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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기자의사람그리고세상] “아이들은 모두 새 도화지 … 여기에 한국의 색 칠해야죠”
김동휘 사장이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탄탄스토리하우스’ 4층 북카페에서 책을 펼쳐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김정훈 인턴기자]6월 20일 아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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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n SEOUL] 서울 속의 ‘작은 마닐라’ 고국 물건 사면 정은 덤
서울 혜화동 혜화로터리의 ‘필리핀 노천시장’. 상인도 손님도 필리핀인인 ‘서울 속 마닐라’가 올해 10년을 맞았다. 서울에 사는 필리핀인들은 주말을 이곳에서 주로 보낸다.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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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노브랜드 '브랜드 없는 브랜드' 세계 젊음 꽉 잡다
노브랜드 김기홍 사장이 3일 서울 가락동 본사 회의실에서 미국 의류 브랜드 DKNY로 수출할 여성 티셔츠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문규 기자]노브랜드는 여성의류 전문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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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A, 유럽·친디아가 주역
올들어 세계 곳곳에서 기업들 사이에 인수합병(M&A) 열풍이 불고 있다. 규모면에선 이미 사상 최대였던 2000년을 웃돌았다. 또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M&A가 눈에 띠게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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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일' 로 여름을 난다
지난 8일 오후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장마 시작 전의 후덥지근한 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탐스런 과일들이 매장마다 수북하다.도매상들의 대형 트럭 행렬이 뜸해진 이 시간엔 싼 값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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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건강 과일' 로 여름을 난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장마 시작 전의 후덥지근한 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탐스런 과일들이 매장마다 수북하다.도매상들의 대형 트럭 행렬이 뜸해진 이 시간엔 싼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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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전략] 오프라인 중요성 인식 필요 [1]
''아마존이 책을 팔아 성공했다면 우린 양말을 팔면 되지 않겠는가’라고 수군거렸다”고 전했다. 책이 먹혀든 판에 식료품 장사라고 안 되라는 법 있는가. 자동차는? 골프공은? 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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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코리아게이트 주인공 박동선씨를 찾아서
76년10월24일은 일요일이었다.그날 늦잠에서 깨어난 워싱턴지역의 한국인들은 부피가 한아름이나 되는 워싱턴포스트紙 일요판의 1면 톱기사를 보고 아니 이럴수가! 하고 털썩 주저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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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서 료 시정 싸고 "전전긍긍"
정부가 골프장의 과다한 개서 료 징수를 강력히 시정할 방침이어서 각 골프장에 비상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각 골프장 개서 료가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하고 이는 불공정행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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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일 "홍수"|멍드는 농심
올해를 「바나나원년」이라 할 정도로 수입바나나가 연초부터 물밀듯 쏟아져 들어와 식탁에까지 밀어닥친 농산물수입개방시대를 실감케 하고 있다. 동네 구멍가게에서조차 열대과일을 비롯,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