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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리 "득점왕 손 떼"
'아주리 군단의 붙박이 스트라이커. 전 헤비급 복서...' 키 185cm에 몸무게 82kg. 엄청난 힘을 바탕으로 몸싸움에 특히 강하고 헤딩 슛이 특히 위력적인 선수. 크리스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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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최진철
"진철이 형님, 이번에 큰일 한번 내봅써." 대표팀 수비수 최진철(31·전북 현대)은 요즘 갑작스레 스타가 된 기분이다. 제주도 출신인 그를 보러 오는 지역 주민들 때문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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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황선홍
5일 오전 서귀포 강창학 경기장의 자욱한 안개 사이로 황선홍(34·가시와 레이솔)의 모습이 보였다. 어깨 부상으로 개인 체력 훈련만을 해온 그로서는 약 2주 만에 연습 경기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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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걸 스타이넘의 공세 "남성천국을 해체시키자"
1971년 페미니스트 잡지 『미즈』 를 창간했던 미국의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사진)은 깜찍 아이디어로 유명하다. 당시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를 상대로 1백만달러를 줄테니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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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정원이 국정 농단"
한나라당은 3일 대통령 세 아들을 포함한 권력형 비리 및 국정원의 정치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다. 소속 의원과 지구당 위원장·당직자 등 3백여명은 당사에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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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전사들]수비형 미드필더 김 남 일
3일, 뿌연 안개가 낀 듯 습기가 가득한 서귀포 강창학 구장. 평상시와 다름없는 훈련을 할 때도 김남일(25)의 몸놀림은 거칠다. 상대의 공을 빼앗으려 할 때면 몸싸움은 물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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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의 히딩크 전사 주전 다툼 '불꽃'
계절의 여왕 5월, 한반도 남쪽 끝 제주도엔 지금 꿈이 영글고 있다. 그리고 그 꿈을 향한 힘찬 팡파르가 울려퍼졌다. 월드컵을 향한 히딩크호의 마지막 담금질이 2일 서귀포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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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돼~ 내공이란 말이야!
토론토 랩터스의 모리스 피터슨(아래쪽)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존 베리의 공을 훔치려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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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주전 꿈 집안에서도 손모아 빌어요
월드컵 개막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마음이 초조해지기는 경기장에서 뛸 선수들이나, 지켜볼 가족들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대표팀 플레이메이커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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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형만한 아우들!!!
형만한 아우들의 환호! 2번째 골을 넣은 정조국(등번호 9번)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표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 내가 넣었어 내가! 두 번째 골을 넣은 정조국이 주먹을 불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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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誤審 뒤의 '보상 판정'
지난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 삼성과 부천 SK의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경기. 후반 6분 수원 골문 앞 혼전 중 부천의 이임생이 넘어졌다. 휘슬이 울렸고 페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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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차두리 최종 엔트리'눈도장'
'도약'의 신호탄과 '부활'의 전주곡이 어우러진 합작품. 20일은 차두리(22·고려대)와 안정환(26·이탈리아 페루자·사진)의 날이었다. A매치 12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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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차두리 최종 엔트리'눈도장'
'도약'의 신호탄과 '부활'의 전주곡이 어우러진 합작품. 20일은 차두리(22·고려대)와 안정환(26·이탈리아 페루자·사진)의 날이었다. A매치 12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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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패스로 단칼에 후방 뚫어라
18일(한국시간) 한국의 월드컵 본선 상대 3개국의 경기를 지켜본 축구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했지만 다른 D조 국가들의 약점을 파고든다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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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구! 그공은 내꺼야!
첫 골을 터트린 포르투갈의 세르지오 콘세이상이 브라질의 로케 주니어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P=연합] 피구가 브라질의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이며 드리블하고 있다. 포르투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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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수를 끌어내려라" 측정기 차고 지구력 훈련
"마라토너처럼 될 수야 없지만…." 지난 16일에 이어 17일 오후 훈련에서도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저마다 상의 안쪽에 검은 띠를 두르고 팔목에는 시계를 차고 있었다. 심장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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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매치 스타 vs 스타
17~18일은 국제축구연맹(FIFA)가 정한 A매치 데이다. 월드컵을 불과 44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경기는 각 팀이 베스트 멤버를 풀 가동시켜 전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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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주전 경쟁 히딩크도 못말려!
대구 전지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오전·오후 두차례 훈련을 했다. 오전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1대 1 훈련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심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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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많이 보는 청소년, 성장 후 폭력 쓴다
하루에 세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어 폭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목요일 (현지시간) '사이언스(Science)잡지에 게재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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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논쟁'번질까 노무현 맞불작전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들이 언론에 대해 정면 공격하고 나서면서 경선 갈등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노무현 후보는 지난 6일 인천지역 경선 연설에서 동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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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을 응원단으로 만들터"
그라운드의 격렬한 몸싸움. 하지만 이것만이 축구의 전부는 아니다. 관중석의 함성과 탄식이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겹치면서 경기는 비로소 원시의 냄새를 물씬 발산한다. 붉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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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 달고 징 바꾸고… 축구화도 '진화'
축구화도 과학이 결합되며 진화를 거듭했다. 축구화의 징은 옛날에는 둥근 모양이었는데 요즘은 유선형을 하고 있다. 이런 모양이 훨씬 바닥을 잘 파고들어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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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러첸씨"경찰에 폭행당해"
지난 14일 입국한 탈북자 25명의 중국현지 보호역할을 했던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44)이 25일 주한 중국대사관 부근에서 탈북자 단체 회원들과 시위 도중 경찰에 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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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추모공원 내달末 착공
서울 서초구 원지동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5만여평에 화장장과 납골당 시설을 갖춘 추모공원이 다음달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22일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중도위)를 열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