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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까지 한벌도 못 팔았아요"…북극한파에 거리 서성인 상인

    "오후까지 한벌도 못 팔았아요"…북극한파에 거리 서성인 상인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내 군복골목에서 상인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최선을 기자   “오늘은 너무 추워서 손님들이 아예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오후 3시까지

    중앙일보

    2023.01.26 17:21

  • 샤넬은 안 그런데···에르메스 사장들 왜 에르메스백 없을까

    샤넬은 안 그런데···에르메스 사장들 왜 에르메스백 없을까

    세상엔 수많은 명품 브랜드가 있지만, 패션 분야의 2대 명품을 꼽으라면 에르메스와 샤넬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도 있지만 1987년 루이비통과 모에 헤네시가 합병한 뒤로

    중앙일보

    2021.08.01 06:00

  • '제로페이 보름' 영등포 현장…"결제 안돼요, 난 잘 몰라요"

    '제로페이 보름' 영등포 현장…"결제 안돼요, 난 잘 몰라요"

     ━  ‘제로페이존’ 영등포역 지하상가 가 보니   “그거? 사장님이 쓰지 말라고 하셨어요. 저희 가게는 (결제가) 안 돼요.”   제로페이 도입 보름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영

    중앙일보

    2019.01.06 15:07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혁명 60주년 앞둔 사회주의 쿠바, 전국이 생계형 창업 아우성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혁명 60주년 앞둔 사회주의 쿠바, 전국이 생계형 창업 아우성

       ━  쿠바, 인구 1123만에 외국 관광객 400만    여기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헌법에 명시한 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리조트 지대인 바라데로의 모습. 코발트빛 바다에 해수욕

    중앙일보

    2018.03.07 02:00

  • '베지밀' 만든 정식품 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 9일 별세

    '베지밀' 만든 정식품 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 9일 별세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  두유 베지밀로 유명한 정식품 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이 지난 9일 별세했다. 100세. 소아과 의사였던 정 명예회장은 국내 최초로 두유를 개발한 데 이어

    중앙일보

    2017.10.10 16:55

  • 서울 삼청동의 24시간

    서울 삼청동의 24시간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 서울 삼청동을 찾아간다. 삼청동은 산과 물, 인심이 맑아 붙여진 이름이다. 아름다운 한옥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살기 좋은 주거지로 꼽혔으나 언제부

    중앙일보

    2012.06.12 00:40

  • 55년 만에 찾아온 한파 녹인 3人

    55년 만에 찾아온 한파 녹인 3人

    2월은 우울했다. ‘55년 만에 찾아온 한파’ 때문이었다. 한파는 출근 길 지하철을 멈춰세웠을 만큼 매서웠다. 하지만 이보다 마음을 무겁게 한 것은 따로 있었다. 서민을 짓누른 물

    중앙일보

    2012.02.20 15:40

  • 19세기 바람난 명품녀, 일탈의 끝은 …

    19세기 바람난 명품녀, 일탈의 끝은 …

    그림 ① 센 강변의 아가씨들(1856~57), 귀스타브 쿠르베(1819~77) 작, 캔버스에 유채, 174x206㎝, 프티팔레 미술관, 프랑스 아비뇽 지난주에는 6년간 회사 돈 1

    중앙일보

    2011.11.10 02:22

  • [명품토크 20] 명품의 가문은 보잘 것 없었다

    [명품토크 20] 명품의 가문은 보잘 것 없었다

    가브리엘 샤넬 명품의 가문은 명문인가. 그렇지 않다. 대부분 가난하게 태어난 힘든 어린 시절을 견뎌야 했다. 구두나 옷, 가방 등 일상 생활에 쓰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이었으니

    중앙일보

    2010.11.21 19:16

  • 자유로운 의상, 경쾌한 노래...연극 같은 뮤지컬

    자유로운 의상, 경쾌한 노래...연극 같은 뮤지컬

    남녀 간의 연애 감정을 뜻하는 로맨스는 실현되지 않은 미완성일 때 오히려 아름다운 것 같다. 사랑에 대한, 무언가 부족한 결핍이 로맨스를 낳고 또한 그걸 채우기 위해 로맨스에 집

    중앙선데이

    2010.02.27 19:25

  • [그때 오늘] 단발령에 전국적 반발 … 일인 소유 이발소·모자가게만 번창

    [그때 오늘] 단발령에 전국적 반발 … 일인 소유 이발소·모자가게만 번창

    양복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체두관(剃頭官)이 가위를 들고 상투를 자르는 모습(『을사늑약 100년, 풀어야 할 매듭』·독립기념관). 단발령은 명성황후 시해로 흉흉해진 민심을 자극해

