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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병입골수(病入骨髓)와 편작(扁鵲)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병입골수(病入骨髓)와 편작(扁鵲)

    편작이 치료를 시작하고 20일이 되자 태자는 건강을 되찾았다. 사기에는 ‘능생사인(能生死人)’으로 적혀 있다.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뜻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의사가

    중앙일보

    2024.04.23 06:00

  • [신복룡의 신 영웅전] 신의 편작의 충고

    [신복룡의 신 영웅전] 신의 편작의 충고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의사에도 등급이 있다. 첫눈에 병을 알아보는(看) 의사를 신의(神醫)라 하고, 목소리만 듣고(聞) 병을 아는 의사를 명의(名醫)라 한다. 증세를 물어보

    중앙일보

    2023.07.13 00:34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부동산 조울증' 치료할 편작은?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부동산 조울증' 치료할 편작은?

     중국 전국시대 때 편작은 명의로 칭송이 높았습니다. 그에게는 형이 두 명 있었는데 모두 의원(의사)이었습니다. 위나라 문왕이 편작에게 물었습니다. “삼 형제 중 누가 병을 가장

    중앙선데이

    2020.06.26 16:57

  • [서소문 포럼]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부를 바란다

    [서소문 포럼]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부를 바란다

    정재홍 콘텐트제작에디터·논설위원 많은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 북핵 위협은 여전한데 목선 사태에서 보듯 국가 안보엔 구멍이 숭숭 뚫렸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무역에 의존

    중앙일보

    2019.07.15 00:29

  • [배명복 칼럼] 자유한국당은 죽었다

    [배명복 칼럼] 자유한국당은 죽었다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자유한국당은 죽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비상대책은 망자 앞에서 처방전 찾는 격이다. 문자 그대로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다. 명을 다한 한국당에 백

    중앙일보

    2018.07.03 01:17

  • 혈액순환 나쁘면 푸른색, 호르몬 이상 땐 검은색 얼굴

    혈액순환 나쁘면 푸른색, 호르몬 이상 땐 검은색 얼굴

     ━ [新동의보감] 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우리는 흔히 ‘안색이 좋다, 나쁘다’는 표현을 한다. 안색(顔色)은 말 그대로 얼굴색

    중앙선데이

    2017.08.20 00:07

  • [이명현의 별 이야기] 로봇 스님, 로봇 목사

    [이명현의 별 이야기] 로봇 스님, 로봇 목사

    이명현 과학저술가·천문학자 ‘많은 사람들이 둘러앉아 설법을 경청했고 간간이 스님과 로봇들도 보였다. 아마 일반 신자들이 데려온 비서 로봇들인 듯했다. 그는 미소 지었다. 설법을

    중앙일보

    2017.06.10 01:53

  • [김준태의 ‘사직상소에 비친 조선 선비의 경세관’ (27)] 국정농단한 외척에 맞서 배수의 진

    [김준태의 ‘사직상소에 비친 조선 선비의 경세관’ (27)] 국정농단한 외척에 맞서 배수의 진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명종 후반기부터 선조 즉위 초기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다. 방계승통(선조는 조선왕조에서 방계로서 임금이 된 첫 사례로, 임금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25 00:01

  • [이정재의 시시각각] 구조조정 선생뎐 ②

    [이정재의 시시각각] 구조조정 선생뎐 ②

    이정재논설위원 내가 선생을 여기 소개한 건 6년 전이다. 그때도 선생은 오래 잊혔었다. 선생의 호는 개기(改企). 주로 기업을 바꿔 놓는다 해서 그리 불렸다. 세간에선 파기(破企)

    중앙일보

    2015.09.10 00:59

  • [漢字, 세상을 말하다] 蝼蟻之穴

    [漢字, 세상을 말하다] 蝼蟻之穴

    중국 춘추전국시대 법가(法家)를 완성한 한비자(韓非子·BC280~BC233년)가 지금 메르스 혼란상을 봤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내 분명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중앙선데이

    2015.06.07 02:56

  • [漢字, 세상을 말하다] ?蟻之穴

    [漢字, 세상을 말하다] ?蟻之穴

    중국 춘추전국시대 법가(法家)를 완성한 한비자(韓非子·BC280∼BC233년)가 지금 메르스 혼란상을 봤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내 분명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데

    중앙일보

    2015.06.06 13:00

  • [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안전 문제는 털끝만큼도 타협 안 해" 노르웨이 엄마의 교훈

    [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안전 문제는 털끝만큼도 타협 안 해" 노르웨이 엄마의 교훈

    ‘취리히 미국여성회’가 주최하는 안전교육 워크숍 포스터. 한 사람당 입장료가 30프랑(약 3만5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예약이 만료됐다.윗집엔 노르웨이 가족이 삽니다. 그 집

    중앙일보

    2014.05.24 00:55

  • [BOOK] 하늘 닮은 머리, 땅 닮은 발 … 사람 안에 작은 우주가 있다

    [BOOK] 하늘 닮은 머리, 땅 닮은 발 … 사람 안에 작은 우주가 있다

    동의보감 :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고미숙 지음, 그린비 448쪽, 1만7900원 중국 고대의 전설적인 명의 편작(編鵲)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두 형이 있었다고 한다.

