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칭]루저들에게 건네는소소한 위로, 승리한 패배자들
아버지의 강요로 복싱을 시작해 '어쩌다 챔피언'이 된 마이클 벤트. "링 위에 오르는 게 싫다"던 벤트는 패배로 자유를 얻었다. [사진 넷플릭스] 게
-
"내가 이 나이에…” 은퇴자들의 금기어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34)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
-
평범함으로 영웅이 된 그들…리베라·유코·클롭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승리 이상 그 무엇, 스포츠의 본질 마리아노 리베라, 아리모리 유코, 위르겐 클롭(왼쪽부터) 무라카미 하루키가 2008년 쓴 『승리보다 소중한
-
평창 은메달은 잊었다…4㎝ 승부수 던진 ‘배추보이’ 이상호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 획득 직후 태극기를 활짝 펼쳐 든 이상호. [오종택 기자] “평창올림픽 이후 첫 대회라 어깨가 무겁네요. 늘 해왔던 것처럼 마음껏 즐긴다는 생각으로 달
-
이승우·이정후·여서정 …2년 뒤 도쿄의 별이 될 '자카르타 세대'
[세리머니가 이 정도는 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일본의 결승전이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열렸다. 이승우가 연장 전반에 선제골을
-
이승우가 이승우했다..대한민국을 뒤흔든 왼발
이승우가 한일전 선제골 직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뉴스1]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한국 축구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결정적인 순간에 터진 득점
-
김한솔과 펜싱 여자 에페, 메달 색깔 바뀐 결정적 두 장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도마의 김한솔(왼쪽)과 펜싱 여자 에페 한국 선수들이 22일 다 잡았던 금메달을 놓치면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자카르타
-
아시아의 인간총알들 9초90 넘어라
아시안게임에서 인간 탄환 전쟁이 벌어진다. 25일 시작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엔 모두 48개 금메달이 걸렸다. 그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종목 중 하나는 아
-
어머니도 못 이룬 목표에 도전하는 황재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포효하는 황재균(오른쪽). 야구 국가대표팀 내야수 황재균(31)에겐 영광스러운 타이틀이 있다. 한국 최초의 모자(母子) 아시안
-
[속보] 윤지혜, 아시안게임 품새 여자 개인전 동메달…한국 첫 메달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준결승 경기에서 윤지혜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1] 태권도 품새의
-
전가을의 AG 출사표 “여자축구를 위해 큰 일 내겠다”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는 여자축구대표팀 에이스 전가을. [연합뉴스] 여자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전가을(KSPO)이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아시안게
-
[소년중앙] ‘드론 날개는 3D 프린터로 뽑을까’ 프로젝트에 쓸 만한 도구 살펴봤어요
“어떻게 만들까?” 어느덧 활동 4주차에 접어든 영메이커 프로젝트 시흥팀은 좀 더 구체적인 문제와 마주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카드보드를 이용해 각자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
박태환 "아직 충분히 경쟁력 있다…메달 간절해"
지난해 7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유형 200m 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박태환.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박태환(29·인천시청)이 4번째 아시안게
-
쇼트트랙 최민정-컬링대표팀, MBN 여성스포츠대상 1-2월 MVP 선정
쇼트트랙 최민정(위)과 여자컬링대표팀(아래)이 MBN 여성스포츠대상 1-2월 MVP에 선정됐다. 평창올림픽을 빛낸 ‘쇼트트랙 2관왕’ 최민정(성남시청)과 ‘역대 아시아 최고
-
평창에서 울려 퍼진 추억의 노래 '꿍따리 샤바라'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가수 클론이 공연하고 있다. 9일 평창 겨울패럴림픽 개막식에서 90년대 가요 '꿍따리 샤바라'가 울려 퍼졌다. 가수 클
-
올림픽 메달엔 없지만 패럴림픽 메달에 있는 건?
앞면에 점자가 들어간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올림펙 메달엔 없지만 장애인의 스포츠 축제 패럴림픽 메달에만 있는
-
[글로벌 아이] 유쾌해서 위대한 올림피언들
김성탁 런던특파원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영국 BBC방송은 매일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금메달리스트의 현란한 기량과 결승선 통과 모습 등이 담겼지만 그것만이 아니었다. ‘
-
올림픽 폐회식, 이번엔 라이브 드론쇼
25일 열린 평창겨울올림픽 폐회식에서 다시 드론 쇼가 펼쳐졌다. 이번엔 사전 녹화영상이 아닌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됐다. 인텔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
日 여자 컬링팀, 포상금 대신 포상쌀 6t 받아
일본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총 13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포상금에 따라 선수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일본 올림픽 위원회(JOC)는 메달을 딴
-
‘배추 보이’ 쾌속 질주 … 설상 종목 58년 만에 스타 탄생
━ 스노보드 은메달 이상호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가 24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질주하고 있다.
-
평창올림픽 유일 ‘카이로프랙터’ 삼육대 이용우 교수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용우 교수가 평창동계올림픽 강릉선수촌 의무실(폴리클리닉)에 물리치료사 겸 카이로프랙틱의사로 파견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수촌 내에선 유일한 ‘카이로
-
[중앙시평] 평창올림픽이 남긴 숙제들
장 훈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요즘 청년들의 표현대로 평창올림픽은 한 편의 힙한 드라마다. 땀과 인내로 다져 온 올림픽 스타들은 주경기장에 펄럭이는 국기들만큼이나 다양한
-
[서소문사진관] 평창, 환희와 아쉬움. 그 열정의 순간들...
평창 올림픽, 환희와 아쉬움의 순간들. [AP·AFP·EPA·로이터=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폐막이 사흘 앞(25일)으로 다가오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4년
-
또 한번 '펑펑'…이상화가 시상식서 은메달 목에 걸고 한 말
2018 평창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한국 이상화가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우상조 기자, 연합뉴스 '빙속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