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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햄버거처럼 흔한 명품’… 당신은 속고 있다
'맥럭셔리'를 상징하는 조형물. 맥도날드 빅맥세트에 프라다 로고를 입혔다. [문학수첩 제공]럭셔리,그 유혹과 사치의 비밀데이나 토마스 지음, 이순주 옮김문학수첩, 424쪽,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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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클릭 한 번에 주머니 불리고 재테크 비서도 생겨
‘패자의 게임(The Loser’s Game)’이란 이름난 논문이 있다. 미국 예일대의 기금운용위원회 의장인 찰스 엘리스가 1975년에 썼다. “펀드 매니저들이 펄펄 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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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Store
색다름의 추구는 입는 자의 원초적 본능이다. 색다름은 곧 희소성이다. 패션브랜드들은 이러한 희소 본능을 날카롭게 간파, 마케팅 전략에 반영한다. 리미티드 에디션, 럭셔리·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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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하는 경제, 오일달러로 가속도 붙었다
모스크바 중심부에 건설되는 비지니스 파크에선 요즘 비 온 뒤 죽순이 자라는 것처럼 고층 건물들이 쑥쑥 올라가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러시아 최대 부동산 재벌 ‘미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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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에서는 어떤 원두를 쓸까?
1 구띠에 from Korea Quality 우리나라 커피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센 불에 빠르게 볶는 스타일이 많다. 1995년 창업한 구띠에 커피 역시 창업 초기 일본 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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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비행기 200여 대 ‘불티’
중국에 명품 소비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들 명품족은 세계적 브랜드가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들 때문에 2007년 기준 10조 위안(우리 돈 1300조원)대에 달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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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대중화의 숨은 공로자
디카 열풍의 가운데 우리나라가 있다. 사람들은 사진으로 세상을 기억한다. 온 국민의 사진작가화는 현실이 됐다. 이젠 누구나 하나씩 지닌 디카다. 더 좋은 물건을 찾는 과정은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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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위의 금빛 세상 Brunei
하사날 볼키아 국왕이 즉위 25주년을 기념해 지은 자미 아스리 볼키아 모스크. 석양 무렵이면 검푸른 하늘과 금빛 돔이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 낸다.브루나이가 세계지도 어디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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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세대’ 가 엄마 되니 …
16개월짜리 딸을 둔 주부 김은주(29)씨는 루이뷔통 세대다.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을 좇아 2000년대 초 명품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그는 아기 용품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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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건축자재 집합 '하우징브랜드페어'
올해 하우징브랜드페어는 전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가구 및 인테리어·건설장비 및 공구·구조재·내외장재·냉난방재·도장재·방수 및 단열재·조명 및 전기설비재·디지털홈·창호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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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2008 창업전 문가에게 물었다
유가·식자재값 계속 올라 합리적 가격 외식업 인기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호재= ▶새 정부의 중소 자영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농림부 문화관광부 전통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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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 “110억원 있어야 부자”… “10명 중 9명 자녀 유학
과연 부자가 보는 부자는 어떤 존재인가.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모았고, 어떤 곳에 돈을 쓰고 싶어 할까. 그들이 선호하는 자동차는 무엇이고, 명품을 구입할 때는 어떤 점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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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용산/송파 '포스트 강남' 어디가 뜰까?
‘近·新·大·景·敎’ : 근신대경교 아파트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조건을 일컫는 말이다. 직장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근) 신규 아파트(신)가 많은 대규모 단지(대)인데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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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마저 감수해야 하는 멋
가위 ‘디카’ 열풍을 실감한다. 디카는 온 국민의 사진작가화를 현실로 만들었다. 길거리에서 마주치게 되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을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담아 둘 기세다.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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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News
밀레니엄 서울힐튼 ‘뵈브 클리코 디너’밀레니엄 서울힐튼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즈에서는 12월 28일 오후 7시에 샴페인 애호가들을 위한 ‘뵈브 클리코 디너’ 행사를 개최한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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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 강남 부자 ‘부동산’, 목동 부자 ‘펀드’ 선호
이번 조사에서는 세대·남녀별로 조사 문항에 따라 답변들이 차이를 보였다. 특히 서울 강남·분당·목동 등 지역별로 답변 경향이 달랐다. ‘강남 아줌마’와 CEO들은 어떤 재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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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 - 2007 패션&뷰티 이슈 총결산
어느덧 12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한해의 화제를 정리하는 시점이다. 패션& 뷰티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각각 5가지 이슈로 묶어보았다. 1. 패션하우스 디지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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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 또각~’ 남자는 ‘하이힐’을 입는다
“넌 변하지 않아, 변해야만 할 때에도…이 부츠는 걷기 위해 만들어진 거야…조만간 모두 이 부츠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게 될 거야” 영화 ‘킨키부츠’에서 섹시한 빨간색 부츠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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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블랙 프라이데이’ 열풍
3일(현지시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스미스필드에 있는 대형 마트 ‘타깃’ 앞에서 쇼핑객들이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최대의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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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 패션리포트] 요즘 옷 좀 입는다면, 프렌치 룩
몇 년 전만 해도 ‘옷 좀 입는다’는 여자들은 깔끔한 뉴요커 스타일이나 아니면 ‘있어 보이는’ 일명 명품족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어딘지 모르게 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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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의 하얀 피부이야기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칠공주를 끝으로 잠깐의 휴식기를 갖고 있던 이태란씨가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올 가을 우리 곁을 찾아온다. 이 영화는 이태란씨(희수)와 이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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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만찬서 무슨 술 마실까?
남북 정상이 7년만에 만나는 역사적 이벤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2일~4일 평양에서 펼쳐질 이번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경제협력 등 남북간 여러 의제들이 논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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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나라망신, ‘신뢰 인프라’ 와르르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사건에서 촉발된 학력 위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일로를 걷는 가운데, 미국의 유력지들이 한국의 학력 위조 파문을 보도하며 한국사회의 부정적 측면을 부각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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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프랑스가 변화를 원한다면
모처럼 파리에 가서 일주일 남짓 머물다 왔다.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것이 없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 모습 그대로였다. 굳이 눈에 띄는 변화를 찾는다면 파리시의 무인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