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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공들였다"…잔칫상 부럽지 않은 '혼명족' 비장의 도시락
1인 가구와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이른바 ‘혼명족’이 늘면서 편의점 업계가 도시락 메뉴 확대에 나섰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설이지만 물가상승 영향으로 외식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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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간편식 1000개 90분 만에 '완판'…상차림 이렇게 바뀌었다
애호박 개당 2400원, 시금치 200g 6900원, 1.7L 간장 8900원-.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이혜미(39)씨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장을 보러 갔다가 높은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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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치솟고 추석은 짧고…귀성 대신 집에서 간편식?
추석을 앞두고 채솟값이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29일 대구 동구 평화시장 안 채소 가게 앞에서 한 시민이 호박 등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올해 직장인 최기석(41·서울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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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했는데 금리·물가 다 올라서…코로나 아니어도 ‘긴축 추석’
올해 직장인 최기석(41·서울 목동)씨의 추석 명절 연휴는 여느 주말과 크게 다르지 않을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한강생태공원을 가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하루 묵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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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이 뭐가 중요해, 우리집은 5년째 채식...달라진 설 차림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맞는 다섯 번째 명절이다. 음력 설을 맞아 차례상 준비에 여념 없는 연휴 첫날이지만 풍경은 이전과 사뭇 다르다. 가장 두드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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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설 상차림…대목 앞둔 남대문시장 텅 비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완제품으로 판매 중인 명절 음식 투 고(TO GO) 상품 모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서울의 한 대기업에 다니는 홍모(42)씨는 올해 설에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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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뜯어 데우면 끝…더 간편해진 비대면 추석상
주부 김모(41)씨는 이번 추석은 가족끼리 보내기로 하면서 혼자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김씨는 “이번 명절에는 어디 가지 않고, 집에서 먹고 쉬어야 할 것 같다”며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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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추석음식도 간편하게"…냉동 깻잎전,즉석 잡채,동그랑땡,약밥 등 불티
가정간편식(HMR)으로 차린 추석 명절 한상 차림.사진 CJ제일제당 #싱글인 직장인 신모(37)씨는 올 추석 고향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연로한 부모님과 어린 조카에게 혹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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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박에 피박’ 외치던 추석이 달라졌다
━ 스마트폰이 바꾼 추석 풍경 도시락을 판매하는 편의점. [중앙포토] 추석 명절 풍경이 달라졌다. 온가족이 모여 단체놀이를 즐기던 추석 대신, 스마트폰으로 각자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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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장봐 고생하느니…조리 끝난 추석 음식 인기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 음식을 장만하는 이가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추석 음식은 대부분 조리를 마친 완제품 상태여서 배송받은 후 간편하게 먹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