    중앙일보

    2009.12.29 20:05

  • “한식 응용한 요리로 프랑스인 입맛 사로잡아”

    “한식 응용한 요리로 프랑스인 입맛 사로잡아”

    김미라(왼쪽)씨가 약혼자와 함께 레스토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작가 최동훈] 프랑스 파리에서 초고속열차(TGV)를 타고 서북쪽으로 2시간 정도를 달려가면 도빌이라는 작은

    중앙일보

    2009.12.22 01:36

  • [week&] 길 너와 나의 충·전·소

    '삼청동'을 아세요? "아~아, 예전에 수제비 먹으러 갔던 동네." "알지. 청와대 옆에 있잖아. 공기 좋고 경복궁도 있고." 이렇게 답한다면 당신은 아직 삼청동을 모르는 겁니다

    중앙일보

    2006.11.17 17:44

  • [week&] 길 너와 나의 충·전·소

    [week&] 길 너와 나의 충·전·소

    '삼청동'을 아세요? "아~아, 예전에 수제비 먹으러 갔던 동네." "알지. 청와대 옆에 있잖아. 공기 좋고 경복궁도 있고." 이렇게 답한다면 당신은 아직 삼청동을 모르는 겁니다

    중앙일보

    2006.11.16 15:19

  • [week& 영화] 키워드로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

    [week& 영화] 키워드로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23일 개봉)은 묘하다. 고철을 덕지덕지 이어 붙인 것 같은 '움직이는 성'이 흉측스럽고, 세상은 하늘에서 쏟아진 폭탄으로 검붉게 타오른다. 게다

    중앙일보

    2004.12.23 16:35

  • [사람 사람] 100돌 맞은 숭의학원 윤순희 이사장 부부

    1903년 10월 31일 평양의 한 선교병원인 제중원(濟衆院)에 신학문을 가르치는 여성 중등교육기관이 설립됐다. 이름은 숭의(崇義)여학교. 설립자인 마포삼열(馬布三悅.사무엘 오스틴

    중앙일보

    2003.10.30 18:16

  • [TV주말영화]'택시 드라이버' 外

    토요영화 □ 택시 드라이버 (EBS 밤 10시35분) 할리우드의 장미빛 환상을 거부하고 대도시의 고독과 소외를 천착해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명작이다. 한때 사제가 되려고 수도원에

    중앙일보

    2000.08.26 10:01

  • [일요영화] '끝없는 수평선'

    끝없는 수평선 (EBS 오후 2시)〓 프랑스 흑백영화. 경비행기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운 프랑스 최초의 여비행사인 엘렌 부셰의 일대기를 감동적으로 엮었다. 경비행기 조종사 르네 고

    중앙일보

    2000.08.26 00:00

  • [접속큐채널] 매혹적인 패션 인생…잊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

    □…잊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CH25.오후 2시)〓 '코코 샤넬' .20세기의 출중한 디자이너인 샤넬의 매혹적인 패션 인생을 정리한다. 1883년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중앙일보

    1999.10.21 00:00

  • 알쏭달쏭 패션… 핫팬츠에 털모자

    대낮과 한밤, 이대앞의 같은 점과 다른 점. 공통점은 낮이나 밤이나 대학생만큼 중고생들이 많다는 거고, 차이점은 애들 머리의 털모자다. 학교가 막 끝날 즈음 몰려든 아이들은 교복차

    중앙일보

    1997.10.06 00:00

  • 김현철씨 자금 해외반출 의혹 관련인물인 재미교포 이우성씨

    김현철(金賢哲)씨의 자금 해외반출 의혹과 관련한 인물로 지목된 뉴욕거주 재미교포 이우성(李又成.53)씨는“문민정부 수립이후 서울로부터 단돈 1달러도 송금받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중앙일보

    1997.04.12 00:00

  • 포켓 나이프 빅토리녹스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이것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또 이것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모든 우주선에 필수적으로 실리고 있으며,뉴욕 현대미술관에는 영구소장품으로 전시되고

    중앙일보

    1995.10.15 00:00

  • 가슴 연 대화로 주객이 어울려…

    인도네시아 방문 이틀째인 26일 전두환 대통령이 숙소인 영빈관2층 수마트라룸에서 인도측 경제각료들과 가진 오찬은 1시간15분 동안 전대통령의 위트와 허심탄회한 환담주도로 오찬장에

    중앙일보

    1981.06.27 00:00

  • 향수와 「패션」의 여왕 「코코·샤텔」의 일생

    10일밤 그가 40년간 살아온 「파리」 「리즈·호텔」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가브리엘·보뉘·샤넬」여사는 향수와 「패션」의 여왕으로 지난 반세기동안 전세계에 군림했었다. 애칭 「코

    중앙일보

    1971.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