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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르면 오늘부터 차관·참모진 인선 … 국방차관 서주석 전 안보수석 유력
서주석청와대가 이르면 24일부터 각 부처의 차관 인사와 공석인 청와대 참모진 인선을 발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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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호남 인사로 좁혀진 초대 총리, 김상곤·전윤철·이용섭 하마평
왼쪽부터 김상곤, 전윤철, 이용섭.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대선 기간 중 첫 조각(組閣)을 구상해왔다. 지난달 2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선 “이미 염두에 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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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검찰총장의 칼
조강수논설위원 “쓸 게 뭐 있노? 그냥 지켜보면 되지.” 이 중차대한 시기에 전화를 걸어봤자 받을 리는 없을 테고 ‘에라 모르겠다’ 하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더니 돌아온 답이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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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보팀 ‘이라크전 트로이카’ 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보팀에 이라크전 때 용맹을 떨쳤던 트로이카(3인방)가 들어섰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존 켈리 국토안보부장관에 이어 허버트 R 맥매스터 육군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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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권력 앞 너무 다른 한국과 미국 기업
이소아경제기획부 기자예상은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는 막무가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파기, 멕시코 국경 장벽 세우기, 무슬림 7개국의 미국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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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 주장한 트럼프, 매티스 반대하자 접어
‘미친개’로 전 세계에 알려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취임 후 행보가 별명과는 딴판이다. 별명에 내포된 강경한 이념적 성향이나 군사적 모험주의의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다.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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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커맨더 인 치프’ 시진핑의 노림수
신경진베이징 특파원“전쟁은 군인에게 맡겨두기엔 너무 중요하다.”조르주 클레망소 전 프랑스 총리의 말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총리 겸 전쟁장관으로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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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세션스·므누신·매티스 인준, 공화당 반란표가 변수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첫 관문은 내각 후보자들의 의회 인준이 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내각의 핵심인 국무·법무·재무·국방장관 후보자 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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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무인 혼성팀, 협상력·작전력 최대로 키우는 ‘투트랙’ 행보 예고
軍産複合 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풍부한 글로벌 경영 경험과 화려한 군사 경력을 두루 망라한 ‘군산(軍産)복합형’ 외교안보 라인을 구성, 공식 발표했다. ‘세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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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방장관은 미친개 매티스”
매티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일(현지시간) “국방장관으로 ‘미친개(Mad Dog)’ 매티스를 지명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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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펜타곤 수장에 전장의 전략가 제임스 매티스 지명
`미친 개`(Mad Dog)란 별명으로 불리는 제임스 매티스.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일(현지시간) “국방장관으로 ‘미친 개’ 매티스를 지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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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잘 좀 하든가, 잘 태어나든가
권석천 논설위원데칼코마니다. 재학 중 합격, 법무부·대검찰청 근무, 금융조세조사부, 금융 관련 기관 파견…. ‘스폰서’ 의혹, 주식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와 진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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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문민통제 강화"…군 출신 장관 임명 제한 추진
군인 출신의 국방부 장관 임명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김종대 정의당 의원(국방위원회)은 퇴역 장군의 국방부 장관 임용 제한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 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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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수지 여사를 국빈 대접하는 중국의 의도는?
18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천안문광장 옆 인민대회당 북문으로 미얀마 전통 의상 론지 차림의 여성이 들어섰다. 미얀마 ‘민주화의 꽃’에서 미얀마 문민 정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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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밀매 과잉단속 중 시민 사망, 대만 2·28 사태 도화선
1 대만성 행정장관 천이는 국민당 군 1급상장이었지만 문민통치의 신봉자였다. 1941년 1월, 푸젠(福建) 성장 시절의 천이. 항일전쟁 기간, 중공도 대만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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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81] 담배 밀매 과잉단속 중 사망, 대만서 터진 2·28 사태
대만성 행정장관 천이는 국민당 1급상장이었지만 문민통치의 신봉자였다. 1941년 1월. 푸젠 성장 시절의 천이항일전쟁 기간, 중공도 대만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전쟁 승리 후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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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정조와 책가도 병풍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지난 주말,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18-19세기 조선의 궁중화·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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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때려잡겠다”는 비례대표, 국방부 긴장
김종대김종대(50) 월간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은 지난해 8월 말 당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에게서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문 대표와 그의 만남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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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막으려 미얀마 달려간 왕이… 수지 중국과 우호 확인”
중국과 일본 정부가 발빠른 외교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외교무대는 총선 후 지난 2일 새 정부가 출범한 미얀마와 핵협상 타결로 서방사회에 문호를 개방한 이란이다.왕이(王毅)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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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정의당, 장관 등 국방부 공무원 문민화 공약
정의당이 17일 민간인 출신의 국방부 장관 임용 등 20대 총선 국방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국방부 소속 공무원을 원칙적으로 문민화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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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마지막 길도 ‘통합·화합’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국회에서 엄수됐다. 김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 장남 은철씨, 부인 손명순 여사, 황교안 총리, 이명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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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486세대 기자가 쓰는 YS 추모사
[사진 중앙포토]필자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과 관련해 특종을 한 차례 한 바 있다. 지난해10월 YS가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지 1년반만에 퇴원한다는 사실을 캐치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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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척결과 금융실명제,또 문민화 YS의 업적들
IMF 외환위기와 국가부도 사태라는 큰 그늘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김영삼 정부도 임기 초반의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많은 일들을 했다.문민 정부를 표방하고 집권한 김 전 대통령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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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원종 전 수석은 “정치인들이 비전을 내놓고 국민이 이해하도록 소통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해 같이 극복하도록 하는 게 정치”라고 강조했다. [김성룡 기자] 김영삼 정부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