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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에 비석
한육군장성이 국립묘지에 묻힌 수 많은 전몰장병의 묘소의 나무묘비를 사재를 털어 아담한 석조묘비로 바꾸게 했다. 합동참모본부 비서실장 이세규 준장은 20일 상오10시 싯가 약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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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 박사 묘비를 세우기로
KOC(대한「올림픽」위원회)와 서울대학교 교수회는 「아마·스포츠」와 학계에 불멸의 업적을 남긴 전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인 고 이상백 박사의 묘비를 새우기로 합의했다.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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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산길이|서영혜
이끼 낀 바위 밑에 지네 새끼 기어들고 들찔레 흰 꽃 내음 논두렁을 메울 적에 아빠 손 꼭 잡은 산길 가깝기만 하더니. 멀리 떠나가신 그 모습 보고파서 한 가슴 설음 안고 묘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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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틈에도 웃음의 꽃
오늘도 맹호들은 월남의 정글속에서 베트콩을 섬멸하기에 그 날쌤과 용기를 떨치고 있다. 열대와 밀림이 몸에 밴 맹호들은 베트콩 거점 미덕 (MY DUC) 촌막을 이잡 듯하며 귀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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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종오장군
국립묘지에 안장된 고 김종오 예비역 육군대장 묘비제막식이 17일 정오 유가족과 민병권 국회국방위원장, 김용배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여러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식은 상주 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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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이한응열사 묘비건립에 즈음하여
거금 16년전의 을사는 실로 우리 역사에 있어 씻지 못할 치욕의 해인 것이다. 19세기 중경부터 구미의 자본주의 문화로 재무장한 일본은 침략의 마수를 먼저 우리나라에 뻗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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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줄 찾는 「게르만」-조각난 독일 정치인 교류
동·서 두 독일이 전후의 국토 양단 이후 처음으로 동의함으로써 양독간의 관계와 독일문제 자체가 새로운 각도에서 세상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파격적인 동·서독 정치인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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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 부통령 묘비 제막식 엄수
초대 부통령 고 성재 이시영 선생의 제13주기 추도식 및 묘비 제막식이 17일 하오 2시 서울 성북구 수유동 묘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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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상일씨 추도식
우리 나라 헌법의 기초 위원장이었던 동암 서상일 선생의 4주기 추도식과 묘비 제막식이 18일 상오11시 수유리 묘소에서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인씨를 비롯한 옛 동료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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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께 귀국
2일 상오 「빈」에 있는 고 이승만 박사의 부인 「프란체스카」여사가 3월말이나 4월초에 귀국하겠다고 고 이박사의 양자 이인수씨에게 서한으로 알려왔음이 밝혀졌다. 「프란체스카」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