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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왕실 근위병 털모자마다 흑곰"…동물단체 공개한 충격 영상
영국 왕실 근위병이 사용하는 검은 털모자를 인조 모피로 만들자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왕실 근위병. AP=연합뉴스 영국 유명 배우 겸 작가 스티븐 프라이는 동물보호단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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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곰 800마리 사는 첫 국립공원…피습 실화를 영화화
| 여기 어디? ② 영화 ‘레버넌트’와 미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계단식 온천 '매머드 핫 스프링스'지난달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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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⑧ 아이슬란드의 터줏대감, 북극여우를 만나다
아이슬란드는 사람이 작아지는 땅이다. 양이 사람보다 많고, 자동차보다 달리는 말을 보기가 더 쉽다. 이곳에서 풍경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고 동물이다. 그렇다 보니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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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된 라쿤, 호텔 결혼식 올리는 개…인스타그램의 동물 스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인지도를 높이는 건 사람들뿐만이 아니다. 어떤 동물들은 SNS를 통해 뭇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부와 명성을 거머쥔다.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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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원시 자연 그곳이 알고 싶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의 원시 자연 그곳이 알고 싶다‘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를 본 한 관객은 “배우들이 연기하려는 건지, 생존하려는 건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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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6 아카데미 시상식 곧 시작합니다
2016 아카데미 시상식 곧 시작합니다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주요 부문 후보작 중 수상이 유력한 영화를 모아 소개한다. 이미 국내 개봉한 영화도 있고, 곧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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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그리고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휴 글래스는 미국에서 전설적인 존재다.1971년 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리처드 C 사라피언 감독의 ‘황야의 사나이’(원제 Man in the Wilderness)가 제작됐지만, 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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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반값 등록금도 아깝다
이훈범중앙일보 j 에디터 참으로 딱하고 안타깝습니다. 반값 등록금 문제 말입니다. 정치한다는 사람들의 뻔뻔함은 양푼 밑구멍보다 더합니다. 포퓰리즘 탓에 불거진 치부를 다시 포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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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모피는, 짧게 입는 게 포인트
미니멀리즘이 트렌드 세계적으로 유난히 따뜻한 올해는 각종 컬렉션에서 주요 코드로 소개된 미니멀리즘이 모피 패션에도 적용되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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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간과 늑대
늑대는 한 배에 7~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늑대 소굴을 덮친 몽골 유목민들은 새끼 늑대를 모두 죽이지는 않는다. 암늑대는 새끼를 다 잃으면 스스로 이웃 늑대의 유모가 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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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나비를 잡는 아버지' 外
◇ 나비를 잡는 아버지(현덕 지음, 김환영 그림, 길벗어린이, 7천5백원) 〓땅을 매개로 신분이 다른 두 집안 아이들의 갈등과, 소작농 아버지의 애틋한 부성애가 리얼하면서도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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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나비를 잡는 아버지' 外
◇ 나비를 잡는 아버지(현덕 지음, 김환영 그림, 길벗어린이, 7천5백원)〓땅을 매개로 신분이 다른 두 집안 아이들의 갈등과, 소작농 아버지의 애틋한 부성애가 리얼하면서도 감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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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사나이의 의지와 복수
MBC-TV『주말의 명화』(20일 밤9시40분)=「황야에 산다」. 동료 사냥꾼들에게 버림받은 한 사나이의 강한 의지와 복수심이 예리하게 묘사된 작품. 원제 Mam im th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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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연동물원 천리…구경에만 닷새걸려
아프리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동물의 천국이다. 흑인을 노예로 끌어가던 시절 한때 백인들은 상아나 모피·가죽을 얻기위해, 또는 사냥을 즐기기위해 야생동물을 마구 죽인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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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1518)|등산 50년
관모고원의 등반은 아우성치는 강풍과 천지간에 대하흐르듯 하는 무시무시한 눈보라를 헤쳐가는 영하15도속 고난의 장정. 짐꾼 김·임씨를 교대로 한사람씩 데리고 나섰으나 봉 하나 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