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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 위기에빠진, 기독교사학의 미래를 묻다
“공교육 확대도 좋지만 종교사학 자율성 존중해야” ■ 기독교 대학 상당수 탈락한 현행 대학역량평가의 획일적 기준 개선돼야 ■ 한세대, 내년부터 입학생 ‘반값등록금’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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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한 강경화·비켜난 추미애···두 여성장관 '코로나 행보'
올 상반기 국정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정부 부처 장관들의 희비를 갈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문재인 정부의 두 여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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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주범’된 신천지, 檢 만지작…왜? ‘구원파 트라우마’
지난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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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정경심 얼굴 사진이 언론에 남긴 숙제
안혜리 논설위원 검찰의 수사 착수 58일 만에 11개 혐의 피의자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포토라인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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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구원파’의혹에 “겨자씨만 한 믿음” 간증글 공개 [전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고 전해지자 직접 간증글을 게재하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간증에 종교적·윤리적 문제가 없다면 의혹을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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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일파만파 드루킹 사태를 보는 네티즌의 시각3
■ 「 드루킹 추정 인물(왼쪽)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지난 1월 서울의 한 대학에서 ‘경제적 공진화 모임’ 주최로 열린 강연에 함께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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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판단으로 신흥종교에 들어가는 지성인 늘어나
세계적인 종교사회학자 아일린 바커 교수는 멀쩡한 지성인들이 신흥종교에 가입하는 이유에 대해 “세뇌가 아닌 주관적 판단에 따라 내린 결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빈 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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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회장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기소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졌던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24일 구속기소됐다. 하지만 김씨 혐의 내용이 모두 개인 비리 혐의만 적용된 것으로 확인돼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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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례식, 다음주 금수원서 소박하게 열려… 시신도 금수원에 안치 예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다음 주말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태종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대변인은 22일 “다음 주 29일에서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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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산길 헤매다 사망” 결론…다른 단서 못 찾아
전남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은 구원파나 금수원 측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산길을 헤매다 사망한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경찰은 한 달 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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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에 17억, 유병언 사진값만 446억
청해진해운 계열사가 숨진 유병언(73) 회장의 사진 한 점을 최대 17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계열사들이 산 유 회장 사진 대금만 446억원에 이르렀다. 인천지검 특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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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공소권 없음'…장남 대균씨 73억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망한 유 회장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 유병언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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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 친척 집서 총기 5정·15억 … "유병언 것이라 했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김엄마’ 김명숙(59)씨의 친척 집에서 권총·가스총 등 총기류 5정과 현금 15억원이 나뉘어 든 가방이 발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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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회장 도피도운 김엄마 친척집서 나온 현금은 모두 5만원권
인천지검이 유병언(73ㆍ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ㆍ여)씨의 친척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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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병언 벤틀리와 김엄마에게 준 7000만원 확보
[사진=뉴시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31일 일명 '김엄마' 김명숙(59·여)씨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행원으로부터 받은 통장을 확보했다. 통장에는 7000만원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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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금수원 승합차 송치재 출현 … 구출작전 있었나
양회정씨는 이날 오후 11시쯤 조사를 마치고 인천지검을 나서 안성 금수원으로 갔다. 그는 “내가 내려가면 회장님 은신처가 발견될까봐 순천에 내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시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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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4000명 금수원 뒤졌는데 창고 속 양회정 못 찾았다
검찰이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대한 2차 압수수색(지난 6월 11~12일) 때 자재창고에 숨어 있던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운전기사인 양회정(56)씨를 잡지 못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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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언론부터 정신 차리자
양선희논설위원 이미 우리 사회는 외부의 적(敵)들이 보면 어깨춤이 절로 날 만큼 충분히 어지럽다. 예까지 오는 데엔 적폐의 근원 관료 사회, 꼼수와 선동을 일삼는 정치권,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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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회장 별장에 혼자남겨둔 이유 양회정 입열까?
29일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의 자수에 따라 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도운 핵심인물들의 신병이 모두 확보됐다. 양회정씨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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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왜 자수했을까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는 왜 자수했을까? 29일 오전 8시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가 검찰에 자수했다. 하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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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검찰에 자수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가 29일 오전 자수했다. 하루전 양씨 부인 유모(52)씨와 유 회장 도피를 총괄지휘한 김명숙(59·일명 김엄마)씨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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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찰의 현장 초동수사 능력부터 키우자
최응렬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넘었지만 국민들은 또 한번 충격에 휩싸였다. 검찰과 경찰의 대대적인 체포작전에도 행방이 묘연했던 유병언 청해진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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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근처 연수원서 자고 있던 양회정도 놓쳐
지난 5월 25일 전남 순천시의 별장 수색 당시 검찰이 놓친 것은 유병언 회장만이 아니었다. 인근 구원파 순천교회 ‘야망연수원’에서 자고 있던 유 회장의 측근이자 운전기사인 양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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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수색 당시 유병언 벽 안에 숨어 있었다
결국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후의 운명을 가른 것은 5월 25일 하루 검찰 검거작전 실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수사팀이 이날 유 회장과 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