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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중공기 조종사 중국 공군중령으로
지난7일 「미그」19「제트」전투기를 타고 자유중국으로 망명한 전 중공군 제1정찰비행단소속 비행대대장 「판·유엔·옌」(범원염)은 자유중국공군중령의 계급으로 자유중국공군에 복무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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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군사기밀도 폭로
【동경 10일 동양】미국으로 망명한 소련공군의 「미그」25 전투기조종사 「빅토르·이바노비치·벨렝코」중위는 일본 수사당국에 중공의 군사배치기밀을 폭로했다고 일본 방위청 관리들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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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기밀만재 망명기 「미그25」
6일 낮1시57분. 정체불명의 비행기 1대가 뒤꼬리의 날개를 곤두세우고 일본 북해도 「하꼬다데」공항에 비상 착륙 했을 때 세계는 두번 놀랐다. 그것이 신비 속에 가려졌던 소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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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조종사 망명 요청-중공, 반소선전 이용
【북경 7일 AFP동양】중공은 최근의 소련공군조종사의 망명을 반소선전에 이용 하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공관영 신화사통신은 6일 밤 『소련조종사 미국에 망명을 요청』이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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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25기 망명 싸고 미묘해질 일-소 관계
소련 최신예전투기 미그25 폭스바트의 일본 불시착사건은 앞으로 일소 외교관계에 미묘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본정부는 조종사 벨렝코 중위의 미국망명을 위한 일본출국을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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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권
망명이라면 어딘지 낭만적인 느낌을 주던 시대가 있었다. 정치적·사상적 투쟁의 색채가 농후하던 19세기 유럽의 정변들에서 그런 무드를 찾아 볼 수 있다. 1848년 프랑스의 2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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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체트」기자는 공산 첩자"|「6·25」참전 미군 포로들 호 법정서 증언
한국 동란 당시 전쟁포로로 북괴에 억류되었던 전 미 공군 중위「폴·크니스」씨(일리노이주)는 최근 이곳 법정 증언에서 호주 출신 언론인「월프레드·버체트」(63)가 실제로는 미군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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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의 개입
월남전이 끝나가고 있다. 2차대전이래 가장 오래 격렬하게 전개되어온 이 전쟁은 그 특수한 성격 때문에「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2차대전 후의 최대 사건으로 간주되고 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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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스탈린」의 죽음 (5)|소련과 6·25( 2)
1949년 3월 초순에 「크렘린」 당국자들은 북한과 중공 집권자들을 「모스크바」로 불러들였다. 이때 중공은 만주를 거의 휩쓸며 대륙 지배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며, 남한에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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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의 회고|제4부 시련의 외교|뉴요크=김영희 특파원|진위 말썽 속의「망명」비록
스탈린 사후에 새 소련 정부와 접촉을 하겠다는 생각은「처칠」의 머리에서 나온 듯하다. 우리가「제네바」회담에 동의한 이유 중의 하나는 위험할 정도로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던 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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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북녘 식량사정 날로 악화|이수근씨 회견서 북괴실정 폭로
지난 3월 22일 판문점에서 극적 탈출로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 전 북괴중앙통신사 부사장 이수근(44)씨는 1일 상오 9시반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북한은 경제개발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