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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적극 도입하는 스타벅스, 맥도날드…음식점도 ‘무인시대’
미국 주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무인 점포 실험에 나서고 있다.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설치, 인공지능(AI)을 통한 음성 주문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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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담배 하나 슬쩍, 아무도 몰랐다…아마존 고와 너무 다르네
"계산이 필요없다고? 그런데 도저히 훔칠 수는 없다고?"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 문을 연 무인점포 아마존 고. 시범운영을 끝내고 정식 오픈했다. [AP=연합뉴스] 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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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생수·목욕비까지 … 최저임금 인상의 역습
2일 서울의 한 버거킹 매장 모습. 버거킹은 이날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 지난해 11월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KFC, 모스버거, 맥도날드 등이 가격 인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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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오르는건 내 월급 뿐"…최저임금발 가격 인상 전방위 확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이 도미노식으로 확산하면서 생활 물가 전반이 들썩이고 있다. 짜장면 등 음식값에서부터 면봉 등의 생필품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고, 당구장 비용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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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인공지능 혁명, 데이터 통역사로 대비하라
━ 임정수의 맥킨지의 빅픽쳐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고’에 들어가기 위해 고객이 앱을 스캔하고 있다. 아마존고 앱을 켜고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자동으로 계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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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리즘]인공지능(AI) 혁명, 기다리면 뒤쳐진다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은 우리 주변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다. 영국의 정보기술(IT) 시스템 회사인 ‘플로우’는 지난 2년간 200만명 이상의 자동차 운전자로부터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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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새벽배송 전쟁] ‘로켓(24시간)’도 느리다, 이제는 ‘한나절(6~8시간)’
스타트업 중심으로 새벽배송 시장 성장 … 신세계 등 대기업도 속속 진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직장인 이영수(47)씨는 매일 밤 10시면 침대에 누워 이튿날 아침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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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저임금 인상의 역풍 … ‘1만원 공약’부터 내려놓아야
연초부터 ‘최저임금 실험’의 역풍이 예상보다 깊고 광범위하다. 집권 진영에선 “최저임금 7530원을 감당하지 못할 한계기업이라면 진작에 문을 닫았어야 했다”고 우기지만 현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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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알바 미화원' 고용, 경비원은 해고…최저임금 역설
연세대 노천극장을 10년째 지키고 있는 경비원 김모(66)씨는 최근 정년을 맞은 동료들을 떠나보냈다. 매일 오후 6시에 맞교대를 하던 동료 대신 이제 무인 자동화 기계가 그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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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최저임금의 역습 … 일자리 축소와 물가상승 태풍 분다
━ 김동호의 경제는 살아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무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이 설치되면서 고객들은 더 빠르게 주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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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ㆍ인구감소 탓... 日 은행, 평일에도 문 닫는다
일본 금융청이 평일에도 은행 점포 휴업이 가능하도록 금융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NHK가 3일 보도했다. 저금리와 일손부족, 고객감소 등으로 은행들의 수익이 악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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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넘쳐 구인난 … 부러운 일본 AI혁명
“잇쇼니 오샤베리 시마센카?”(같이 얘기 나눌까요?) 지난 27일 일본 도쿄의 하얏트 호텔 로비. 인공지능(AI) 로봇 페퍼가 길을 헤매는 투숙객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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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식당 직원 이미 짐 싸고, 중기 43% "고용 줄일 것"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고객들이 무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에서 주물 공장을 운영하는 A사는 내년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때문에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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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업 힘들어' 일손부족 日, 새벽시간 무인 편의점 도입
일본 대형 편의점 업체인 로손이 심야와 새벽시간대에 한해 ‘무인 점포’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손님 수가 적은 밤 12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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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한 달 앞…빨라진 ‘무인점포 시대’
CU 바이셀프. [사진 BGF리테일] 최저임금 인상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점의 ‘무인점포 시대’가 가속화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결제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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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 무인점포 확산…"단순노무직 직접적인 피해"
CU 바이셀프. [사진 BGF리테일] 최저임금 인상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점의 ‘무인점포 시대’가 가속화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 결제 애플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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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사람이 사라지는 '무인(無人)시대' 현장에 가다
■ 「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서점.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판타지 소설 속 상점을 연상시키는 이곳에는 주인도, 점원도 없다. 대신 테이블 위에 놓인 책 세 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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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우ㆍ한돈 자동판매기 선보인다...1인 가구 맞춤형
농협이 판매하고 있는 농협한우. [중앙포토] 농협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무인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를 선보인다. 농협중앙회는 22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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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엔조이 ’2017 소비자의 선택’ 셀프빨래방 베스트브랜드 선정
셀프빨래방창업 브랜드 ‘워시엔조이’가 지난 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주최 ‘2017 소비자의 선택’에서 셀프빨래방 부문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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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ㆍ핀테크 확산…일본 메가뱅크 구조조정 칼바람
일본 3대 메가뱅크가 일제히 대규모 인원 감축과 점포 통폐합의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계속되면서 은행 수익이 줄어든 데다 금융과 정보기술을 결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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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점원이 책 찾아준다…중국서 '무인서점' 실험
지난 2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신화서점에서 로봇 점원이 고객들을 응대하고 있다. [중관춘온라인 캡처]중국 소매업체들이 점포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년 간 무인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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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줄이고 기계 들이는 곳 늘어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무인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쌀국수 전문점. [중앙포토]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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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채용 보류·무인기계 도입·셀프서비스…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몰려 온다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총 인건비 관리’를 주제로 3시간 넘게 회의가 진행됐지만 뾰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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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혁명’ 나선 한·미·일 유통업계] 줄 설 필요 없고 간편한 무인점포 시대 개막
세븐일레븐, 세계 최초로 편의점에 무인 정맥 인증시스템... 아마존 고 앱에선 가상 카트에 물건 담아 결제까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점을 방문한 고객이 핸드페이로 결제 후 계산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