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기‧독도 디자인, 코리아 텀블러…‘광복절 마케팅’ 들썩
광복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광복절 마케팅’으로 들썩이고 있다. 15일 전후로 일정 기간만 판매하는 리미티드(한정판) 상품을 내놓거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
-
美바이든에 배운 예우…文, 최초로 유엔군 용사 훈장 직접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의 날’인 27일 청와대에서 유엔군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수여한 것은 역대 최초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서는 미국 참
-
"기부, 이정도는 해야지" 카이스트에 美건물 준 이수영 회장
지난해 카이스트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에 참석한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뉴스1 "기부, 건물 정도는 해야지." KAIST(카이스트)에 766억을 기부한 이수영(85) 광원산업
-
'766억 기부' 이수영 회장, "늙은이가 시간 낭비하나" 택배 산더미
사진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카이스트에 766억을 기부한 이수영(85) 광원산업 회장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
-
美 순방 때 한 수 배운 文,유공자 '국빈급' 의전…"끝까지 예우"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애국은 가난을 이겨내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일어서는 바탕이 됐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이뤄내는 용기가 됐고, 강한 국방력으로 평화를 만들어가는
-
문 대통령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들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행사에서
-
서울대 전면등교 한다지만···"백신 못 맞는데" 다른 대학 주저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목련꽃 사이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2학기 전면 등교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대학은 여전히 교문 열기를 주
-
[분수대] 5월
박진석 사회에디터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살 청신한 얼굴.’ (‘5월’) 수필가 피천득 선생이 묘사한 5월의 이미지다. 계절의 여왕이자 만물이 생동하는 5월의 비유 대상
-
[소년중앙]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흰색 꽃이 많이 피는 까닭은
저마다 좋아하는 계절을 물으면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봄이나 가을이란 대답이 나옵니다. 특히, 온 세상이 푸르러지고 온갖 꽃들이 피는 5월을 좋아하는 이들이 참 많아요. 어린이날·
-
우리꽃연구소, 네이버 사내 이벤트 ‘프로젝트 꽃’ 공급업체로 선정
‘우리꽃연구소’ 꽃잼 3종 선물세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입점 3개월 만에 꽃차 전문업체 중 빅파워 등급을 달성한 ‘우리꽃연구소’가 네이버 ‘프로젝트 꽃’ 5주년을 맞아 네이버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친구들은 백과사전을 즐겨 읽나요? 백과사전은 다양한 분야에 관한 지식을 부문별로 압축하여 풀이한 책을 말해요. 무언가 궁금한 게 생겼을 때 그것에 대해 다루는 백과사전을 펼
-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
고(故) 조오련 선수가 지난 1974년 제7회 테헤란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한 후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대한민국 수영 영웅으로
-
[중앙 시조 백일장] 4월 수상작
━ 〈장원〉 석화石花, 그 에피그램 -이수이 박물관 뒷마당엔 지지 않는 꽃이 핀다 언 손을 비비며 온 새벽녘 그믐달이 돌탑 위 널린 통점을 조심스레 들추고 더께
-
[마음 읽기] 풀과 돌밭과 뿌리
문태준 시인 곡우가 어제였다. 곡우는 봄비가 내려서 온갖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이다. 농가에서는 볍씨를 담가서 싹을 틔우고 못자리를 만드는 때가 이 무렵이다. “곡우에 모든
-
[더오래]새 산막 식구된 거위 한쌍…잡초 뽑기 일손 덜겠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75) 봄비가 함초롬 내린 날 아침, 나는 닭장에 들러 계란을 꺼내고 부화시킬 계란에 표식하며 태어날 병아리를 기다린다. 우산대를 고르고
-
한국과 나무를 사랑한 서양인
민병갈, 나무 심은 사람 민병갈, 나무 심은 사람 임준수 지음 김영사 미군은 태평양전쟁 직후 패망국 일본의 식민지 접수에 나섰다. 1945년 9월 8일, 한반도에 진주한 미
-
[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 하산길, 반도체에 올인하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의 반도체는 어떻게 세계 최강이 됐나. 업계 원로 A씨는 하나만 꼽는다면 “한·미 동맹”이라고 했다. 그는 두 가지 비사를 소개했다. 1980년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KAIST 총장 "학생들 공부 덜 해야, 교수들에게 10% 줄이라 했다"
━ 자유가 꽃잎처럼 흩날리는 캠퍼스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감염병 속에서도 봄날 캠퍼스는 여전히 아름다운 공간이다. 개나리·진달래를 시작으로 목련과 벚꽃이 줄을 잇고
-
박영선 "마음 아파…내년 목련 필때까지 당 단합해달라"
지난 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부활절미사에 참석해 기도를 하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 박영선 캠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
초록이 움트는, 수목원 가기 딱 좋은 계절
4월은 신록의 계절이다. 벚꽃이 졌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수목원으로 가면 꽃보다 싱그러운 연둣빛 숲을 만날 수 있다. 4월 현재, 전국에 68개 수목원이 있다. 사진은 경
-
"시작부터 어려운 선거였다"…정적에 잠긴 與의원들 SNS
7일 오후 4.7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 유력으로 발표 된 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당직자들이 모두 떠나
-
박영선 "새로운 봄 준비했지만 졌다…깊은 성찰시간 갖겠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장발표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 박 후보는 당사에서 지도부 면담을 마친 뒤 개표상황실에 들리지 않았다. 뉴스1
-
한국 첫 수목원 만들 땐 한국인 아니었다···남이섬 의형제 인연
━ 수목원 평행이론② 천리포수목원 vs 남이섬 ■ 「 수목원은 풀과 나무가 있는 정원이다. 인간이 부러 흉내 낸 자연이란 뜻이다. 하여 수목원에는 사람이 있다.
-
스윙, 유튜브 레슨 무작정 따라하면 낭패 볼 수도
━ 즐기면서 이기는 매직 골프 1984년 10월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를 마친 후 브루스 리츠케에게 그의 캐디가 “오프시즌 몇 달 동안 뭐하면서 지낼 거냐”고 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