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제 피한 구리 갈매지구 상가 눈길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대방디엠시티 조감도. 대방건설 신도시‧택지지구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도시는 대규모 부지에 각종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계획적으로 개발되
-
정부 말 따랐을 뿐인데…임대업자, 6·17 날벼락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박모(53·서울 송파구 잠실동)씨. 지난 17일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충격에 빠졌다. 재건축해 짓는 새
-
부동산 대책 나와도 ‘U자’ 반등했던 집값…이번엔 잡힐까
문재인 정부는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나온 고강도 규제안인 ‘12ㆍ16 부동산 대책’, 핀셋 규제로 불린 올해 ‘2ㆍ20 대책’까지. 그동안 여러 부동산
-
[분양 포커스] 인기 치솟는 부산 도심 정비사업구역 … 생활 인프라 풍부한 대단지
부산 도심권인 부산진구 양정 2구역에 선보이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투시도. 부산에서 인기가 증명된 ‘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다. 부산 분양시장에 청약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아침부터 "매물 있어요?" "급매 취소"···용산 또 들썩인다
정부가 8000가구의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서울 용산역 정비창 부지의 모습. 코레일과 SH공사가 시행사로 참여해 절반은 공공주택, 나머지 절반은 민간 아파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
또 총선서 부동산 공약 남발···정주영의 '반값 아파트'도 재탕
서울 송파구 일대의 아파트단지 모습. [연합뉴스] 대한민국 민원 1위 ‘아파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ㆍ15 총선을 앞두고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공약이슈 지도’
-
과천에 담장없는 ‘유럽형’ 단지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니 신도시’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구(약 7200가구)에서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블록을 잘게 쪼개고 그 주변을
-
[단독]반세기 만에 아파트 담장 없어진다…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의 실험
LH가 반세기 만에 신도시 공급 방식을 바꾸는 최초의 시도를 한다.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 중 한 곳인 과천과천지구(7200가구)가 첫 대상지다. 이미지는 내년 연말에
-
두더지 잡기식 대책 풍선효과만…다음은 오동평? 남산광?
정부가 20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경기도 수원·안양·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수원 시내 아파트의 모습. [뉴스1] 2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제일공인 부
-
수용성 불만 끄는 정부 핀셋대응…"제2ㆍ제3 풍선효과 키운다"
'풍선효과'로 아파트값 상승한 수원은 이번 대책으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됐다. 사진은 경기도 수원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2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
[분양 포커스] 롯데시네마 들어설 초대형 주상복합단지
최근 부산 명지지구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시가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해운대의 2배, 센텀시티의 5배 규모의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라서다. 이런 부산 명지지구에
-
예산도 없이 “청년·신혼집 10만개” 또 판치는 ‘표’퓰리즘 공약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9일 '2020총선 공약발표식'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상대로 주택 1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1] 4·1
-
눌러도 집값 뛰니 강남으로…특목고 없앤다니 강남으로
정부 부동산 대책의 타깃이 ‘강남’이 됐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5일 KBS 라디오 방송에서 “전국 공동주택이 1340만 호, 아파트만 1000만 호 넘는데 이 모든 아파
-
2019년 동남권 인구 많이 감소-부산은 올하반기 340만명 깨질 듯
2018~19년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행정안전부 2019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의 주민등록 인구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지난해 2만7612명이 감소하는 등
-
시세차익 반포 16억, 흑석 9억···‘상한제 수퍼로또’ 쏟아진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지난해 12·16부동산대책으로 움츠러들 기존 주택시장과 달리 분양시장은 새해에 더 심한 과열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오는 5월부터 시세의 반값까지 내려
-
“올해 집값, 양도세 중과유예 끝나는 6월이 변곡점”
12·16 대책 여파로 올해 서울 집값은 ‘9억원 딜레마’에 빠졌다. 9억원 넘는 고가주택 시장은 각종 규제에 묶여 지난해 말부터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
새해 집값 '9억 딜레마’…“강남, 현금부자 그들만의 리그 될 듯“
12ㆍ16 대책 여파로 올해 서울 집값은 ‘9억원 딜레마’에 놓였다. 9억원 넘는 고가주택 시장은 각종 규제에 묶여 지난해 말부터 매도자와 매수자간 눈치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
자율주행 셔틀, 주차단속 로봇…세계적 미래도시가 부산에
25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에서 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부산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로봇이 척척 알아서 주차해주는 로봇 주차 시스
-
앗 차가워, 앗 뜨거 ‘샤워실 바보들’ 아파트값 급등 불렀다
━ 정권따라 출렁인 부동산 정책 샤워실의 바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이 섣부른 정부의 개입을 빗댄 말이다. 샤워실에서 물을 틀면 차가운 물이 나온다. 샤워
-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제3기 신도시연합, 세종청사 앞서 총궐기 대회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의장 임채관)는 11월 20일 오전 11시30분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전국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강제 수용당하는 토지에 대한
-
[이코노미스트] 세제 혜택에 배당수익률도 높아 인기몰이
롯데리츠 공모에 4조7600억원 몰려... 상장 리츠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 그동안 기관 투자자나 거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진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의 영역이 넓어지고
-
[월간중앙]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文 정부 ‘부동산 정치’
집값 안정보다 증세와 총선 승리가 정책의 종착역? ■ 10·1 부동산 대책에도 전국 집값 상승… 경제 심리 위축될수록 서울 아파트 인기 ■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 갱신제에 시
-
배당수익률 높고 세제 혜택…공모 리츠에 뭉칫돈 몰린다
그동안 기관 투자자나 거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진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증시가 지지부진하면서 일반 투자자의 관심
-
[창간기획] 현대차도 인천공항도···비정규직의 적은 '386 정규직' 노조
#1. 1963년생인 박수훈 씨는 96년 분당신도시 32평 아파트를 1억원에 매입했다. 쌈짓돈 3000만원에 주택담보대출 7000만원을 보탰다. 당시 주택금융규제가 완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