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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사원 많아야 회사 잘된다"
『국내기업중에는 아직도 60, 70년대의 기술에 집착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현대의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비용절감을 실현시키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읍니다. 해태그룹의 수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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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바람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있었다. 『양처를 가지면. 행복자가 되고, 악처를 가지면 철학자가 된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희대의 철학자가 된 것일까. 「플라톤」의 명저 『대화』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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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96) 추계 추씨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동양권에 전파되고 16세기에 동양서적으로는 처음으로 서구어로 번역돼 서양에까지 알려진 수신교양의 기본서. 그 저자는 추계추씨의 조상, 자량스런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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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추천「83년 양서」
국립중앙도서관은 철학·종교·사회과학·자연과학·예술·어학·문학·역사·가정등 9개분야 1백51종 1백91책의 도서를 83년도의 양서로 추천했다. 중앙도서관은 l8명의 저명인사·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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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선비정신가르친다 숭예권, 안동 하회마을서 예절학교 열어
옛 전통한국의 선비정신을 가르치는 서당이 오늘에 재현된다. 삼강오륜을 익히고 효·제·예·의·신·염·치등 오늘날 청소년들에게는 오히려 낯선 덕목을 가르쳐 우리의 옛 선비정신과 현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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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보급해 수상
◇「명심보감 할아버지」김상덕씨(63·충남 아산군 송악면 유곡리)가 아산군 정필모 군수로부터 공로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김 할아버지는 20여 년간 사재를 털어 가며 천자문과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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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홍이 80%차지
도둑이 들어왔다가 솥뚜껑에 먼지가 앉은 것을 보고 돈꾸러미를 놓고 갔더니 다음날 『돈잃은 사람은 찾아가라』는 방을 써붙였다는 청백리 홍서섭(영조조공판)의 일화는「명심보감」에 올라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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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의 도인마을 84년까지 민속촌으로 개발
속세와 단절된 심산유곡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도인들의 마을인 지리산 청학동 도인촌이 민속촌으로 개발된다. 전남도는 청학동 도인촌이 조선시대의 풍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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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을 등진 사람들
『도닦는 사람이 부자로 잘 사는걸 부러워 할감네.』 허리아래까지 머리를 치렁치렁 땋아 내린 12세 소녀 은미자양의『잘살고 싶지 않느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전북 부안군 산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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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3)제76화 화맥인맥②|그림 공부허락
한학자인 아버지(장수영)와 할아버지(장석인)는 내가 그토록 귀한 아들, 귀한 손자이건만 분판에 그림이나 그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그저 사내는 글공부를 열심히 해서 선비로 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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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즐거움 만끽하자
고어에 서중유지락이라고 하였다. 책 속에는 지극히 즐거움이 있다는 뜻이다. 우리의 선인들은 주경야독이라고 하여 낮엔 논밭을 갈고 밤엔 독서를 했으며 그런 생활을 가장 건전하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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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우리 「옛것」을 되찾아|명원다회·성균관 등서 각종 모임·발표회 열어
다도·전통예절·전통요리·전통의상 등 우리 옛 여인들의 생활풍습 및 기능을 학문적인 입장에서 발굴·조명하고,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쳐 일반에게 보급시키려는 움직임이 사회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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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한문 공부 한창
○…부산지방국세청산하 직원들은 요즘 한문공부를 하느라 열을 올리고있다. 이는 김용해청장이『세무공무원은 전문지식도 중요하지만 먼저 인간이 되어야한다 고 강조, 『인간교육은 옛 선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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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소리」제60화 황촌경
어렸을 때 기억가운데 상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이 몇가지 있다. 나는 겨우 말을 배울 무렵부터 우리 아버지를 가장 두려워했다. 아버지가 특별히 엄하신것은 아니었지만, 어린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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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여성 강좌|성균관 여성 유림회
성균관 여 성유림회 ((72)2721 (교)140)는 여성들을 위한 『명심보감』 강의와 서예 강좌를 실시한다. 『명심보감』은 6월16일∼9월20일 동안 매주 월·수요일 하오 3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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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지난 연말에 대학원 강의를 마치고 나서 학생들이 주동이 되어 책거리를 한 일이 있다. 한 학기 동안에 여러 과목 중에서 한 과목을 위해 7백 페이지가 넘는 인류학 이론의 영문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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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고전연구가에 폭넓은 자료를 제공-성대대동문화연구원장 이우성 교수
성균관대부설 대동문화연구원은 가장 오래된 대학연구소 가운데 하나로 58년에 발족한 이래 한국학·동양학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쌓아왔다. 한국의 고전문헌을 영인·분포하여 국내외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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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는 법·잡는 법
쥐를 잡는다고 쌀독을 깨서는 안 된다는 속담이 있다. 국회의 공개회의 석상에서 국방장관이 발언한 것이나 국회국방위원장이 국민의 민심안정을 위하여 발표했다는 내용의 보도로 동양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