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상이 애물단지 취급해도 스스로 보물단지로 살아야

    세상이 애물단지 취급해도 스스로 보물단지로 살아야

    여성학자 박혜란(71)씨는 육아 전문가, 엄마들의 멘토로 유명하다. 아들 셋을 과외 시키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모두 서울대에 보낸 경험을 책으로 냈다. 둘째 아들이 가수 이적이

    중앙선데이

    2017.01.08 01:14

  • [7인의 작가전] #6. 시선은 위로부터 왔다 (2)

    [7인의 작가전] #6. 시선은 위로부터 왔다 (2)

    완의 그림이 변했다. 원색에 가깝게 강렬했던 색채가 뉴트럴 그레이 계열의 어두운 톤으로 내려앉았다. 주로 나이프로 표현하던 투박한 질감이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세필로 날렵해졌다.

    중앙일보

    2016.12.30 00:01

  • 가장 아름다운 옷 9점 골라 직물 복원, 한복의 미래를 묻다

    가장 아름다운 옷 9점 골라 직물 복원, 한복의 미래를 묻다

    아름지기 사옥에 전시된 조선시대 복식들. 왼쪽부터 16세기 복식, 19세기 복식, 18세기 복식(신윤복의 ‘미인도’ 재현), 18세기 복식(신윤복의 ‘야금모행’속 여인 복식 재현

    중앙선데이

    2016.10.16 00:09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블라인드 vs 대배우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블라인드 vs 대배우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블라인드` 스틸컷]블라인드감독 에스킬 보그트 출연 엘렌 도리트 페테르센, 헨릭 라파엘센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95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

    중앙일보

    2016.03.31 11:38

  • 프랑스 남자들, 특별한 것이 있다

    프랑스 남자들, 특별한 것이 있다

    저자: 이자벨 토마 역자: 배정은 출판사: 이봄 가격: 1만6500원 패션 스타일을 이야기할 때 자주 쓰이는 말 중에 ‘프렌치 시크(French chic)’가 있다. 꾸미지 않은

    중앙선데이

    2016.03.13 00:18

  • 디올·비오네·발렌시아가 복수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

    디올·비오네·발렌시아가 복수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

    디자이너 마고 윌슨이 아끼던 원단으로 만든 빨간 드레스. 강렬한 색깔과 은은한 물결 무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위해 옷을 만드는 틸리.

    중앙선데이

    2016.02.14 00:36

  • [삶의 향기] 기억의 총합

    [삶의 향기] 기억의 총합

    하태임 화가·삼육대 교수마흔을 넘기고 인생의 2막을 두 아이의 엄마로 전력 질주하고 있다. 대학교수와 화가의 일을 해내야 하는 워킹맘의 상황에서 나의 기억력은 마치 배터리 12%의

    중앙일보

    2016.01.12 01:12

  • 예능 블루칩, 모델 이현이

    예능 블루칩, 모델 이현이

    [여성중앙]예능 블루칩, 이현이와 토크 살롱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톱 모델 이현이의 일, 결혼,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06 00:05

  • 여전히 스물다섯인 그녀에게

    여전히 스물다섯인 그녀에게

    [매거진 M] 故이은주 10주기를 추모하며 불꽃처럼 짧은 삶을 살다간 여배우 이은주. 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 지난달 23일 서울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중앙일보

    2015.03.08 00:05

  • [한복놀이단 인터뷰] 한복은 입는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요

    [한복놀이단 인터뷰] 한복은 입는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요

    “한국인으로서 한복을 입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하는 한복놀이단. 왼쪽부터 정원희·권미루 단장·김민씨. 나이도 직업도 다르다. 취향도 각자 다르다. 세 명의 공통점은 ‘한복을 좋아한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15 00:01

  • [삶과 믿음] 두 종류의 양

    [삶과 믿음] 두 종류의 양

    절집에서는 새해가 일찍 찾아온다. 동지 때 이미 신도들에게 새해 달력을 나눠준다. 어느 절이건 거의 예외 없다. 그래서 동지만 지나면 절집 안 분위기는 곧장 새해 분위기다. 매스

    중앙선데이

    2015.01.11 02:32

  •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열흘 남았습니다. 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파티를 열어보세요. 친한 친구끼리 기획하고 준비해서 즐기는 10대만의 파티입니다. 주제는 ‘메리 크리스마스&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14 00:02

  • [삶의 향기] 화창한 봄날의 '무심 죄'

    [삶의 향기] 화창한 봄날의 '무심 죄'

