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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내가 죄인" 이라는 김포외고 설립자
입학시험 문제 유출 사건에 휘말린 경기도 김포외고의 설립자 전병두 이사장이 그제 “학교 관리를 잘못한 내가 죄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릇이 안 되는 사람이 학원을 세워 말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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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험] 38년 '장돌뱅이' 학교 이사장 되다
서울 청계천에 아주 특별한 공구 상가가 한 곳 있다.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맨주먹으로 재건, 외국 기계 베껴가며 기술 자립,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는 구두쇠 정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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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제2의 도약 꿈꾸는 모나미 송하경 사장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모나미 안산 공장. 송하경(48.사진)사장은 회사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필기구를 앞에 두고 "볼펜 만드는 기술이야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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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양 44년 '국민 볼펜' 모나미 153
뭔가를 적어야 할 때 별 생각없이 찾는 필기구가 있다. 흰색 자루에 검은색 머리 부분이 특징인 '모나미 153볼펜'이다. 1962년 5월 송삼석(78) 모나미 회장은 일본의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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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성경… 사진·그림 곁들여 어려운 내용 쉽게
요즘 문방구에 가면 필기구가 워낙 다양해 무엇을 고를지 난감할 때가 많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그런 고민은 적었다. 육각형 모나미 볼펜이 주류를 이뤘다. 장년 세대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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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가격ㆍ실적 장점 겸비한 종목'
그동안 증시를 압박하던 악재들이 서서히 해소되면서 증시에서는 단기회복 장세에 어울리는 종목 찾기가 벌어지고 있다. 대우증권은 28일 가격과 실적 면에서 두루 장점을 갖고 있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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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 '할인특구' 가면 연중세일…최고 35% 저렴
IMF 사태로 인한 원가상승 등의 이유로 신학기 학용품 값이 크게 올라 학부모들의 주름살도 깊어지고 있다. 문구업계는 '대목' 이라 할 수 있는 이달 초부터 대부분의 품목들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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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 상품' 불티나게 팔린다
생활의 거품을 빼는 '자린고비상품' 들이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불필요한 소비는 당연히 줄어들었고 꼭 사야하는 물건들도 이왕이면 값싸고 푸짐한 것이면 대환영. 과자나 빵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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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식품값 연초부터 껑충
지난 연말부터 러시를 이루고 있는 생필품.식품가격인상이 연초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품목은 최고 30%이상씩큰 폭으로 뛰고 있다. 5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원자재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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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모나미 볼펜값 50% 올려
「가격인상 억제」때마다 대표적 희생양이 됐던 1백원짜리「모나미 볼펜」이 최근 두달 사이에 50%나 값이 올라 금년도 최고인상률의 공산품으로 꼽히게 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