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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다 멋진 가짜… ‘뉴 노멀’이 된 비건 패션·화장품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의류·식품·화장품 등 일상 전반으로 ‘비건(vegan·채식주의)’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비건 소비 트렌드가 초반에는 단순히 개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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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동물가죽 안 쓴다"…줄기세포엔 왜 582억 투자했나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숄더백. [사진 구찌] 모피 사용 중단을 선언한 글로벌 명품 패션그룹 케링이 세포를 배양해 '대체 가죽'을 만드는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 케링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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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신동빈이 신은 ‘친환경 운동화’ 한정 판매
세븐일레븐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 위해 29일부터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판매하는 ‘LAR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페트(PET)병과 자투리 가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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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신은 9만원 운동화 뭐길래…'구찌 플렉스'보다 화제
서울 한남동 구찌 가옥을 찾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 배상민 센터장 인스타그램·롯데그룹 제공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서울 한남동 구찌 가옥 매장을 찾아 스니커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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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에르메스, 600만원 '버섯 가방' 공개…비건이 열광했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가죽에도 ‘비건(vegan·채식주의자)’ 열풍이 거세다. 고급 가죽 가방을 만드는 럭셔리 패션 기업들도 앞다퉈 비건 가죽으로 만든 제품 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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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라텍스 침대...'위시 혼수품' 대세가 바뀌었다
바디프랜드의 ‘파라오Ⅱ’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브레인 마사지와 멘털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헬스 케어 기기다. 파라오의 형상을 표현한 화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사진 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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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Wedding] 세계 유일의 브레인·멘털 마사지 기능 적용 …‘위시 혼수품’으로 인기
바디프랜드의 ‘파라오Ⅱ’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브레인 마사지와 멘털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헬스 케어 기기다. 파라오의 형상을 표현한 화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사진 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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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인조모피 입는다고? 英여왕도 선택하는 ‘진짜’ 가짜
윤리적 소비의 확산으로 리얼 퍼(real fur‧모피)보다 페이크 퍼(fake fur‧인조 모피)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이젠 어떤 페이크 퍼를 살 것인가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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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지 생각한 ‘착한 다운’으로 겨울철 찬바람 막는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다운(Down) 제품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롱패딩이 붐을 이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아우터 스타일링이 더욱 다양화되며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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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명품과 견줘도 손색없겠네 … ‘친칠라 롱코트’ 방송 60분 만에 완판
“홈쇼핑이 아니라 백화점 명품관 같아요.” “만조니를 홈쇼핑에서 보게 되다니.” “럭셔리의 끝이네요.” 롯데홈쇼핑이 지난 21일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의 친칠라 코트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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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분 NO…비건 화장품이 뜬다
의식있는 소비, 윤리적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비건 제품, 특히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립스틱·섀도 등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도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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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놀린, 카민, 글리세린...립스틱에도 동물 성분 있다
의식있는 소비, 윤리적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비건 제품, 특히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아워글래스 인스타그램] “기뻐해, 우리가 드디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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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택한 ‘메이드 인 이탈리아’ 명품···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을 만났다. 알칸타라 소재는 100% 합성소재이면서 천연가죽이 지배하는 명품 시장을 노리고 있었다. 그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가 지닌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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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입으면 행복해지는 옷, 윤리적 패션 아시나요
박지유(왼쪽), 이현서 소중 학생기자가 윤리적 패션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서울에티컬패션(SEF) 매장을 찾아 각 패션 아이템에 담긴 이야기를 들었다. '패스트 패션(fast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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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큼 작게, 종이처럼 가볍게 디자인·색상은 화려하게
더운 여름, 얇아진 옷차림만큼 가방도 한결 가벼워졌다. 요즘 뜨는 ‘잇백(it bag·유행하는 가방)’은 실용성을 강조한 작은 크기에 가벼운 소재, 전통적이고 화려한 무늬가 돋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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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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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 깃털에 달린 '몸통' 패딩의 명운
한여름에 다운재킷 전쟁이 뜨겁다. 사진은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로 다음 달 1일까지 79만원짜리를 70만원에 판다. [사진 코오롱스포츠]한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훌쩍 웃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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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패션잡지 노블레스, 아이폰 앱 서비스 外
기업 패션잡지 노블레스, 아이폰 앱 서비스 패션 잡지 노블레스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사에 실린 레스토랑이나 카페 연락처를 터치하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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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모피는, 짧게 입는 게 포인트
미니멀리즘이 트렌드 세계적으로 유난히 따뜻한 올해는 각종 컬렉션에서 주요 코드로 소개된 미니멀리즘이 모피 패션에도 적용되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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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족이라면 친환경 패션이 필요한 때
1, 8 칠부 소매의 블라우스 13만9000원, 짧은 소매와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의 원피스 19만7000원 2 목화송이가 프린트된 그린 컬러의 티셔츠. 아디다스 아디그룬, 3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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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염색? 그까짓 것~
늙는다는 것을 가장 실감케 하는 두 가지 신체 변화가 있다. 노안과 흰머리다. 이 중 흰머리는 신체 기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왠지 사람을 초라하게 만든다. 남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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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해태음료 外
◆해태음료는 대나무잎 추출액을 이용한 ‘차온 담양 대나무잎차’를 선보였다. 담양산 대나무잎을 우려내 구수한 향과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냈 다. 350ml 1200원.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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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요술 희한하네 1초만에 마르고 손대면 싹 변하고
발광에서 살균기능까지〓전자·화학·기계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정보기술(IT)이 어우러진 고부가가치 기능성 섬유가 전시회에 출품됐다. 벤텍스는 '1초 만에 마르는 섬유'를 개발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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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 소비재만 나홀로 증가
올들어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은 감소한 반면 소비재 수입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원자재와 자본재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