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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소믈리에 도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뭘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5) 맥주에도 커피나 와인처럼 자격증이 있다. 다른 여러 분야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자격증을 땄다고 취업이 보장되거나 바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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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아무리 퍼먹어도 자발성 없으면 말짱 헛공부
━ [김영민의 공부란 무엇인가] 수동적 공부는 그만 일러스트=전유리 jeon.yuri1@joins.com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 반복해서 받게 되는 질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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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기다리는 투자, 맥주공장서 위스키를 만들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9) 일본 시가현 나가하마시. 이 곳에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가 있다. 지난 1996년부터 크래프트 맥주를 생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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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한번 안한 토종 소믈리에 1위…“와인 사는데 월급 다 써”
박민욱 파크 하얏트 부산 소믈리에가 와인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와인 사는데 월급 다 쓰고, 대출받아 공부해 소믈리에 관련 자격증 땄죠.” 삼수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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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던 아귀도 못 먹던 복어도…마산에선 별미로 거듭난다
━ 일일오끼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 건너편에서 촬영했다. 마침 제철을 맞은 까치복이 수족관에 가득했다. 흔치 않은 장면이다. 복어 활어를 먹을 수 있는 지역이 이제는 드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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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선 ‘공룡 다리’ 뜯고 ‘통술집’ 상차림에 입이 쩍
━ 일일오끼 - 경남 창원시 마산 경남 창원 마산 통술집의 상차림. 술은 양동이째 나오고, 안주는 20가지가 넘는다. '강림통술'에서 촬영했다.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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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 독무대
자금력·인력 풍부해 M&A 시장에 절대적 영향력… 산업 구조조정, 기업 지배구조 재편에 도움 사모펀드 전성시대다.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의 독무대다. 이들은 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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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누는 라오스 승려 행렬…가장 아름다운 행위예술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18) 지하철에서 본 2000원의 응원 메시지 광고. 작은 정성이 모여 기적을 낳을 수 있다. [사진 한익종] 지하철을 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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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간호복지사 자격 도입…유휴 농지는 태양광 시설로 활용"
수의사의 동물 진료 업무를 보조하고 동물을 간호하는 ‘동물간호복지사’라는 국가 자격이 신설될 전망이다. 농사짓기 어려운 유휴농지를 태양광 발전소 건설부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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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식당] 숲속 캠핑장에 온듯…10시간 제대로 훈연한 참나무 바비큐
옥스스모크앤그릴의 대표 메뉴인 비프립. 스모커에서 훈연한 직후의 모습. [사진 옥스스모크앤그릴]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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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공부해 ‘치믈리에’ … 먹방 넘어 ‘먹학’이 대세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지난해 7월 치러진 배달의민족 치믈리에 자격시험 현장. 22일 열리는 올해 시험에는 50만 명이 신청, 온라인 1차 전형을 거쳐 500명이 응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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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치킨은 살 안 찐다더니 나는 살찌우는 너
'제4회 배민 신춘문예' 대상 수상작. 배민이 추구하는 유머와 패러디가 잘 담겨있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박수칠 때 떠놔라 - 회 - 지난달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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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몇 시까지 끝낸다' 공부 미션 정해 게임처럼 공략해봐요
『7일 공부법』의 저자 스즈키 히데아키는 "공부를 할 때 '이날 몇 시까지 끝낼 수 있다'라는 미션을 스스로 만들어 실천해보라"며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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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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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맛있는 한식의 꿈
2014년 어느 날 압구정에 위치한 8평짜리 식당. 열정과 의욕이 넘쳤던 셰프는 욕심을 냈다. 집밥을 코스로 내보자-. 스타터 3000원, 메인요리 1만원, 디저트 3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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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퇴직한 중년 치킨집 대신 할 수 있는 사업은?
━ 박영재의 은퇴와 Jobs(13) 김윤식(55)씨는 중소기업 경리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희망퇴직했다. 본인이 그동안 해 왔던 경리, 회계와 관련된 분야의 재취업은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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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창간 100주년 기념] 독일 장수 기업 DNA
독일에선 정부와 중소 기업이 호흡을 맞추며 전문 분야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기술 경쟁력이 높고 직원 재교육도 활발하다. 길드 문화 전통을 이어가며 새 것을 준비하고, 후계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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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창업 강의 듣다 교수와 일냈다 … ‘치매 케어’ 바로 이거야
아리아케어 직원이 할머니에게 태블릿PC를 이용한 인지능력 개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아리아케어] 지난해 여름, 세 젊은이가 중앙대 정문 앞 광장에서 캔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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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미친 세 청년, 자취방 보증금 빼 실버산업 창업
지난해 여름, 세 젊은이가 중앙대 정문 앞 광장에서 캔 맥주를 들이켜고 있었다. 중앙대 재학생 김준영(25·경영학)·김주현(26·영문학)·인태근(24·국제물류학) 씨였다. 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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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술 빚는 셰프,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 서교동 ‘한식 주점 얼쑤’
‘한식 주점 얼쑤’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 ‘10월의 메뉴’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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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점수 매기는 세상…"AI 신용 점수 700점 이상 애인 모집" 게시글도
AI가 개인정보를 분석해 신용점수를 매겨주는 'J스코어' 스마트폰 앱. [J스코어 홈페이지] 개인의 학력, 보유자산, 인간관계 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 산출한 신용점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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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소믈리에 추천 술·안주 찰떡 궁합
오늘은 우리 부부의 얘기다. 자타공인 술꾼, 사람 좋아하는 남녀가 만나 가정을 이룬지 어느덧 7년째. 이 조합의 결과는 물 보듯 뻔하다. 신혼 초부터 우리 집은 주객들의 방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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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직장보다 수제맥주가 좋았죠
“5월에 송도를 시작으로 직영점을 4곳으로 늘립니다.” 유수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 출신으로 촉망받던 컨설턴트가 수제맥주로 스타트업 사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베인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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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따뜻한 밥 그리운 날, ‘겉바속촉’ 코다리갈비에 한 공기 뚝딱
|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맛있는 밥상, 차림’그릇과 음식의 합이 한 폭 그림 같아감자전·새우해파리냉채·가지편채…밥 먹다 눌러앉아 술 마시게 되는 집 따뜻한 밥과 국을 기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