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옛 애인’ 현송월 온다…北예술단파견 대표단에 이름 올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진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오른쪽). [사진 조선중앙TV] 한국이 북한 모란봉악단의 첫 해외공연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
영화 ‘1987’ 주역들의 영화관람
━ 영화 '1987' 속 그때 그 사람들은 지금… 관객 470만(11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1987’에 나오는 민주황쟁의 주역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美'미디어 전쟁'의 서막…디즈니, 21C폭스 콘텐트 대거 인수
영화사업, TV 방송국 등을 거느린 미국의 복합 미디어 그룹 21세기 폭스 21세기 폭스사 로고. 21세기 미디어 업계 사상 최대 거래가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CNB
-
공주에서 개성있는 나로 … 소녀의 욕망은 진화한다
사토나카 마치코 ‘천상의 무지개’(1983~2015) 소녀들의 이름은 애니, 클라라, 로랄린드 등이었다. 금발의 곱슬 머리에 큰 리본을 달았고, 뒤에는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
-
[인터뷰] 세상과 소통 위해 만화 시작 … 포털 웹툰까지 연재
━ ‘꼰대별곡’ 그리는 김대년 선관위 사무총장 지난달 하순 아트페어 ‘아트스푼쇼 2017’에 김대년 선관위 사무총장이 작품을 내놨다. 당시 프로필. 주름 가득한 얼굴에 머
-
[소년중앙]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태어나고 변화하는 영웅
슈퍼히어로 영화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입니다. 그런데 슈퍼히어로 물을 제대로 보려면 나름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슈퍼맨·아이언맨·배트
-
"'부활남'과 '테러맨' 주인공 격돌" 웹툰판 어벤저스 추진
인기 만화의 슈퍼히어로들이 모인 할리우드 마블사의 '어벤저스'처럼 여러 웹툰의 주인공을 모아 웹툰과 영화로 제작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추진된다. [사진 와이랩] 만화
-
한국 웹툰과 영화의 거대한 공조, '슈퍼스트링' 시리즈
[매거진M] 한국판 ‘마블 신화’가 시작되는 걸까.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 웹툰과 영화를 아우르는 ‘슈퍼스트링’ 시리즈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슈퍼스트
-
[소년중앙]내 스타일대로 다시 태어난 인형 친구 만나볼래
어유진(왼쪽에서 두 번째) 베이비돌 리페인팅 아티스트가 박준혁·이지원·박민혁(왼쪽부터) 소중 학생기자에게 인형 리페인팅 방법을 알려줬다. 공장에서 찍어낸 같은 얼굴의 인형들. 사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힙합, 역사, 여행, 그리고 논리 퀴즈. 이중에 어떤 책을 읽으면, 긴 추석 연휴가 지루하지 않고 금세 지나갈까요? 여러분이 직접 골라보세요. 정리=이세라 기자 slwitch@j
-
[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2] 봉준호도 아무 생각 없을 때가 있다(?)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
요즘 젊은 남자들의 로망 "빤스 한 장, 널판지 하나"
(왼쪽부터) 한국 유일의 서핑 잡지 'WSB FARM SURF MAGAZINE'을 만들고 있는 한동훈 대표, 엄준식 사진가 겸 디자이너, 안준용 웹사이트 관리자,
-
속고 당하고 뒤통수 맞는 게 추리소설의 묘미
━ 『악마의 증명』 낸 판사 출신 추리소설가 도진기 지난 2월, 20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친 도진기 변호사. 소설에 나오는 세 명의 주인공인 고진 변호사, 김진구 탐정, 이탁오
-
[소년중앙]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만화 세상 속으로 - 서울코믹월드 2017
“로켓단 출동!” 만화 속에서 들리던 주인공들의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디선가 불쑥 튀어나온 만화 속 주인공들이 내 옆을 지나가기도 하네요. 대체 이곳은 어디일까요? 지난 주
-
[세상 속으로] 7080 꿈 키워준 태권V, 전 세계에 50만 개 팔린 타이타닉
━ 아카데미과학이 이끈 국산 프라모델의 변천사 1980년대엔 전국 어느 문방구나 진열대에 태권V와 마징가Z가 당당히 서 있었다. 두 로봇은 그 시절 초등학생 사이에서 최고 인기
-
[지식충전소] 스칼릿 조핸슨이 입은 투명인간 슈트 50년 내 나온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 컴퓨터의 영향력 등에 대해 시대를 앞서간 통찰력을 보이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의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실사 영화가 29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
'치즈인더트랩'이 한국 만화란 사실에 놀란 일본인 반응
[사진 네이버 웹툰] 인기리에 연재돼 온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완결된 가운데, 이 웹툰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즈인더트랩이 한국 만화였어?
-
[J플러스] 다니구치 지로가 남긴 '신들의 봉우리' … 만화로 보는 산 이야기
만화 『고독한 미식가』로 혼밥·혼술의 지평을 연 다니구치 지로(谷口治郞)가 2월 11일 별세했다. 69세. 순문학과 SF를 넘나들며 한 컷 한 컷 속에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
[J플러스] 거장 다니구치 지로 별세 … '고독한 미식가'냐 '신들의 봉우리'냐
만화 『고독한 미식가』로 혼밥·혼술의 지평을 연 다니구치 지로(谷口治郞)가 2월 11일 별세했다. 69세. 순문학과 SF를 넘나들며 한 컷 한 컷 속에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두 번째,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
‘데스노트’를 접수할 그대에게
작금의 블랙리스트 사태를 보고 있자면 한 편의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다. 굳이 ‘문화융성’을 국정 지표로 내걸어놓고 뒤에서 몰래 ‘문화 획일화’를 일삼다 딱 걸렸다. 무려 1만명에
-
[매거진M | 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혼모노, 너의 정체는
‘혼모노(ほんもの)’가 나타났다. ‘진짜·실물·전문가’라는 뜻을 가졌지만, 일반적으로 오타쿠 중에서도 몰입의 정도가 심한 오타쿠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본에서 이들은 바깥에 거의 나
-
[소년중앙] 가족을 구하고 지구를 지키는 겨울방학
어린 시절 인상 깊게 본 책이나 영화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엔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보며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요. 뭘 봐야 할지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
-
'너의 이름은 혼모노?'…민폐 관객된 영화 '너의 이름은' 극성 매니어들
"중간에 노래가 나오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남자가 신나게 노래를 따라 불렀다.""주인공들의 주요 대사를 소리나게 읊는 관객들,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영화관 민폐 관객이 어제 오