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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필요 없이 차에서 잔다···요즘 캠핑족 '차박' 꽂혔다
SUV나 밴 차량을 활용해 숙박을 하며 캠핑을 즐기는 '차박'이 유행이다. [중앙포토] 차박, 캠프닉, 불멍…. 이런 단어에 익숙하다면 최신 캠핑 트렌드를 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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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성을 나누고 싶다…페친과 '산막 번개'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29) 봄이 곳곳에 묻어있는 산막. [사진 권대욱] 몸을 움직여 무언가를 한다는 것,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확실한 성취를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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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요가를 배우다, 마음껏 숨 쉬기 위해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0) 매트 한장 안에서 나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 요가. [사진 unsplash] 얼마 전 우연히 흥미로운 책 한 권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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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중년 여성이 두 번째 문을 두드리는 방법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9) “아, 정말 잘 됐어요! 축하해요.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잘 생각했어. 잘할 수 있는 일이니 즐겁게 다시 시작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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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체질과 맞기 때문? 그건 아니죠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8) 8체질 진료는 문진, 맥진, 체질침시술, 체질식·체질한약·체질차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 차움 한방진료센터 제공] “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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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고, 설거지 하면 끝…'무념무상' 명절이 바뀌려면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7)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기름떡’. 쌀가루를 익반죽해 기름에 굽고 설탕을 뿌려 준비한다. [사진 김현주] 언제나처럼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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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뭐예요?] 비상식량보다 소중한 '비상식물' 키우기
30대 프리랜서 영상제작자 오라원씨의 취미는 '비상식물'이다. 산에서 주워 온 나뭇가지에 묶은 코튼실을 한 땀 한 땀 매듭지으면서 복잡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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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사색·풍류·사랑… 함양 3색(色) 테마여행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오르는 최단경로인 백무동 계곡이 있는 경남 함양군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의 국립공원(지리산, 덕유산)을 품고 있다. 그래서 1000m급 산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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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4) 꼴찌가 돌아왔다 :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기)
그저 '차 좋아하는 직장인'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고자 무턱대고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것은 2015년이었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대회엔 운 좋게도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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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산에서 스키, 오후엔 호수서 수영하는 이곳!
잘츠부르크주의 소도시 첼암제. 호수 옆 도시라는 이름 그대로 둘레 11km의 호수를 품고 있다. 짬짜면. 한여름이 오기 직전인 6월 마지막주 오스트리아의 작은 도시 첼암제(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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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상승세 비결? "서브에 리듬이 생겼다"
테니스 정현. [사진 서울 오픈 조직위] 한국 테니스의 '에이스' 정현(21·한체대)이 올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6위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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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번뿐 … 이번엔 히말라야 트레킹 1700㎞ 완주
네팔 히말라야 130일 트레킹에 도전하는 고영분씨.걷는 동안 머리를 감을 수 없어 아예 삭발했다. 네팔 그레이트히말라야트렉(GHT) 완주를 위해 2월 28일 출국한 고영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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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투자 동향] 단색화 열풍 속 고미술 시장도 '꿈틀'
“갤러리를 찾은 사람들이 금세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무지해서가 아니다. 끌리는 그림이 없어서다.” 미국의 소설가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음식을 기호에 따라 선택하듯 미술품도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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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만 장군 “조종석에 앉으면 무념무상”
김두만 장군이 자신의 평전인 『항공 징비록』을 들고 있다. [사진 공군]“제일 침착할 때가 출격이다. 조종석에 앉으면 그때부터는 무념무상이다.”공군의 ‘살아 있는 전설’ 김두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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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 팀장님은 Leader인가요 Reader인가요
1위 독불장군 등 소통 부재(37.6%) 2위 게으르고 무책임함(19.7%) 3위 목표와 방향의 부재(15.4%) 4위 편파적인 시각(6%) 5위 낮은 전문성(4.1%)"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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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무념무상 뒤차기 오혜리, 10년 2인자 설움 날렸다
오혜리는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딛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일 열린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에서 니아레에게 뒤차기를 날리는 오혜리. 리우=올림픽사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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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대중연설? 멍멍!… 美 대학원 ‘반려견 청중 프로그램’
미국 워싱턴주 코고드 경영 대학원에는 대중 연설을 잘 하도록 교육하는 수업이 있다. 많은 청중 앞에서 연설하는 것이 두려운 학생들을 위해서다. 학생들은 강단에 서서 진짜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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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세대의 절망감, 살아남은 자의 슬픔 시에 담아
김광규 시인은 1941년 서울 통인동 출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를 받았다. 독일 뮌헨대에서 독문학을 수학했으며 부산대·한양대 독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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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체해 죽 한 그릇…그래도 펄펄 난 정성룡
무념무상(無念無想·무아의 경지에 이르러 일체의 생각이 없음). 축구대표팀 골키퍼 정성룡(31·가와사키 프론탈레·사진)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 되새긴 사자성어다.정성룡은 5일 체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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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로 그린 세상
세계에서 가장 가는 펜촉의 굵기는 0.1㎜. 이 펜촉을 사포로 갈면 0.03㎜가 된다. 이 여윈 펜촉으로 1㎜ 안에 선 5개를 그을 수 있다. 펜화가 늘샘 김영택(70)씨는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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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왕정훈은 상대에게 압박감 주는 선수"
김경태 선수(左)와 왕정훈 선수(右)유러피언투어에서 2연속 우승을 한 왕정훈(21)은 호리호리한 체구에 포커페이스, 정교한 쇼트게임을 한다. 그래서 딱 그 나이 때 김경태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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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제1당 만들고…강퇴 대신 명퇴 택한 김종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김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나가고 있다. 이날 더민주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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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유지는 호남 포기"···추미애, 김종인에 직격탄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체제 연장’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3일 전당대회 실시 시기를 결정할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를 앞두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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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내 '김종인 체제' 반대 목소리…김종인 측 "무념무상"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종인 대표 체제 연장’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민주는 3일 당선자ㆍ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전당대회 실시 시기를 결정한다. 당내에선 당 대표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