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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경찰관이 권총 훔쳐
서울 서부 경찰서는 8일 경찰근무 중 훔친 권총으로 강도 전과자들과 함께 금은방을 털려던 전직경찰관 김영대씨(32·서울 창신동 1의26)를 강도 예비음모 및 총포화약류 단속법위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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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국회서 통과된 법안-건의안 요지
제122회 임시국회에서 통과한 법률안과 건의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호적법 (개) =출생신고의 주체에 어머니도 포함시켰다. 호적 과태료를 시·읍·면장이 징수할 수 있게 하고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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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제 장난감 권총등 관계법 개정안 마련
금속으로 만든 장난감 권총·장총·기관총등 모의총포는 앞으로 제조·판매·소지가 금지된다. 내무부는 21일 현행「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을 개정, 수출목적이외의 금속제모의총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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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기 납치범6명 18일에 첫 공판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탁장인(35)등 중공여객기 납치범6명에 대한 첫공판이 18일 하오1시에 열린다. 이번 재판은 한국·중공·자유중국3개국의 이해가 얽혀있어 대북변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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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기 납치범 구속
서울지검 공안부는 24일 중공여객기 납치범 탁장인씨(35·요령성물자국설비공사차량계획원) 등 6명을 항공기 운항안전법 위반죄 등을 적용해 모두 입건, 구속했다. 구속된 나머지 5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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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83훈련 첫날 모의북괴군 섬멸
「멸공83훈련」 첫날인 9일 하오 수도권일대에 모의북괴군이 대량기습공격을 가해왔으나 아군과 치열한 공방전끝에 모두 섬멸됐다. 훈련본부는 이날 야음을 틈타 소총·기관단총·박격포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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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와진 해외여행자 통관
최근 외국을 다녀온 일부 주부들의 과다 쇼핑을 계기로 세관마다 해외 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한 통관절차가 강화됐다. 그렇다면 무슨 물품이 얼마까지 면세 통관 또는 과세 통관되고,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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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을 양말에 숨기고 나와 「특수강도」|자수한 점을 고려 형량 반으로 줄일 수도
범인 박은 비록 모의권총, 진흙수류탄을 사용하기는 했으나 인질들이 진짜로 알게 하여 항거 불능케 했기 때문에 특수강도죄에 해당한다. 50만원을 양말에 넣어 나오지 않았다면 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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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독서실
지금 독서실을 차리면 좋을것이냐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답변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독서실 사업은 위축되어 있다. 독서실 사업자들은 한결같이 적자운영이라고 말한다. 입실료는 현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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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권유 뿌리치고 자살극|중상입은 주범등 4명체포
전국 최대규모의「히로뽕」밀조단 두목 이황순씨(46·부산시 민악동산1)와 하수인등 4명이 19일 하오4시쯤부터 이씨의 집에서 엽총을 쏘는등 3시간동안 50여 검·경찰 병력과 대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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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