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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땅 78%가 사막화…“풀이 없어 가축 키우기 힘들다”
몽골 돈드고비아이막 만달고비시 인근의 초원이 황폐해졌다. 천권필 기자. 1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시내를 벗어나 남쪽으로 차를 타고 내려가자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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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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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동안 전기차에서 숙식하는데 시베리아 표범이…
━ [J가 만난 사람] 전기차 타고 실크로드 횡단한 마레크 카민스키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마레크 카민스키 극지탐험가. 문희철 기자. 해외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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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몽골과 신재생에너지 교류 협력 강화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몽골과 전기공사업계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협회는 지난 1일 한국-몽골 협력포럼에 참가하여 김태년 국회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 한정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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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고비의 만남
뜨거운 하루해가 기운다. 바얀고비는 황금빛으로 변하고 나무 한그루 길게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 옆에 내 그림자도 눕는다. 어찌 이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렸소? 알고 보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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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까지 전국 곳곳 황사 나타날 듯…미세먼지 '나쁨'
중국발 황사가 39일 만에 서울을 덮친 24일 오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다.[연합뉴스] 24일 오후에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서 관측되기 시작한 황사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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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바람, 별 찾아…몽골로 떠나볼까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몽골의 대자연을 만나는 테마 상품을 내놓았다. 광활한 초원, 유목민, 사막 등으로 대표되는 몽골은 한반도 면적의 약 7배 달하는 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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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못 쉬는 대한민국’ 미세먼지에 황사·꽃가루까지
29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아라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미세먼지와 더불어 중국발 황사가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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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다시 서울 등지에 황사…미세먼지 평소 2~3배
고비사막과 내몽골, 중국 북동지방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불어와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시민이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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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 습격, 프로야구 세 경기 취소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6일 전국을 덮쳤다. 서울 등 내륙지방에서 황사가 관측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수치가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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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황사…서울·경기도엔 미세먼지 경보까지 발령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서울 테헤란로 일대가 뿌옇다. 기상청은 고비 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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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황사…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관측돼
중국발 황사 등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가족 나들이객이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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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미세먼지 걷혀…서울은 8일 만에 '숨통'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시민공원에서 가족 나들이객이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하고 있다. [뉴스1] 3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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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남북, 판문점서 고위급 회담…정상회담 판짜기 돌입
2018년 3월 29일 입니다. ━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담이 열립니다 지난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2차 회의 시작 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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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성폭행 혐의’ 안희정, 오늘 구속 판가름
2018년 3월 28일 입니다. ━ 안희정 전 지사의 구속여부가 결정됩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진 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오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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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가니 중국서 황사 오네…28일 밤부터 영향권
27일 서울 강변북로 가양대교 부근에 설치된 노후 경유차 단속 CCTV와 운행제한 알림판. [연합뉴스] 나흘째 전국을 뒤덮었던 최악의 미세먼지는 28일 낮부터 옅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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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도시 숲, 인도네시아 생태센터 … 산림정책 전파 잰걸음
인도네시아 롬복섬 주민들이 산림휴양프로그램 등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사진 산림청]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대규모 도시 숲을 조성한다. 인도네시아에는 산림휴양·생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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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황사·스모그, 오후엔 찬 바람 불고 다시 추워져
미세먼지와 황사가 나쁨을 기록한 지난달 18일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안경이 입김으로 뿌옇다. [연합뉴스] 주말인 10일 오전 서해안에서는 황사로 인해, 내륙에서는 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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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갔던 추위 10일 낮 다시 몰려온다…서해안엔 황사도
계속된 한파로 지난 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파크의 수로가 완전히 얼어붙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연합뉴스] 9일 모처럼 전국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한파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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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정화탑·제트바람·안개대포·드론 … 지구촌 미세먼지와 전쟁
━ 만병의 근원 미세먼지 어쩌나 세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게 요즘 하늘이다.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P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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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지막 날은 '황사'…2018년 첫날은 '쾌청'
인천 해넘이 장관을 볼 수 있는 정서진의 노을종에 해가 살짝 걸려 있는 모습. [사진 인천시] 2017년 정유년(丁酉年) 마지막 날인 31일은 눈·비가 그치고 점차 맑아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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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조치…전국 곳곳 주의보 발령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해야 할 상황이다. 지난 24일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겹쳐 서울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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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KAL기 폭파사건’ 30주년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KAL기 폭파사건' 발생 30년이 됐습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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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②] 유목국가 몽골에서 벌어진 황당한 마르크스레닌주의 혁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러시아 혁명과 내란의 역사에서 가장 황당한 사건이 1921년 몽골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추종하는 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