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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창조적 삶 (5) 노태철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유럽에서 10년, 미국에서 3년, 그리고 지금은 러시아에서 13년째 살고 있다. 지금까지 지휘했던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만 130여 개에 달한다. 한국 출신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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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청중과 교감하는 ‘마법의 순간’ 늘 꿈꾸지만…
피아니스트 손열음씨가 강원도 원주 집에서 어린 시절 연주하던 피아노를 치고 있다. [중앙포토] 연주 여행 중인 친구 A가 평소라면 전혀 하지 않을 말들을 메시지로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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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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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문화교류 「88」 이 〃기폭제〃
우리나라와 소련이 스포츠분야 다음으로 활발한 교류를 해온 분야는 문화예술이다. 문화예술분야의 교류는 88서울올림픽 문화축전을 계기로 급격히 늘었으나 개인 차원보다 공연단체나 협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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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속 인물 완전소화가 중요˝
『발레작품 속의 인물을 어떻게 형상화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관건이라고 봅니다. 발레의 기초야 발레학교에서 철저히 닦아주니까 솔리스트로 무대에 설만큼 성장한 뒤에는 무용수가 얼마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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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레예술의 정수 선사
「소련문화예술의 자존심」볼쇼이발레단이 올봄 서울에 온다. 「세계 발레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볼쇼이발레단은 오는 3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백조의 호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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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 않은 음악성 감동적˝|「모스크바 솔리스트 앙상블」연주를 듣고
소련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모스크바 솔리스트 앙상블이 지난 26,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연주를 듣기 전과 들은 후의 내 마음이 바뀌었다. 듣기 전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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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화음에 관중들 매료
세계 최고의 비올라연주자 「유리·바쉬메트」가 이끄는 소련의 「모스크바 솔리스트 앙상블」은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가진 내한공연 첫날(26일 오후8시·예술의 전당 콘서트홑) 「텔레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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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중들에 「기적의 하머니」선물..
『6개월 전쯤 한국 공연이야기가 나와 흥미와 기대에 부풀었는데 서울에 도착하고 보니 과연 아름답고 편안하게 느껴지는군요.』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26일(오후8시)과 27일(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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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솔리스트 앙상블」공연
중앙일보는 환상의 앙상블로 불리는 소련의 실내 오키스트라인「모스크바 솔리스트 앙상블」을 초청, 26, 27일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가집니다. 금세기 최고의 비올라 주자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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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표적 교향악단서 22명 선발|「모스크바 솔리스트 앙상블」내한공연
세계 정상급 비올라연주자의 한사람으로 꼽히는「유리·바쉬메트」가 이끄는「모스크바 솔리스트앙상블」이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한국에 온다. 「기적의 앙상블」로 불리는 이 소련실내악단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