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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④ 오지철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덕유산
해발 1614m 향적봉 문턱에서. 미나리아재비가 활짝 피어있었다.여름이다. 산은 녹음으로 짙푸르다. 이달엔 덕유산에 들었다. 해발 1500m 고지 위에 펼쳐진 시푸른 평원을 감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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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해 보고, 떡메 치고 가족 대항 투호·윷놀이 대회
지난해 설 연휴 때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 제공] 충청·강원도 내 설 연휴 투호와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인기가수의 특별 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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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왔다 짜릿한 스노보드
젊은이들은 스노보드에 열광한다. 스키보다 동작들이 다이내믹하기 때문이다. 스키가 선 굵은 재미라면 스노보드는 아기자기한 잔재미다. 스피드는 스키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턴할 때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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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 반갑다, 스키 시즌 개막
관련기사 돌아온 스키 시즌 어디 가볼까 세상살이가 팍팍하기만 하다. 좋은 소식은 찾아보기 힘들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깨까지 움츠리게 된다. 하지만 추위가 가져온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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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언덕이 부른다”... 雪레는 겨울
옷차림이 제법 두꺼워지며 연인들의 추억을 연상케 하는 낭만의 계절 겨울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직장인·학생들은 겨울 창가를 바라보며 휴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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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 홀리는 '휘파람 슬로프'
겨울이 저물고 있다. 버들개지에 물 오르는 봄 기운도 좋지만 스키어들에겐 하나 둘 문 닫는 은빛 설원이 못내 아쉽다. ‘여한(餘恨)’을 달래려 해외로 눈돌리는 매니어들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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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무주 … 주말 4만명 몰려 … “리조트가 먹여 살린다”
무주리조트 스키장은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3만~4만명이 찾아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9일 오후 10시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리조트. 늦은 밤인데도 스키장에는 인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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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몸매 뽐내는 雪原, 그 설레는 질주
AP특약 생초보를 위하여 직장인 이해천(35)씨는 겨울이 되면 놀러 갈 곳이 마땅찮다. 각종 수상스포츠를 섭렵한 마니아지만, 스키는 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씨의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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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는 디즈니랜드가 부럽지 않은 테마파크로 간다!~
특별한 나들이가 필요한 때다. 겨울방학이 되어도 온종일 집과 학원 사이만 쳇바퀴 돌 듯 오가거나, 모처럼 쉬는 날에도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야외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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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눈만 있으면 끝? 국내 6대 스키장 슬로프를 말한다
스키장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슬로프. 부대시설이 아무리 훌륭하고 이벤트가 넘쳐나도 슬로프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헛일이다. 스키장별로 내세우는 슬로프의 장점도 각양각색이다. 위치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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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계절 겨울이 왔다' 하얀 설원으로 GO!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용평·휘닉스파크 등 대부분의 스키장은 이미 슬로프를 하나 둘 개방하며 08시즌 오픈을 선언했고, 몇 몇 스키장 역시 12월 초 개장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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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무주리조트 2개 스키장 슬로프 24일 개장 外
◆무주리조트가 초급자용 ‘스피츠 하단’과 중급자용 ‘커넥션’ 등 2개의 스키장 슬로프를 24일 개장한다. 국내 최장인 실크로드(6.1㎞) 슬로프는 이달 하순께 개장할 예정이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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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눈 왔어, 스노보드 꺼내!
오래 기다렸다. 지난여름, 실내 스키장 두 곳이 문을 열긴 했지만 성에 차지 않았다. 사방이 뻥 뚫린 설원에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쾌감, 그게 없었기 때문이다. 피 끓는 스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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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알짜 질주
오크밸리스키 시즌이 후반전을 맞고 있다. 3, 4개월의 영업 기간 중 절반이 지나갔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스키장을 이용하기에는 시즌 전반보다 후반이 훨씬 유리하다. 하나 둘씩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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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초짜의 곤돌라 산행기 - 순백의 행복
'곤돌라 산행'은 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다음은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정유진(30)씨의 무주리조트 곤돌라 단독 산행 체험기다. 유진씨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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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베스트3 - 구름 위 산책
◆정선 하이원스키장week&발굴 코스 강원랜드에서 올해 문 연 하이원스키장(www.high1.co.kr). 정상에 이르는 곤돌라가 두 개(마운틴 곤돌라와 하이원 곤돌라)인 곳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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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설산 정상까지 휙 - 축지법 눈꽃 산행
주목나무에 하얗게 핀 상고대(나무나 풀에 눈 같이 내린 서리)가 겨울 햇살에 반짝이는 광경을 보신 적 있는지. 하얀 거죽이 일어나, 속살 드러난 자작나무 숲에서 발목이 푹푹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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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비틀맵 外
◆비틀맵(beetlemap.com)이 '스키 + 스노보드 가이드북'을 펴냈다. 전국 스키장별 안내지도 및 가격.슬로프.시설.교통 정보, 그리고 스키장 주변 맛집 및 펜션 정보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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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키대회 … PDP TV 경품 … '뜨거운'겨울 마케팅
자동차 업체들의 겨울 마케팅 싸움이 불붙었다. 대규모 스키대회를 여는가 하면, 이벤트를 열어 스키시즌권 등을 주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리면 일정 기간 구입 고객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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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겨울이 즐겁다"
▶ 제철을 맞아 스노우보더의 멋진 플레이가 돋보인다 [사진=휘닉스파크 제공] 스키와 스노우 보드 계절이다. 전국 스키장마다 눈위의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신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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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키·보드복, 코트로도 입는다
엘레쎄(ellesse)는 이번 시즌 스키.보드복을 내놓고 17일까지 프로모션 이벤트를 한다. 엘레쎄의 새 스키.보드복 콘셉트는 '패셔너블'이다. 스포츠 웨어의 느낌을 줄이고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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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반갑다 눈나라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강원도 용평리조트.휘닉스파크.현대성우리조트 등 세 곳이 지난달 하순에 리프트 가동을 시작했고, 나머지 스키장도 대부분 1일 슬로프를 개방한다. 개장일이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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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매니어 다 모여라!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마음이 따끈따끈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스키어들이다. 특히 올해는 때이른 눈으로 강원도 내 스키장 개장이 예정보다 열흘 가량 앞당겨졌다. 지난 10일 평창 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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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스키야, 한 달만 기다려라
전국의 스키장 개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강원권 스키장은 11월 중순, 경기권 스키장은 12월 초에 영업을 시작한다. 때를 맞춰 스키장들마다 시즌권 판매에 들어갔다. 시즌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