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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3스타가 한달 100통 사용하는 한국 조미료는?
배지영 기자의 '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 ⓶샘표 간장 어린 시절 “슈퍼 가서 진간장 하나 사 와라”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누구나 한번쯤 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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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히트 레스토랑 공간 탐색
[레몬트리] 서울의 다이닝 공간이 진화 중이다. 맛만큼이나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셀피족’들 덕분에 맛의 진정성에 더해 눈의 호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많아진 덕분이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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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세 GE는 전구 → 헬스케어 … 119세 두산은 맥주 → 중공업
장수 기업의 첫째 조건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능력’이다. 기존 주력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을 끊임없이 내놓아야 하고, 소비자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맞춰 새로 열리는 블루오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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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59〉 비누
비누가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겠어, 비누가 비누지. 과연 그럴까요. 200년 가까운 전통의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와 127년 된 포르투갈 브랜드, 그리고 설립한 지 21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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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계속되는 주류업계 '생채기 루머'…소비자 불신만
[앵커] 주류 업체의 과열 경쟁은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닙니다. 상대방 흠집내기나 괴담 유포가 벌써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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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오비맥주, '소독약 맥주' 오명 벗을까
최근 맥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가 잇따라 논란이 일었던 오비맥주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26일 “오비맥주의 이취와 관련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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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맥주' 힘입어 황제주 오른 롯데칠성
오랫동안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점령했던 맥주 시장에 올해 롯데칠성음료가 뛰어들었다. 맥주 3파전이다. 특히 맥주 시장의 최고 성수기인 이번 여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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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 맥주'에 싸이 외면설까지…오비맥주 '휘청'
오비(OB)맥주가 '삼(三)면초가'에 빠졌다. '소독약 냄새 맥주'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진위 여부를 가리기도 전에 소비자들의 마음이 떠나고 있다. "반사 이익을 챙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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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바캉스 계획 아직도 안 세웠나요?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 바캉스는 이르다고 반문 마시라. 여행은 계획을 세울 때부터 시작이다. 젊은 여행객들은 보통 출발일보다 3개월 앞서 예약을 마친다. 그러니 이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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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에일스톤', 상온서 발효, 진한 향 깊은 맛 … '수입맥주 물렀거라'
오비맥주는 지난 3월 말 영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맥주인 ‘에일스톤’을 선보였다. [사진 오비맥주]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매장 진열대에 놓인 수십 가지의 맥주 앞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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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뉴 하이트', 맛·공정 전면 리뉴얼 … 술술 넘어가네
하이트진로는 목넘김이 한결 부드러워진 `뉴 하이트`를 출시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가 맛·도수·공정·상표 디자인 등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하이트진로가 연초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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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 줄이고 도수 낮춘 '뉴 하이트' 내달 나온다
1993년 첫선을 보인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가 21년 만에 다시 태어난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3일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뉴 하이트(New hite·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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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퀸즈에일, 프리미엄급 에일맥주로 수입맥주에 도전장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급 에일맥주 `퀸즈에일` 을 출시했다. 블론드 타입과 엑스트라 비터 타입이 있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에일(Ale)맥주 시장에 국산맥주로 승부수를 띄웠다. 에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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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시죠, 왜구들 벌벌 떨게 한 화포
18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 ‘최무선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1409년 만들어진 화차(火車)를 살펴보며 문화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영천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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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뽑는 과정 직접 보세요
서울 강남의 역삼초등학교 사거리에 1호점 둥지를 튼 카페 로플라.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집 근처 커피숍에 들러 아메리카노 한잔을 사는 직장인 권씨. 타 커피숍과 달리 내 입맛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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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보리를…" 한국맥주 맛없는 이유 알고보니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맥주 공장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향토맥주 시험생산이 한창이다. [김도훈 기자]“카스나 하이트맥주 맛을 보면 질이 떨어집니다. 홉이나 보리를 기준량보다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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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세븐브로이 ‘제3의 맥주’ 도전
제주산 보리로 만든 수제맥주 전문업체인 모던타임의 전봉수 대표가 가게에서 직접 만든 맥주를 따르고 있다. [김도훈 기자]맥주 전문가와 애호가들은 “한국 맥주는 맛이 없다”는 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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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보리를…" 한국맥주 맛없는 이유 알고보니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맥주 공장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향토맥주 시험생산이 한창이다. [김도훈 기자]“카스나 하이트맥주 맛을 보면 질이 떨어집니다. 홉이나 보리를 기준량보다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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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한국 맥주 왜 맛이 없나 (상)
국산 맥주는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등 양대 기업이 만드는 아메리칸 라거 스타일 일색이다. 소규모 맥주 시장은 설비·유통 관련 규제에 묶여 있어 한국 맥주의 다양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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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짜리 막걸리 내달 나온다
다음 달부터 10L짜리 대용량 막걸리가 나올 수 있게 된다. 인천공항 주류·담배 면세점의 독점 구조는 내년부터 깨진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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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텁텁해? … 맥주 같은 ‘거품 막걸리’ 나온다
거품 막걸리가 나온다.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까지 없앤 맥주 같은 막걸리다. 국립농업과학원은 18일 거품 막걸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 홍익대 앞 막걸리 전문 주점 등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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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일본식 청주 ‘니혼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국물 요리와 함께 따뜻하게 데워진 청주 한 잔은 겨울 찬바람의 매서움을 덜어줍니다. 우리가 흔히 ‘사케(酒)’라고 하는 일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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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추가 허용 여전히 논란
보건·의료, 방송·통신, 교육, 에너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 중인 3단계 진입규제 개선 과제 발표가 또다시 연기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말부터 추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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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경영자로 산다는 것 >> 4인의 2세 경영자 대담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기업 후계자의 모습은 화려하다. 이들은 대체로 아버지 회사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때가 되면 경영권을 물려받는다. 하지만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