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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전 천황제 파시즘, 한·일 파트너십에 아직도 걸림돌
━ 이태진의 근현대사 특강 〈2〉 요시다 쇼인의 초상화. [사진 이태진] 임진왜란 때 뒷정리가 되지 않아 300년 뒤 청일전쟁이 일어났다는 말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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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기념사에 日언론 "미래지향 중시…日도 문제해결 서둘러야"
2일 일본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의 3ㆍ1절 기념사를 전날에 이어 자세히 다루며 “일ㆍ한 관계의 미래지향을 중시했다”며 일제히 긍정적인 평가를 냈다. 한ㆍ미ㆍ일 3국 간 공조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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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음 총리 아베 대세론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晉三.51) 관방장관이 차기 총리 0순위로 떠올랐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가 사실상 아베 지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아세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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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아시아] 고이즈미, 국회 해산한 진짜 이유는
'가쿠후쿠(角福)전쟁'의 최종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우정(郵政.우체국)사업 민영화를 이유로 지난달 국회 해산을 한 진짜 배경은 구조개혁보다 정적 분쇄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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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투표없이 총재 재추대"
[도쿄=오대영 특파원]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오는 10일 자민당 중.참의원 소속 의원 총회에서 자민당 총재에 투표없이 재추대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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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이즈미호 항로는…]
파벌 정치로 얼룩진 일본 자민당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모리 요시로(森喜朗)총리 후임을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파벌 탈피' 를 내세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전 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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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파벌 파괴' 실험
[도쿄〓오대영 특파원] 오는 24일의 자민당 총재 선거가 '밀실 추대' '담합 선거' 의 온상으로 비판받아온 파벌의 틀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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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뢰 前노동상 영장
[도쿄〓오대영 특파원] 도쿄(東京)지검 특수부는 1일 일본 정계 중진으로 중소기업경영자복지사업단(KSD)에서 7천2백만엔(약 8억원) 상당의 이익 공여를 받은 무라카미 마사쿠니(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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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최대파벌 하시모토파 출범
일본의 집권 자민당내 최대 파벌인 오부치(小淵)파가 13일 하시모토(橋本)파로 옷을 갈아 입었다. 파벌 오너인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전 총리가 타계한 데 따른 조치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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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직선제' 다시 불거져
일본에서 총리 직선제 도입론이 처음 제기된 것은 반세기가 넘는다. 총리를 국회가 아닌 국민의 손으로 뽑아 권한과 리더십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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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도마오른 日총리 밀실 추대
"이 자리의 모리 요시로(森喜朗)로 합시다. " 5일 출범한 모리 정권의 산실은 호텔방이었다. 일본 언론에 소개된 경위는 이렇다. 지난 2일 오후 10시 도쿄(東京) 아카사카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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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타는 일본 정국] 1.신속한 새내각 구성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내각이 4일 막을 내렸다. 1년8개월만이다. 집권 자민당은 금명간 모리 요시로(森喜朗)총리 체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새 내각은 과도적인 성격이 짙다. 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