    신아연작가 花開昨夜雨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花落今朝風 오늘 아침 바람에 지고 있네.  可憐一春事 가련토다 한낱 봄날의 일이라니  往來風雨中 비와 바람 사이에 오가는구나.  조

    중앙일보

    2014.04.19 00:05

  • 셜록 홈스 역시 고뇌하고 번민하는 인간

    셜록 홈스 역시 고뇌하고 번민하는 인간

    아서 코넌 도일(Arthur Conan Doyle, 1859~1930) 스코틀랜드 태생으로 에든버러 의대를 졸업하고 안과 의사로 개업한 뒤 틈틈이 글을 쓰다 명탐정 셜록 홈스를

    중앙선데이

    2014.03.01 02:15

  • [삶과 믿음] 견불 마을에서

    [삶과 믿음] 견불 마을에서

    글 쓰는 이들은 여름 삼베옷처럼 자신의 속살을 드러내는 것이 운명인 듯하다. 그래서 때로 꿈에도 선명한 무채색 그림을 글로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른다.지난봄 초파일 무렵 계룡산의

    중앙선데이

    2013.10.06 02:30

  • [삶의 향기] 다름과 틀림에 대하여

    [삶의 향기] 다름과 틀림에 대하여

    이영직변호사 “이 집은 어제 먹었던 집과 맛이 왜 이렇게 틀려.” “같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끼리도 왜 이렇게 틀린지 모르겠어요.” 일상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

    중앙일보

    2012.04.19 00:00

  • [삶의 향기] 두꺼운 책 속의 상상력

    [삶의 향기] 두꺼운 책 속의 상상력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 ·건축학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책 한 권을 붙잡고 있다. 50세의 나이로 요절한 스웨덴의 스릴러 작가 스티그 라르손이 쓴 ‘밀레니엄’ 시리즈의 첫 권이다.

    중앙일보

    2012.01.17 00:00

  • 제11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⑧

    제11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⑧

    진짜 무서운 고독은, 고요 속의 고독 시 - 이원 ‘의자와 노랑 사이에서’ 외 19편 이원은 3년 만에 미당문학상 본심 후보에 올랐다. “그 동안 슬픈 마음으로 결핍된 것을 향했다

    중앙일보

    2011.08.13 00:01

  • [j Insight] 세계적 명품 냄비 ‘르크루제’의 폴 밴주이담 회장

    [j Insight] 세계적 명품 냄비 ‘르크루제’의 폴 밴주이담 회장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의 줄루란드에서 태어나 스와질랜드에서 자랐다. 열네 살 때부터 면화를 실은 트랙터를 몰고 산을 누볐다. 흑인·백인 할 것 없이 함께 일하고 어울렸다. 자연을

    중앙일보

    2011.02.19 02:13

  • 팔순 화가의 지칠 줄 모르는 그림 에너지

    팔순 화가의 지칠 줄 모르는 그림 에너지

    'Ecriture(描法) No. 228 - 85'(1985), Pencil + Oil on cotton, 165*260㎝ 'Ecriture(描法) No.080206'(2008),

    중앙선데이

    2010.11.28 00:40

  • 부처의 미소로 환생한 소의 죽음, 그 미소의 주인은?

    부처의 미소로 환생한 소의 죽음, 그 미소의 주인은?

    1 ‘소가죽 부처얼굴 No.7’ (2010), 소가죽,298x200x39cm 2 ‘산으로 돌아온 자유호랑이 No.50’(2010), 리넨에 재,250x400cm3 ‘갑작스러운 깨

    중앙선데이

    2010.11.13 19:35

  • [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결혼이민자를 보는 대한민국의 불편한 시선

    [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결혼이민자를 보는 대한민국의 불편한 시선

    부잣집딸, 의대생, 미인대회 출신 … 자스민은 필리핀에서 ‘엄친딸’ 1등 신붓감이었다. 그런 그녀가 한국서 온 띠동갑 연상 항해사 남편과 사랑에 빠져 그의 아내가 됐다. 열아홉에

    중앙일보

    2010.06.07 01:31

  • [중앙시평] 마포를 추억하며

    동작구에서 한강을 건너 마포로 이사한 것은 2000년 이른 봄이었다.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마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이지함 선생이 살았다던 토정로도 가보

    중앙일보

    2010.05.26 00:26

  • [중앙시평] 혜화동에 대한 추억

    내가 서울을 제대로 알기 시작한 것은 1971년 도봉산 자락에 있는 도봉초등학교로 전학했을 때였다. 당시 도봉동은 시골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중랑천으

    중앙일보

    2010.03.03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