 전 국무총리 별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
문 대통령, JP 조문은 안 하고 무궁화장 훈장 추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를 조문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김 전 총리에게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브
-
[서소문사진관] JP 빈소에 옥중에서 조화 보낸 MB
2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화가 뒤늦게 도착하면서 전직 대통령의 조화는 왼쪽부터 취임 순서대로 다시 놓였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가 차
-
文대통령, JP 조문 않기로···산업화·민주화 화해 불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를 조문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김 전 총리에게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됐다.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
[e글중심] "정치 업적 인정" vs "쿠데타의 주역" JP 훈장 추서 논란
■ 「 [중앙포토]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례가 5일장으로 정해진 가운데, 장례 사흘째인 오늘도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
-
靑 “JP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文대통령 빈소 조문 안해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8시 15분 별세했다. 향년 92세. 현대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영정이 놓혀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아침 서울 신당동 자택에서 호
-
“JP는 여백·관용의 미를 정치로 실현한 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회장(오른쪽)과 부인 서향희 변호사가 24일 오전 고 김종필 전 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23일 오전 별세한 김종
-
황교익 “JP 징글징글했다…이런 식이면 전두환도 훈장 줘야”
지난 2017년 7월 김종필 전 국무총리(왼쪽)과 황교익 맛 컬럼니스트(오른쪽) [중앙포토]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에게 정부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것이라는 소
-
“거목의 촌철살인 오래 기억될 것”…정치인 조문 줄 잇는 JP 빈소
23일 오전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엔 24일에도 전·현직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충청권의 주요 인사들은 물론, J
-
한병도 靑정무수석 조문 “JP 유지 받들어 앞으로 나아가는 韓돼야”
한병도 정무수석이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영수회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23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빈소
-
문 대통령,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축하’ 반응과 뒷이야기들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문재인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축전을 보낸 것과 관련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29일 “대통령이 방탄소년단에게서 동서고금·남녀노소를
-
文대통령, 정상회담서 北김정은에 선물…품목은 ‘비공개’
남북정상 화해와 평화의 포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사인한 뒤 서로 포옹하고 있다. 판문점=김
-
[오후 브리핑] 네이버, 침묵 일관하다가 “댓글·공감 수만 제한”
4월 25일 수요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가 오늘부터 공감ㆍ비공감 클릭을 제한합니다. 네이
-
[서소문사진관]러시아 기표소에 그려진 중세 기사의 의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8일(현지시각) 한 여성이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를 나오고 있다. 여성의 오른편과 왼편에 각각 러시아 국장인 쌍두 독수리 문양(왼쪽)과 성 게
-
[포토사오정] 문재인 대통령 친서 든 김정은 위원장
김정은 위원장이 정의용 수석특사와 악수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있다. 서류 상단에 대한민국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과 무궁화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 있다.[연합뉴스] 정의용
-
[서소문사진관]'대통령 문재인' 친필 새겨진 삼정도 첫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준장으로 진급한 군 장성 56명(육군 41, 해군 7, 공군 8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도(三精劍)를 수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고식에서 장성들
-
2017년 달라진 청와대를 보여주는 장면 7가지
청와대는 31일 오전 한해를 결산하며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9월 27일 김정숙여사가 미혼모자생활시설인 애란
-
文 대통령, 박한철·이정미 서훈…"국민이 드리는 훈장"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國民勳章) 1등급 무궁화장을, 이정미 전 재판관에게는 근정훈장(勤政勳章)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여했
-
문 대통령, ‘朴 탄핵 선고’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에 공무원 최고훈장 수여
박한철 전 헌재소장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3월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하고
-
[노트북을 열며] 정쟁 속 동네북 신세 된 한국 우주개발
최준호 산업부 차장 지난달 31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 우주기지에서 민간 우주선 스페이스X가 불을 뿜었다. 이날 오전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무궁화위성 5A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