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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야근 … 부부 경찰관 “애 맡길 때 눈치 보여 고민”
최아영(37) 경북경찰청 기획예산계 경감에게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난해 9월 12일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다. 당시 규모 5.1~5.8의 지진이 경주 남서쪽 8~9㎞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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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 저격수 금은경, CSI 지문박사 김희숙 … 난 경찰이다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조직의 꽃 아닙니다 금은경(29) 경장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포함 35명)의 유일한 여성 경찰관이다. 대테러 활동부터 각종 강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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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1억 만들기' 경기도 청년정책 통했다... 복지부도 동의
포퓰리즘 논란을 사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경기도는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3개 사업에 동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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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부경찰 모두 출동으로 아이를 경찰서에 데려오기도
경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으로 경주시 노동동 한 의류매장 전면유리가 파손됐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최아영(37) 경북경찰청 기획예산계 경감에게 경주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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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CSI, 특공대 저격수…남자 못지 않은 여경들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여경 금은경 경장. 프리랜서 장정필 금은경(29) 경장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포함 35명)의 유일한 여경이다. 대테러 활동부터 각종 강력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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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토막 시신 지문 채취…첫 여성 치안정감의 성공비결
여성 경찰관들에게 이금형(59)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는 롤모델로 통한다. 1977년 순경으로 시작해 여성 최초로 치안정감까지 올랐다. 경찰청장인 치안총감(경찰청장)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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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탄' 이재명표 무상교복, 용인·광명 도입-안양·안성 검토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처음 깃발을 든 고교 무상교복사업은 정작 성남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불발탄'에 그쳤다. 대신 성남시와 라이벌 관계인 용인시(정찬민 시장)는 무상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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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기업, 판교에 800억 투자 … 리커창 2년 전 약속 지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 )와 진춘쉐 중국 진웨그 룹 회장(왼쪽)은 17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800억원 규모의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을 체 결했다. 남 지사는 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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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리커창 2년전 약속 지켰다, 판교 800억 투자
17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경기도-중국 진웨그룹 간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남경필(오른쪽 둘째) 경기도지사가 관계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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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장하는 모란봉악단
화장하는 모란봉악단 북한 조선중앙TV는 15일 “공훈국가합창단·모란봉악단·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 종합공연이 평안북도에서 열렸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지방순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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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아닌 경찰관입니다” … 여성 경찰관, 셋 중 1명 차별 경험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돌아가신 분이 다섯 아이를 둔 가장이에요. 눈을 감으시면서도 (피해자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어머님이 (진실을) 말씀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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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 경무관 남 104명 여 2명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남성 중심적 경찰 문화는 당장 간부 숫자에서 드러난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의 경우 남경은 104명에 이르지만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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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전화에 “○○○경장입니다”했더니 “경찰관 바꿔라” 일쑤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지구대·파출소 근무 시절 머리채 안 잡혀 본 여자 경찰관이 있을까요. 남자 경찰관들도 수난을 겪지만, 특히 여경을 무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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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여경 맹활약하는데...욕설ㆍ폭행ㆍ성차별 시달린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정진희 순경이 학교폭력 예방 교율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광주경찰청] “지구대ㆍ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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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여경 80%가 하위직, "간부임용 때 여경비율 제한한 때문"
제 70회 여경의 날을 맞아 1일 서울 경찰청에서 으뜸여경으로 선정된 부산청 교통과 안전계 조지영 경사가 강신명 경찰청장과 가족으로부터 특진 계급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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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현장 누비는 여경 1만2611명 "여자 아닌 경찰입니다"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다. 1945년 미군정청 산하에 경찰의 전신인 경무국이 창설된 것이 계기다. 그러나 경찰 탄생 당시만 해도 경찰 조직에 여성은 없었다. 당시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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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의 성자’ 하 안토니오 몬시뇰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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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서 난 불로 2층서 피해…성남 다가구 주택 화재 3명 사상
경기도 성남시의 한 2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상처를 입었다. 15일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와 성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5분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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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도서관에 나타난 150㎏ 멧돼지, 엽사에 의해 사살
경기도 화성시의 한 대학 도서관에 150㎏ 상당의 멧돼지 1마리가 출몰했다. 이 멧돼지는 경찰의 요청으로 출동한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15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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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업체에 택지공급 차단…경기도, 국회 등과 협의
경기도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택지를 부실시공 업체에 공급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5일 아파트 부실시공 업체들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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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 박태성-左 최휘, 확실히 믿을 사람만 곁에 둬
━ 김정은 인사 뭘 노렸나 북한은 지난 7일 노동당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당 중앙군사위원회 등의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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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문화와 창작이 결합된 경기상상캠퍼스 가보니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의 청년문화창작소 '스페이스 젤리'의 캠프(사무실). 커튼이 드리워진 어두운 공간엔 '졸졸졸' 물이 흐르는 소리가 요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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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에 날아든 기관총탄, 제2 철원 유탄 사고 날 뻔했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 인근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알이 날아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강원도 철원의 한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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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보조금 빼돌린 경기경제단체연합회 전 간부들 기소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지원받은 거액의 보조금을 빼돌린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경경련)의 전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12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