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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도 뮤지컬, 영화사도 뮤지컬 … 무슨 사연 있기에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주인공 엘 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준수. 뮤지컬계 최고의 티켓 파워다. ‘데스노트’는 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제작에 뛰어들어 내놓은 첫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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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심재명 명필름 대표
열무 삼십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오시네. 해는 시든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오시네.- 기형도(1960~89), ‘엄마걱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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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45명이 뽑았다 … 차세대 최고의 연기돌
연기하는 아이돌 스타, 이른바 ‘연기돌’들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연기돌의 활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건, 박유천(JYJ)·최승현(빅뱅)·수지(미쓰에이) 등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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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염정아, 손석희 보고 떨려 "긴장이 안풀려요" 소녀팬으로 돌아가
배우 염정아(42)가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는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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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손석희 보자 소녀팬 돼 "긴장이 안 풀려요" 너무 떨린 나머지…'어머'
배우 염정아(42)가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는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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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손석희와의 인터뷰 "'카트'는 뜻깊은 도전…우려는 없었다"
배우 염정아(42)가 영화 ‘카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자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출연했다.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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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염정아 인터뷰 ‘눈길’…염정아 “손석희 앵커 본다니 너무 떨려” 만남 이유는?
방송인 손석희(58)와 배우 염정아(42)의 인터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는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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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염정아, 뉴스룸에서 만났다…염정아 "떨리고 또 떨리네"
‘카트’ 염정아가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12일 오후 7시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는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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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올드보이 OST 성공 비결? 독서의 힘
여러 영화제에서 다수의 음악상을 받은 조영욱 음악감독은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했다. 좋은 영화음악을 고르는 안목 역시 독서에서 나온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사진 주영한국문화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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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내공 임 감독 남다른 '촉' 심 대표 그 조합에 쏠린 눈
102번째다. 정작 본인은 남들이 몇 번째라고 헤아리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 그래도 숫자가 갖는 무게와 권위는 어쩔 수 없다.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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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내공 임 감독 남다른 ‘촉’ 심 대표 그 조합에 쏠린 눈
102번째다. 정작 본인은 남들이 몇 번째라고 헤아리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 그래도 숫자가 갖는 무게와 권위는 어쩔 수 없다.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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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과 좋아 규모 2배 키웠어요 현지 유학생들에게도 배움의 기회”
관련기사 낭독·강연·대담 작가와 독자들 가까이 더 가까이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의 한국관은 “책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겠다”는 이기웅 이사장의 열정의 산물이다. 지난해 ‘한글’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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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이것은 일기가 아니다 外
● 이것은 일기가 아니다(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이택광 외 옮김, 자음과모음, 388쪽, 1만7000원)=폴란드 출신의 철학가 지그문트 바우만의 일기. 9·11 테러, 이라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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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엄마는 지금 내 옆에 없다 하고 싶은 이야기 이렇게 많은데…
저자: 심재명 출판사: 마음산책 가격: 1만1500원 엄마, 라는 단어만큼 마음 아린 말이 또 있을까. 가장 가까운 사이이면서도 가장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쉬운 사이.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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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magazine M’ 매체설명회
중앙일보의 새로운 영화잡지 ‘magazine M’이 영화인들과 광고주들을 초청해 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에서 매체설명회를 열었다.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심재명 명필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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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충무로 영화인이라면 다 아는 얘기다. 임권택(77) 감독이 지금의 ‘국민감독’이 되기까지는 걸출한 제작자가 있었다. 이제는 제작 일선에서 물러난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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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원래 나꼼수팬…朴 30분만난후 달라지더라"
새누리당 조동원 전 홍보기획본부장이 28일 당을 떠나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 그는 “빨간 머리 이미지가 고정돼 염색물이 빠지니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 아쉽지만 내 전략이 성공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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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등수 매기기…‘블라인드 심사’ 땐 인기투표 변질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15개 부문을 휩쓴 이병헌 주연의 ‘광해’. [사진 CJ E&M]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벌어진 영화 ‘광해’의 ‘싹쓸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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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등수 매기기…‘블라인드 심사’ 땐 인기투표 변질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15개 부문을 휩쓴 이병헌 주연의 ‘광해’. [사진 CJ E&M]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벌어진 영화 ‘광해’의 ‘싹쓸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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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힘으로 흥행·작품성 일군 충무로의 여걸
영화제작자 심재명(49·명필름 대표·사진)씨의 필모그래피는 고정관념의 파괴, 그 자체다. 여중생 때 봤던 영화에 감동해 영화인의 길을 선택한 그가 1990년대 영화계의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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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전액 무상 영화학교 세운다
최근 영화 ‘건축학 개론’,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을 흥행시킨 영화사 명필름이 영화학교를 설립해 영화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 올 여름 태풍 피해를 입었던 ‘건축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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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공연? 작품 속 노래 사용료 “더 내라” “못 낸다”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OST로 써서 크게 히트한 영화 ‘건축학 개론’. 영화음악 공연사용료를 추가로 내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사진 명필름]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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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MB정권, 독립영화 좌경시해 전용관 문 닫아"
사진=JTBC 제공 부산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2년 전,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그가 안성기, 강수연 등 초특급 충무로 스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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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들 두세 번 보며 운다니 짜릿하더라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자신을 “수줍음이 많지만, 영화에 대한 고집은 세다”고 소개했다. 영화 흥행 비결에 대해 “억지로 꿰맞추려 하기보다 사람들의 현실과 고민을 영화에 반영하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