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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총선 수검표 1.2만명 더 불렀는데…자동분류기 오류 '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4·10 총선에서 투표지 분류기가 한 건의 오작동도 일으키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선거 결과 조작을 주장해온 일부 세력은 분류기를 의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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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웃지 않은 이재명 대표
성지원 정치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많게는 197석을 가져갈 거라고 예상됐던 출구조사 발표 순간, 이재명 대표 표정이 왜 딱딱하게 굳어 있었는지 궁금했다. 당 지도부에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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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비례 무효표 131만표 '역대 최대'…개혁신당보다 많았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 투표가 모두 끝난 10일 오후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유권자들이 선택한 후보들의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지난 10일 실시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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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비례 광주표 싹쓸이…96개동 중 90곳서 1위 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파란불꽃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관계자로부터 꽃목걸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총선 비례투표에서 호남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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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지역구, 무효표 4696표…이수정과 표차 2377표보다 많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수원정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당선인이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일대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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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배 긴 투표용지 대구서 발견…"기계오류, 무효표 처리"
대구 개표소에서 발견된 규격보다 1.2배 긴 투표지. 연합뉴스 대구 남구 개표소에서 기존 투표지보다 약 1.2배 긴 투표용지가 발견돼 소동이 빚어졌다.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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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에도 이전투구 부산 수영…정연욱 “거짓청년” 장예찬 “가짜보수”
부산 수영에 출마한 정연욱 국민의힘(왼쪽), 장예찬 무소속 후보. 페이스북 캡처 4·10총선 투표 시작까지 48시간도 채 안 남았다. 그런데도 단일화로 시끄러운 선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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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전날까지 깜깜무소식…범여 보수 단일화 물거품되나
4·10 총선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동철(왼쪽부터) 후보,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부산 수영구는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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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부인 "러 대선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써…푸틴은 깡패"
율리아 나발나야가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주재 대사관에서 러시아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EPA=연합뉴스 지난달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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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내년 총선에 ‘수작업 개표’ 도입 검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작업 개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6일 선관위는 내년 총선 과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투·개표 관리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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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국산 전투기 'KF-21' 일반 최초공개... '서울 ADEX 2023' 17일 개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16 오후 2:00 국산 전투기 'KF-21' 일반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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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D-1, 보수후보 단일화…우리공화당 강서구청장 후보 사퇴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5일 강서구 방화동 모아타운 통합추진위 사무실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김태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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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29명 반란, 이재명 방탄 뚫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년간에 걸친 ‘방탄 공성전(攻城戰)’은 결국 내부에서 무너졌다.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찬성 14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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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당지도부도 물러나라" 친명 최고위 "이재명 지킬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 둘째) 등 의원들이 대화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200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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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체포안 설명 8분 넘기자…“짧게 합시다” “왜 이리 시끄럽냐”
제1 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듯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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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거꾸로 솟는다" 민주당 탄식·울분 터진 체포안 통과 순간
초유의 제1야당 대표 체포동의안 통과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선 민주당 의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여러 장면을 연출했다. 친명계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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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29명 반란…‘이재명 방탄’ 뚫리자 최고위 “해당행위” 직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년간에 걸친 ‘방탄 공성전(攻城戰)’은 결국 내부에서 무너졌다.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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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도 "무효표 하라"…희미한 점 찍힌 '가'에 여야 엇갈린 해석
김진표 국회의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개표에서 논란의 표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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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선, 親中 후보 깜짝 당선…중미 '대만 단교' 이어질까
중미 국가인 과테말라 대통령 선거에서 친중(親中) 성향의 야당 후보가 대이변을 일으키며 역전승을 거뒀다. 선거 운동 초반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베르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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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의 심장 멈췄다는 김재규는 영웅도 의인도 아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0〉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0〉 ‘10월 유신’에 저항하며 일본에서 망명 투쟁을 하던 1973년, 중앙정보부에 의해 납치됐다가 기적처럼 목숨을 건진 나는 조국으로 끌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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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특혜에 가려진 선관위 더 큰 의혹…'화살표 용지'의 비밀 [로컬 프리즘]
김방현 내셔널부장 2018년 6·13 지방선거 결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기초의원 선거구가 있었다. 충남 청양군의원 가선거구였다. 이곳에서 임상기 후보와 김종관 후보가 단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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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최대국 과테말라 대선 D-3, 美·中·대만 관심 쏠린 이유는
중미(벨리즈·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니카라과·코스타리카·파나마 등)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1800만명) 과테말라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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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옥을 가야겠습니다” 긴급조치에 김수환 찾은 DJ ⑩ 유료 전용
1974년 1월 새해가 밝자마자 박정희 대통령(이하 존칭 생략)은 대통령 긴급조치 1, 2호를 발동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잠정적으로 정지’했다. 유신헌법에 대한 반대·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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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586 정치의 몰락
정효식 정치에디터 ‘2021년 5·2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한때 민주당 내 586그룹의 리더로 꼽힌 송영길 전 대표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