    중앙일보

    2011.10.29 00:23

  • “환자 상태 잘 알려면 진맥보다 배 만져야”

    “환자 상태 잘 알려면 진맥보다 배 만져야”

    29일 오전 경기도 부천의 한 한의원. 신경성 질환을 지닌 환자에 대해 복진을 하고 있는 노영범 한의사. [중앙포토]6년 전부터 정신분열 증세를 보여 온 오모(28)씨가 들어섰다.

    중앙일보

    2010.07.30 01:01

  • [분수대] 침구와 민간요법

    [분수대] 침구와 민간요법

    동의보감의 허준은 ‘침구(鍼灸)’보다 ‘약(藥)’에 강했던 듯하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허준이 선조에게 “소신즉부지침법(小臣則不知鍼法)”이라고 하는 대목이 나온다. 침을 잘 놓지 못

    중앙일보

    2010.07.30 00:05

  • [한자로 보는 세상] 對人春風

    이관규천(以管窺天)이란 말이 있다. 대롱(管)으로 하늘을 엿본다(窺)는 뜻이다. 관중지천(管中之天, 대롱 속 하늘)도 비슷한 쓰임새다. 좁디좁은 대롱 구멍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보는

    중앙일보

    2010.07.20 21:14

  • [중앙시평] 구조조정 선생뎐

    선생의 호는 개기(改企)다. 주로 기업을 바꿔놓는다 해서 그리 불렸다. 세간에선 파기(破企)라 부르기도 한다. 툭하면 남의 회사를 망치고 깨뜨린다며 붙여진 별명일 터이나, 모함일

    중앙일보

    2009.06.06 00:20

  • 황제내경과 서양의학이 만났다 《 망진(望診) 》

    황제내경과 서양의학이 만났다 《 망진(望診) 》

    ▶불문진단(不問診斷), 보고 아는 것을 신(神)이라 한다 동양의학의 최고 경전인《황제내경》에서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봄으로써 그 내장을 알고, 곧 병든 바를 안다’고 명확

    온라인 중앙일보

    2007.08.03 11:36

  • [중앙포럼] 편작의 형Ⅱ

    2003년 11월 중앙일보 '분수대'에 '편작(扁鵲)의 형(兄)'이란 글을 쓴 적이 있다. 편작은 명의(名醫)의 상징이다. 그런데 편작은 두 형을 자기보다 더 뛰어난 의사로 꼽았

    중앙일보

    2006.04.28 20:28

  • [분수대] 편작의 兄

    동양 최고의 명의(名醫)로 꼽히는 편작(扁鵲)은 죽은 사람을 살려냈다는 얘기를 들었다. 괵나라 왕자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편작이 왕궁을 찾아가 침을 놓자 마술에서 풀려나듯 왕자가

    중앙일보

    2003.11.26 17:59

  • [건강수명 5년 늘리자] 4. 밥공기를 줄이자

    적게 먹어서 걸린 병은 다시 먹으면 낫지만 많이 먹어 걸린 병은 중국 역사의 양대 명의인 편작이나 화타가 와도 고치지 못한다. 영양결핍보다 영양과다의 위험성을 경고한 의학 격언이다

    중앙일보

    2001.10.15 10:07

  • [건강수명 5년 늘리자] 4. 밥공기를 줄이자

    적게 먹어서 걸린 병은 다시 먹으면 낫지만 많이 먹어 걸린 병은 중국 역사의 양대 명의인 편작이나 화타가 와도 고치지 못한다. 영양결핍보다 영양과다의 위험성을 경고한 의학 격언이다

    중앙일보

    2001.10.15 09:55

  • [건강수명 5년 늘리자] 4. 밥공기를 줄이자

    적게 먹어서 걸린 병은 다시 먹으면 낫지만 많이 먹어 걸린 병은 중국 역사의 양대 명의인 편작이나 화타가 와도 고치지 못한다. 영양결핍보다 영양과다의 위험성을 경고한 의학 격언이다

    중앙일보

    2001.10.15 00:00

  • 현직 의사의 의료계 현장 이야기

    고규홍 Books 편집장 #01. 의대생들의 축제를 행림제(杏林祭)라고 한다. 여기에는 중국의 〈신선전〉에 전해오는 고사가 담겨 있다. 중국 삼국시대의 오(吳)나라에 죽은 송장도

    중앙일보

    2000.09.08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