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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아자 ! 3기 열공 리포터 떴다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교육섹션 '열려라 공부'의 3기 독자리포터(열공 리포터)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난달 26일 열공 리포터들이 첫 모임을 했습니다. 18개월 아이를 둔 젊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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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아버지 '꼼쀼따'에 푹 빠져 "살 맛"
지난 14일 오전 서울 성신여대 강의실. 할아버지.할머니 30여명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돋보기 안경 너머로 컴퓨터 자판과 모니터를 번갈아 보는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지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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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공무원이 구직선사
'공무원이 구직전사' (1일자 19면) 는 직접 기업을 찾아다니는 부산지방노동청 직원들의 적극성으로 취업알선 성공률이 높아졌다는 신선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무사안일주의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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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산업폐기물이 쌓인다 28일자 1면 '산업 폐기물이 쌓인다' 와 5면 '환차손에 원가상승 속수무책' 은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들이 IMF이후 처리원가 상승 등으로 연쇄도산·휴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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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독자모니터 발표]
제10기 독자모니터 공모에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백여명의 독자분이 응모해주셨습니다. 언제나 독자의 소리에 겸허히 귀기울이는 중앙일보가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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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소호족 위한 원룸텔…입주다 정보 빈약
20일자 25면 '소호족들 반갑다 원룸텔' 은 기사 제목만으로는 원룸텔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호족을 위한 정보인 것처럼 생각됐으나 실제 내용은 원룸텔의 투자가치에 관한 것이어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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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공기업 경제 전장에
15일자 10면 '우물안 공기업 경제전장으로' 는 선진각국의 성공한 공기업 민영화 사례와 이와는 반대로 외국자본의 사냥터로 변한 동구권의 섣부른 민영화 작업을 동시에 전해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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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노태우씨 착공 고집…객관적 판단 도움
8일자 3면 '노태우씨 재임중 착공 고집' 은 고속철도사업 전면 재검토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사업추진 과정과 관련된 인사들을 총정리해 준 기사로 그간의 문제점을 한눈에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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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고조선토기 다시 햇빛…신선한 문화기사
1일자 1면 '고조선 토기 3천년만에 햇빛' 과 3면 '아, 때가 되니 고조선을 보는구나' 는 고조선시대 토기가 남한에서는 처음 공개됐고, 학계에서 고조선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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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전관예우 관행이 불씨…문제점 점검 미흡
25일자 17면 '전관예우 관행이 불씨' 는 죄의식없이 이뤄지는 법조계의 접대문화가 어떻게 법조비리로 이어지는지, 판사.변호사와 검사.기업의 유착관계가 어떤 문제를 갖는지를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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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인도네시아 IMF협약 준수…상반된 '개혁'해설 혼선
16일자 11면 '인니 IMF 협약 준수' 와 '반개혁 족벌경제 되레 강화' 는 모두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정부의 IMF협약 이행과 관련한 기사인데 상반된 내용을 나란히 싣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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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사람젖 유전자 가진 젖소…폭넓은 해설 유익
17일자 1면 '사람젖 유전자 가진 젖소 국내 대량생산 눈앞에' 와 31면 '34번 유산끝에 얻은 모유 젖소' 는 모유 유전자를 가진 복제수소 '보람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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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함정많은 주부 자격증 선전…객관적보도 유익
11일자 26면 '함정 많은 주부 자격증 선전' 은 주부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으로 많이 몰리면서 이와 관련한 허위과장광고의 피해가 늘고 있음을 지적한 기사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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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한국경제 더 강해질것…외환위기 돌아볼 계기
11일자 1면 '한국 경제 더 강해질 것' , 4면 '건설사 30%만 생존 가능' 은 미 대사관이 작성한 '한국 경제위기의 미국 기업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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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최고대우 해달라…겉핥기 현장 보도로 궁금
10일자 29면 '최고대우 해달라' 와 '김영현 전성시대' 는 농구선수 현주엽의 드래프트 소식과 씨름선수 김영현의 양평지역 장사 우승소식을 전하는 기사인데 뒷이야기가 더 소개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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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대기업 도산에 돈줄 막혀…위기의 지역 경제 잘 전달
9일자 21면 '대기업 도산에 돈줄 꽉 막혀' 는 '무너지는 지방경제' 시리즈의 첫번째 기사로 IMF한파로 인해 파탄지경에 이른 지방경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실감하게 했다. 대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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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월드컵 개최해야하나…알뜰잔치 설명 없어 아쉬움
3일자 7면 '월드컵 꼭 개최해야 하나' 는 우선 과감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기사의 요지는 올림픽 같은 번지르르한 잔치는 엄두도 못 내게 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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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볼거리 가득 역사 공부 절로…발로뛴 박물관정보 꼼꼼
25일자 26면 '볼거리 가득…역사 공부 절로' 는 주부통신원들이 서울 일대의 사립박물관을 소개한 내용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유익할 것으로 보였다. 박물관은 무료 혹은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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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억울해도 따질길 없다…따끔한 비판 공감
24일자 19면 '억울해도 따질 길 없다' 는 교통단속에 대한 시민들의 이의신청이 사실상 봉쇄돼 있는 실정을 알리고 이의신청 제도의 필요성을 주장한 내용으로 공감되는 바 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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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4만참가 열린 한마당
16일자 4면 '4만 참가 열린 한마당' 은 오는 25일 개최될 대통령취임식에 관해 자세히 보도하고 있는데 이날 발표된 취임식 엠블럼과 취임식장 무대구조를 정확히 제시해 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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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평양은 지금 DJ탐구…차분하게 분석 독자 관심 끌어
16일자 11면 '평양은 지금 DJ탐구중' 은 차기정부 출범을 앞두고 북한내 움직임을 알아본 기사였는데 차분한 어조와 객관적인 자세가 좋았다. 격앙된 어조의 북한관련 기사들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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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새만금 투자유치…로비 중요성 인식
11일자 1면 '새만금 투자유치 무산' 과 22면 '정부 걸림돌 제거에 인색' 기사는 타 신문들이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의 발표만 간략히 다룬반면 투자유치에 실패한 원인까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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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미국에 한국의 입…국가홍보 태부족,로비대책 돋보여
9일자 10면 '미국에 한국의 입이 없다' 는 미국의 정책에 영향을 줄만한 친한 (親韓) 미국정책실무자가 없다는 문제점을 짚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본 기사로 설득력이 컸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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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외국인 기업 인수·합병 본격화…업계영향 분석 돋보여
5일자 10면 '조기입학 시키자니 적응 걱정, 1년 늦추자니 사교육비 부담' 은 초등학교 취학시즌을 맞아 조기입학과 취학유예의 장.단점, 그리고 절차 등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