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스토리] “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10년간 한 명도 해고 안했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 지식재산권(발명특허·실용신안) 300여 건, 기술보고서 90여 권. 학자의 업적이 아니다
-
[월간중앙] 이헌재 "정부가 일자리 만든다는 생각 접어라"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본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양산 정책은 시대변화에 역행 □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성 제대로 못 잡은
-
2008년 GM사태 때 오바마는 월가·구조조정 전문가 모아 TF 꾸렸다
━ [전문가 좌담] 한국GM 사태로 본 구조조정 문제점 지난 22일 기업 구조조정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책은행에 의존하는 재무적 구조조정을 민간 전문가에게도 개방
-
본업 필름도 포기한 55년 후지맨, 제록스까지 삼켰다
후지필름 홀딩스의 고모리 시게타카 회장이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본업인 필름 사업을 포기하는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살린 고모리 회장은 최근 미국 제록스의 인수 계획을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보복과 배신 논쟁 … 권력의 본질, 인간의 본성인가
━ 권력의 냉혹과 허망함 권력의 본능은 독점이다. 집권세력의 새 질서 구축은 거침없다. 옛 질서의 비리와 잔재는 청산 대상이다. 과거 정권은 그것을 정치 보복으로 파악한다
-
[월간중앙] 제 욕심 없는 사람 혹은 예스맨?
김대식·이영수·강남훈·나경범 등에다 홍문표, 류석춘 등 파워맨으로 충성 경쟁 탓? 홍 대표의 대구 당협위원장 신청에 대부분 순종 지난해 12월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가부산시청에서
-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창의력 죽인다...미래역량 키우는 학교모델은
━ 신년기획 ‘미래역량 100인보’ ④교육계 인사가 말하는 미래 학교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문을 연 칸랩스쿨은 학년 구분 없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수업을 듣
-
[더,오래] 남성들의 전쟁놀이는 끝났다
━ 『가족, 부활이냐 몰락이냐』 저출산·고령화 시대, 가족이 해답 프랑크 쉬르마허 지음·장혜경 옮김 / 나무생각 / 1만2000원 가족 부활이냐 몰락이냐 지금까지
-
김정은 정권 몰락, 中·인도 무력 충돌···2018년 예언들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중앙포토] 영국인 유명 예언가인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63). 그가 내년(2018년)에 일어날 11가지 예언을 최근 발표했다. 파커의 과거 예언
-
[월간중앙] 특별기획 ‘천수답 정치’ 자유한국당 소멸론 해답 알아도 행하지 않은 지 오래!
7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초선 의원 연석회의.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내 한
-
[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
[김태진의 ‘카톡(Car Talk)’] 자가용 경유차 2030년에 퇴출되나
대통령 공약 재조명 속 기재부발 경유값 인상설 ... 전기차·자율주행차 개발로 디젤차 몰락 전망 많아 요즘 전기차(EV)를 구입하려고 망설이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딱 1년
-
[시론] 교육정책의 연착륙 전략이 필요하다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 공약은 자사고와 특목고(외고·국제고) 폐지, 내신 및 수능 절대평가 전환, 대입제도 단순화, 중·고교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폐지,
-
‘빠른 추격자’ 전략 이젠 안 통해 … 패러다임 재설계해야 살아남아
“경영자가 긴박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고, 매년 쉬운 결정만 내린다면 저주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말처럼 경영자가 호시절에 안주하면 기업을 오래 꾸
-
"성공하고 싶다고? 어제 방식 버려!"…전문가 13인이 말하는 대전환의 과제
최근 출간된『퍼펙트 체인지』. [사진 자의누리] “경영자가 긴박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고, 매년 쉬운 결정만 내린다면 저주받은 것이나 다름없다.”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
[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우리 원전을 세월호 비극에 빗대다니 … 참담하다”
━ 황주호 원자력학회장이 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지난 19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탈핵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그는 “원자력
-
재정건전성에 꼭 그렇게 목매야 하나
━ 시장을 보는 눈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국 경제가 예전에 비해 많이 불평등해졌다고 한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상위 10
-
[사설] 11년째 넘지 못한 3만 달러의 벽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561달러(약 3198만원)에 그치면서 2006년 이후 11년째 3만 달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진국 클럽 문턱에서 주저앉을 수
-
[홍승일의 시시각각] 정치가 김우중
홍승일 논설위원 1990년대 초반부터 ‘세계 경영’의 기치를 높이 든 대우, 그중에 대우자동차를 모델로 경영학자 조동성(당시 서울대 교수, 현 인천대 총장)은 흥미로운 연구를 구
-
[오동윤 교수의 ‘중소기업 강국으로 가는 길’](1) 오락가락 정책에도 중소기업 60년 새 150배 증가
1980년대 ‘보호와 육성’으로 정책 전환…대·중소 격차 벌어지며 경제민주화의 중심에경제민주화. 경제와 정치의 이질적인 조합이다. 경제와 정치의 관점은 다르다. 경제는 합리성에,
-
[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
-
[펀드평가 2016] 그래도 펀드…4개 중 3개꼴 예금보다 수익률 높아
━ ‘2016년 펀드평가’로 본 펀드 대중화 10년 ‘재테크의 왕좌’를 뺏을 줄 알았다. 적립식 펀드는 적금의 아성을, 거치식 펀드는 예금의 궁궐을 무너뜨릴 것 같았다. 2007
-
[경제 view &] 기업가정신으로 계층 이동 징검다리 놓자
정 준벤처기업협회 회장㈜쏠리드 대표이사지난해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한 신조어 중의 하나가 고착화 되어가는 양극화 현상을 일컫는 ‘금수저, 흙수저론’이었다. 말 그대로 한국에서는 더
-
[중앙시평] 재벌과 한국 경제의 미래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지난 6일 최순실 일가 및 미르·K스포츠재단 지원에 대한 대가성 특혜 의혹에 연루된 대기업 총수 9명이 국회 청문회에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