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보다 흡연자 먼저? 백신 부족 美, 우선순위 싸움 번졌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둘러싸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접종 초기엔 백신 접종 속도가 배포량에 한참 못 미치더니 시간이 갈수록 일부 주에선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
-
"팔이 거위알만해졌다"...화이자·모더나 백신 부작용 경고
화이자 백신 모형 [AF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 3상에서 95%의 효능
-
부활절 앞둔 美, 세계 처음으로 하루 사망자 2000명대 나왔다
7일 미국 뉴욕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엠뷸런스로 이송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0일(현지시간) 50만명을 넘어섰다. 또
-
동부 최악 한파…항공기 결항 등 피해 속출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뉴욕과 보스턴 등을 포함한 동부 지역이 살인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7일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차량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AP]동부 지역을
-
미 동부 체감기온 -69.4도···옷도 얼어서 부서질 정도
'폭탄 사이클론'으로 미국 동부 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닥친 지난 4일(현시 시각) 매사추세츠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AFP=연합] 최근 겨울 폭풍이 몰아친
-
북극이 돼버린 미 동부…JFK공항서 항공기 접촉사고도
겨울폭풍이 지난간 뒤 북극에서 빠져나온 찬기운이 미 동부를 꽁꽁 얼리고 있다. 100년만의 살인한파에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파로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폭포 주
-
캠핑카 대신 미니주택 호텔?
전세계에 불고있는 미니멀리즘 바람이 호텔업계까지 바꿔놓고 있다. '최소한의 생활공간'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자 호텔들이 발빠르게 초소형주택 호텔을 내놓았다. 뉴욕타임스(NYT)가
-
딸 로봇이 만든 손자 로봇과 보내는 어버이날
일본 여배우 히로세 스즈와 소프트뱅크의 감성 로봇 페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퍼 가슴에 붙은 모니터에는“(가게 주인이 퇴근해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고 써 있다. [중앙포토]
-
[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생각의 속도 늦추게 하는 ‘북토피아’ 주말이면 책의 숲속에서 열린 음악회
1834년에 지어진 오래 된 방앗간이 책방이 되었다. 지금도 곳곳에 방앗간 흔적이 남아 있다. 주소 440 Greenfield Road Montague MA 01351 USA 전
-
[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매사추세츠 몬태규의 '북밀'] 책 속에서, 책들의 숲에서 음악회가 펼쳐진다
1834년에 지어진 오래 된 방앗간이 책방이 되었다. 곳곳에 방앗간 흔적이 남아 있다. “인터넷서점 아마존에는 화장실이 없지만 우리 책방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
[해외 학교 깊이보기] '아이비리그 학군' 의 중심 … 12가지 스포츠가 필수
이글브룩은 미국 주니어 보딩스쿨 중에서도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다. 예체능 교육과 심도 깊은 영어 수업이 강점이다. [사진 이글브룩]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육열 높은 미국 학부모들은
-
선진국 연구병원 성공 요인은
“연구중심병원의 핵심은 우수한 인력이다. 연구 환경이 열악해 우수 인력을 유입하지 못하면 성공은 어렵다.” 작년 9월 초, 세계 최고의 암 전문병원인 MD 앤더슨 암센터의 홍완기
-
미 역대 대통령 중 최고 갑부 워싱턴
조지 워싱턴(左), 에이브러햄 링컨(右)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최고 갑부는 누구일까. 최근 공화당 대선주자이자 거부인 미트 롬니(65)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세금 문제가 논란을
-
존스홉킨스 22년째 ‘넘버 1’
존스홉킨스 병원이 22년 연속으로 미국 내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됐다. 시사잡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19일(현지시간) 미국 4825개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의 사망률과 치료
-
“오바마, 부적절한 휴가” 따가운 시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휴가 때문에 또 구설에 올랐다. 오바마는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가족과 함께 미 동북부 메인주 마운트데저트 섬에서 2박3일간의 짧은 휴가를 보냈다.
-
청소년 건강, 이대론 안 된다 체(體)·덕(德)·지(智)다
#. 서울 하나고의 영어교사인 장지현(24·여)씨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사립고인 노스필드마운트허먼에 다니던 시절, 매주 네 차례 오후 4~6시 달리기를 했다. 정규 수업인 클럽활동
-
자서전 내려 대학 졸업한 82세 할머니의 집념
자서전을 쓰기 위해 뒤늦게 대학에 입학해 팔순을 넘긴 나이에 학사모를 쓴 미국의 한 할머니가 화제다. 올해 82세 여성인 로라 웹(82)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 해들리에 있는
-
음식이 아이들을 공격한다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있는 머서 초등학교. 오후 1시 레나 파스큐위츠 선생의 아이들이 신나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재잘거린다. 칼레이 레이켄(6)은 엄마가 맛있게 싸준
-
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
美경제학자 킨들버거 타계
저명한 경제학자 찰스 킨들버거 전 MIT 교수가 지난 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마운트 오번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92세. 뉴욕 출
-
[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잡학 사전 (4)
파이널 4 역대 기록 ■ 최근 20년 간 파이널 4 진출 팀 지역별 시드 배정은 매년 바뀌게 된다. 따라서 지난 시즌 토너먼트에 동부 지역 1번 시드를 받았던 팀이 올 시즌에도 그
-
염분 싫어하지 않는 신생아 혈압 높아
염분을 별로 싫어하지 않는 신생아는 대개 혈압이 다소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새로운 발견은 나중 고혈압의 소지가 있는 사람을 가려내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
-
존스 홉킨스, 2년 연속 미국 최고병원
미국 볼티모어에 소재한 존스 홉킨스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최고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 인터넷판
-
'사운드 오브 뮤직'줄리 앤드루스 목소리 되찾기 수술
[뉴욕 AP=연합] 미국 가수 겸 배우 줄리 앤드루스(66)가 잃어버린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영화 '메리 포핀스''사운드 오브 뮤직'과 브로드웨이 고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